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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스크랩] 요나로 본 사명자 (요나 1:1-3)

작성자호현낙선|작성시간26.06.08|조회수0 목록 댓글 0

요나로 본 사명자 (요나 1:1-3)

 

이번 시간에는 "요나로 본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영국의 유명한 선교사이자 탐험가인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횡단 여행을 성공하고 빅토리아 폭포를 발견했습니다. 그는 토착민의 습격, 맹수의 공격, 질병, 폭염과 싸우면서도 자신의 사명을 완수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 "사람은 자기가 해야 할 사명이 있는 때까지는 죽지 않는다."

 

오늘 본문에도 사명자 요나 선지자가 등장합니다. 요나는 기원전 760년경 갈릴리 북부 가드헤벨 출신으로, 여로보암 2세가 통치하던 이스라엘의 선지자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니느웨에 가서 외치지 않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던 선지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요나서에서 배울 것이 많으며, 특히 사명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줍니다.

 

요나를 통해 본 사명이란 무엇일까요?

 

1. 사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요나 1장 1절로 3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이는 요나가 사명을 받고 회피하는 장면입니다.

 

먼저 여기 "요나"라는 이름이 나타나는데, 그 뜻은 '비둘기'입니다. 비둘기는 정절이 강하여 자기 짝을 지키기 위해 피 흘리기까지 싸우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이처럼 요나의 애국심은 남달랐고, 그 시대에 이스라엘은 다윗 왕국처럼 크게 부강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요나 선지자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열왕기하 14장 25절로 27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의 종 가드헤벨 아밋대의 아들 선지자 요나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여로보암이 이스라엘 영토를 회복하되 하맛 어귀에서부터 아라바 바다까지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고난이 심하여 매인 자도 없고 놓인 자도 없고 이스라엘을 도울 자도 없음을 보셨고 여호와께서 또 이스라엘의 이름을 천하에서 없이 하겠다고도 아니하셨으므로 요아스의 아들 여로보암의 손으로 구원하심이었더라."

 

이처럼 애국심이 강한 요나에게 사명이 주어졌습니다. 이는 선지자가 이방에 보내지는 최초의 사명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원수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가 구원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낯을 피해 니느웨와는 정반대 방향인 다시스로 가는 배를 탔습니다.

 

그 결과 배가 바다 한가운데 이르자 큰 폭풍이 대작하여 배가 거의 깨지게 되었습니다. 제비뽑기로 요나가 이 재앙의 원인임이 밝혀지자 요나는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합니다. 여기서 보여주는 교훈은 사명은 피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명을 회피하면 어떤 큰 시련이 다가올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부르실 때 모세가 지나치게 사명을 회피하자, 📜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출애굽기 4장 14절) 하시며 노를 발하셨습니다. 만약 모세가 계속 회피했다면 하나님께서 크게 혼내셨을 것입니다.

 

반면 주의 일을 힘쓰면 주님께서도 가만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영생과 함께 백배로 주신다고 하셨고 (마태복음 19장 29절), 고린도전서 6장 13절은 📜 "몸은 음란을 위하여 있지 않고 오직 주를 위하여 있으며 주는 몸을 위하여 계시느니라." 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명령에 믿고 따라가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잘해주실 것을 믿으십시오.

 

2. 사명자는 연단이 더 큽니다.

 

요나 2장 1절로 2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이는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기도하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간절했으면 기도했겠습니까? 불러 아뢰었고, 부르짖었다고 했으며, 상황이 얼마나 악했으면 "스올", 즉 음부 혹은 지옥이라고 표현했을까요? 요나는 그곳에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며 주님의 뜻대로 순복하기를 다짐하고 서원까지 했습니다. 이는 사명을 회피하는 자에게 더 큰 시련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요나는 절대 절망의 상황에서도 응답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과 감사하는 목소리로 제사하며 구원해 주신 것을 믿고 확신하는 절대 믿음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한편으로는 연단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훈련을 아무것도 없는 광야나 칠흑같이 어두운 물고기 뱃속과 같은 환경에서 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 바다의 폭풍 속에서 하셨습니다. 믿지 않으면 죽는 그런 상황입니다. 사명자는 연단이 큽니다. 하나님은 한순간도 그냥 두시지 않으십니다.

 

따라서 욥은 욥기 7장 17절로 19절에서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크게 만드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순간마다 단련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내가 침을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이는 온전한 믿음과 기도의 사람만이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을 믿고 담대해야 합니다.

 

요나 3장 1절로 5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전해오는 기록에 의하면 당시 앗수르는 북방 아라랏과 오랫동안 전쟁을 하다가 국력이 약해졌고, 설상가상으로 약 4년간 큰 전염병이 돌아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기원전 763년 6월 15일에는 완전한 일식으로 앗수르 땅이 갑작스럽게 어둠에 휩싸이는 불길한 징조가 나타나 모두가 두려워 떨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요나가 나타나 외치니 단 하루 만에 니느웨 성 사람들이 베옷을 입고 엎드렸습니다. 왕부터 시작하여 대신과 백성과 짐승까지도 다 굵은 베 옷을 입고 금식하며 하나님께 부르짖고 죄에서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했습니다.

 

이처럼 사명자에게 하나님께서 더불어 역사하십니다. 마가복음 16장 20절은 📜 "제자들이 나가 두루 전파할새 주께서 함께 역사하사 그 따르는 표적으로 말씀을 확실히 증언하시니라." 라고 말합니다. 사람을 의식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고 말씀을 외치고 말하면 그 말이 옳기 때문에 아무도 대항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예레미야 1장 7절로 8절은 📜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라고 하셨고, 18절에는 📜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다고 하셨습니다.

 

요한계시록 11장 3절로 5절에도 📜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4.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요나는 니느웨가 심판받는 것을 보려고 그늘 아래 앉아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심판하시지 않자 요나가 하나님께 불평하는 장면이 4장에 나타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박넝쿨 교훈으로 요나에게 깨닫게 하셨습니다.

 

요나 4장 9절로 11절은 다음과 같이 기록합니다. 📜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이처럼 멸망받아 마땅한 인생이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품고 사명 감당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역을 계속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제자를 파송하실 때 📜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마태복음 10장 16절)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도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 사명이 어떤 것인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사명은 피할 수 없습니다. 사명자는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거침없이 외쳐야 합니다. 영혼을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땅에 두심은 사명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우리의 힘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사명 잘 감당하다가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받는 귀한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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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한국강해설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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