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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서

[스크랩]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약 4:13-17)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16|조회수5 목록 댓글 0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 (약 4:13-17)


13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2015년도 주일이 다음 한 주간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후회하지 않기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는 기회를 이렇게 묘사했습니다. 신화에서 묘사된 기회의 신 카이로스의 모습은 독특한데, 앞머리는 숱이 무성한 대신 뒷머리는 대머리이며, 양발 뒤꿈치에는 날개가 달려있을 뿐만 아니라 양 손에는 저울과 칼을 들고 있습니다.


기회를 이렇게 묘사한 것은 의미가 있는데요. 카이로스의 앞머리가 무성한 이유는 그를 발견한 자가 그의 머리채를 쉽게 붙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데 뒷머리가 대머리인 것은 기회란 지나간 후에는 잡을 수 없는데, 발에 날개가 달려 있듯이 그 기회는 순식간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럼 카이로스가 들고 있는 저울과 칼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기회가 다가왔을 때 저울과 같이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칼과 같이 날카로운 결단을 내려 행동으로 옮기라. 그래야 기회를 내 것으로 삼을 수 있다는 교훈입니다. 그리고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 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산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뒤돌아보면 후회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의 수확만큼은 후회하지 않아야 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했지만 거둔 것은 죽정이라면 이 해가 가기 전에 반성해야 합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본문을 보면 그것을 주의 동생 야고보가 우리에게 가르쳐 줍니다.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서 기억할 것은?


1. 후회하지 않으려면 자기 정체성을 속히 깨닫고 구세주 앞에 나가야 합니다.


14절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우리 인생의 본질을 잘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성경은 인생을 여러 가지로 비유하고 있는데 여기서는 안개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잠깐 보이다가 사라지는 것이 인간의 정체성입니다.


이걸 유념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모실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이 왜 그리 천년만년 살 것처럼 자신만만하고 하늘에서 떨어진 사람인양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을 것처럼 도도하고 교만한지 그래서는 그 마음에 지혜가 깃들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기도했습니다. 그 심령만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이 갈급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유한한 인생 문제에 부딪혀 진정 갈등해본 사람만이 진리를 찾고 찾게 되며, 찾아도 참된 진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부르실 때 먼저 깊은 갈등 속으로 인도하십니다.


저도 전도를 받기 전에 나이 어렸지만 보통 성년이 되어서 하거나 하지 않고 지나치는 인생문제 갈등을 초등학생 때부터 했습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저에게 진리를 가르쳐 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이런 철학적인 문제에 봉착하여 울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비로소 전도를 통해 제게 찾아와 주셨고 온 가족이 예수 믿게 되었습니다. 이 자기 정체성을 깨닫는 과정이 바로 예수를 받아들일 옥토 밭 과정입니다.


괴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기 전에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 했듯이 우리 인생이 잠깐 있다가 없어질 안개라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면 그는 구세주를 찾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기 정체성을 진정 깨닫는 자는 거짓된 종교나 사이비 이단으로는 그 마음을 채울 수 없을 것입니다.


늘 말하지만 불교 역시 종교도 철학도 과학도 아닙니다. 종교라고 하면 신적 대상이 있어야 하고 과학은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철학은 최소한 논리적이어야 하는데 불교는 증명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논리적으로 비약이 너무 많습니다. 더구나 불경 자체가 성불의 불가능성을 말합니다.


사람이 도를 닦아도 성불에 이를 가능성은 삼아승기백대겁(三阿僧祇百大劫), 삼아승기란 3☓10의 59승을 말하며 백대겁은 8천겁을 말하는데 1겁은 43억 2천만년이므로 이걸 모두 곱하면 1조년의 10의 61승, 영원에 해당하는 기간으로 성불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나와야 하는데 허깨비만 끝까지 붙들고 자기 상태를 인정하는 정직성마저 없습니다. 가장 문제는 그들 마음에 구주 예수를 받아들일 공간이 없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자신이 안개라는 것을 깨달 때 비로소 절대자 하나님 앞에 돌아올 수 있습니다.


그것이 인생 성공자입니다. 아무리 자색 옷을 입으며 잔치하며 연락해도 예수 없으면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지옥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비록 거지여도 그 마음에 하나님을 모셨다면 최후의 승리를 거둔 진정 인생의 성공자가 되는 것입니다.


2.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내 뜻을 내려놓고 주의 뜻을 추구해야 합니다.


15절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이 말씀은 수십 필의 약대에 상품을 가득히 싣고 먼 나라에 가서 장사하는 대상들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교훈입니다. 중국의 비단길 유명하지요. 비단 값이 금 무게와 같았다고 합니다. 특히 아리비아의 대상은 유명합니다. 먼 나라에 가서 일이 잘 되면 일확천금을 벌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대상이 그들의 꿈이었고 모이면 대상 이야기로 꽃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엄청난 모험과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항상 이익만 남긴다는 보장도 없고, 유능한 상인들과 그룹을 만들어야 하고, 지나는 길에 도적 때들이 달려들 때 싸워야 하므로 군사도 있어야 하고 때로는 모든 것을 빼앗기고 생명마저 잃기도 했으며, 음식 질병의 문제 뿐 아니라 두고 온 가정에 아내가 기다리다 지쳐 도망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성공할 확률이 높지 않은 일종의 투기였습니다. 그래도 성공한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에 대상은 사람들의 보랏빛 꿈이었습니다.


요즘도 젊은 사람들 모이면 돈 버는 이야기 많이 합니다. 누군 무엇을 해서 어떻게 되었다. 그리고 나름대로 전문적인 지식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업가의 길이란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자본 기술 시장 경쟁 요즘 같아서는 노조와의 갈등까지도 해결해야 합니다. 안 된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보편을 능가할 뛰어난 기술도 있어야 합니다. 이건 하나님이 눈을 열어 주셔야 됩니다.


중국의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편작에 대한 이야기가 있지요. 그의 두 형도 의사였지만 막내인 편작만큼 유명하지 않았습니다. 임금이 편작에게 물었습니다. “삼형제 중에 누가 병을 가장 잘 치료하는가?” “예, 큰 형님의 의술이 가장 훌륭하고 다음은 둘째 형님입니다. 큰 형은 환자가 아픔을 느끼기 전에 얼굴만 보고도 다가올 병을 알고 원인을 제거해줍니다. 그래서 환자는 아파보지도 못한 상태에서 치료를 받게 되어 형이 낫게 해준 것을 알지 못합니다.”


“둘째 형은 환자의 병세가 미미할 때 그 병을 알아보고 치료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역시 환자는 자신의 큰 병을 낫게 해주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저는 병이 커지고 환자가 고통 속에서 신음할 때야 비로소 병을 알아봅니다. 환자의 병세가 심하므로 맥을 짚어 보아야 하고 진기한 약을 먹여야 하고 살을 도려내는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저의 그러한 행위를 보고서야 비로소 제가 자기들의 병을 고쳐 주었다고 믿습니다. 제가 명의로 소문나게 된 것은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겸손한 말이지만 여기 큰 형과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눈을 열어주신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먼저 하나님의 뜻이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라”(15절) 자기 맘대로 매사를 결정 말라는 것입니다. 날마다 기도하면서 먼저 나를 향하신 큰 뜻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장사할 사람은 장사하고, 정치할 사람은 정치하고, 목회할 사람은 목회하고, 농사할 사람은 농사하고, 고기 잡을 사람은 고기를 잡아야 그것이 1차 성공입니다.


그리고 자기 분야에 전문가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동역자이므로 항상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의 모든 지식도 옳게만 보지 말고 옳게도 봤다가 거꾸로도 봤다가 하나님이 숨겨놓으신 비밀은 없는지 찾고 찾아야 합니다. 세상의 보편적 지식에 세뇌되지 말고 10배 100배의 뛰어난 은사를 갈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통해서 어떤 영광을 받길 원하시는지 항상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내 뜻을 내려놓아야 성공한단 말입니다. 무얼 하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3.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천국의 상을 위해 살아야 합니다.


16-17절 “이제도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그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허탄한 것 자랑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 데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눅12:15) 우리는 저 하나님 나라를 목표로 달려가야 합니다.


한국의 교회사가이신 박용규 목사님께서 뇌출혈로 쓰러져 천국에 갔다 왔다온 간증이 있습니다. 그가 북극으로 난 길을 통해 들어갈 때 자기와 같이 길 가는 수많은 흰 옷 입은 무리를 보고 천사에게 물었더니 "그들은 땅에서 하나님 잘 섬기고 예수님 잘 믿고 성령님 잘 모시고 충성하다가 죽은 성도들로서 육체를 벗고 천국으로 가는 영혼들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천국에서 예수님께서 다섯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① 너는 땅에서 성경을 얼마나 읽었느냐? ② 너는 헌금을 얼마나 했느냐? ③ 너는 땅에서 전도를 얼마나 했느냐? ④ 너는 십일조를 어떻게 했느냐? ⑤ 너는 기도생활을 얼마나 하였느냐? 물으신 후에 "너는 네 가지는 잘했으나 큰 교회 되고 유명한 목사 되었을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를 게을리 하였구나?" 하시며 책망하셨습니다.


박목사님은 거기서 두 천사의 안내를 받아 천국도 구경하고 지옥도 구경했는데 천사가 말하기를 "지옥은 두 종류의 사람들이 오는데 첫째는 불신자들과 우상숭배자들이요. 둘째는 교회를 다니기는 하였으나 형식적으로 다니면서 탐욕을 좇아 산 자들이 지옥에 온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분열과 분쟁을 조작하고 교회를 자기 세력을 행사하는 장소로 삼아 싸움을 일삼았던 자들이 온다."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천사가 또 보여주는데 한국교회에서 이름 있던 지도자와 교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들은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교권과 명예를 위해 정상적인 신앙을 떠나 자기 유익을 구하고 교회와 총회에서 싸움과 분열을 일으켜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찢고 부순 자들이었습니다.


천국에 가보니 큰 상을 받은 사람들 중에는 주의 종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따랐기 때문에 영생은 물론 핍박을 겸하여 받고 금생에서 백배는 물론 내생에서 큰 상을 받으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선지자를 도우면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 했듯이 우리 함께 힘을 합해 주의 사역에 힘쓰면 하나님께서 큰 상을 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인생의 모본이 되신 예수님처럼 후회 없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 모래 위에 지은 집처럼 예수님 말고 다른 것을 붙잡다가는 실망할 날이 옵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후회하지 않도록 자기 인생의 정체성을 깨달아 두 손 들고 예수 앞에 나아오고, 내 뜻의 어리석음을 깨달아 주의 뜻만 추구하고, 자기 가치 다 던져버리고 가장 가치 있는 우리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힘써 살아 가장 복되고 후회 없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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