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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겸 목사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선물(1) 마1:18-25

작성자개미|작성시간16.12.11|조회수17 목록 댓글 0

예수 그리스도 : 하나님의 선물(1) 마1:18-25

어떤 집을 방문할 때, 사람들마다 보는 시각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 집의 평수, 마감재, 화초, 가구의 배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들은 그 집의 사람들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집을 채우고 있는 것들에 관심이 있습니다. 또 어떤 부류의 사람들은 그 집의 자녀들이 어떤 학교에 다니고 있는지, 가장의 직업은 무엇인지, 어떤 학위와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는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본질이 아닙니다. 본질은 그 집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과 간증, 가치관과 철학입니다. 요즘 성경을 대하는 시각과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본질에 뛰어들지 못하고 변방의 문제들에 더 관심을 갖는 성도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처녀 마리아가 잉태하였다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성경을 접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동정녀 탄생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를 축복하시기 위해서 마련해놓으신 것이 무엇인가를 발견하게 합니다. 우리에게 축복으로 주신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이십니까?

1. 예수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18절) 예수그리스도는 성령으로 잉태되셨습니다. 이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마태는 20절과 23절에도 예수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되었음을 반복하여 언급합니다. 왜 예수그리스도께서는 성령으로 잉태되셔야 했을까요? 이 질문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그리스도의 세계(족보)를 알아야 합니다(마태복음1:1). 마태는 왜 예수님의 족보 이야기를 먼저 할까요? 이는 예수님의 인적인 기원을 말하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역사적인 실재인물로서 이 땅에 존재하신 분입니다.

(Historical Being) 또한 본문은 예수님의 신적인 기원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셨지만 동시에 하나님이십니다. 바울도 로마서에서 “이 아들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고 말합니다(로마서1:3~4).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시요,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이것 때문에 마리아는 요셉과의 관계없이 잉태되어야 했던 것입니다.예수님은 요셉의 아들이 아닙니다. 1장 16절에도 마태는 요셉에게서 예수가 나신 것이 아니라 마리아에게서 예수가 나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마리아의 잉태시점을 '요셉과 정혼하여 동거하기 전에'(18절), '아들을 낳기까지 동침치 아니하더니'(25절)라고 분명하게 설명합니다. 역사상 어느 종교창시자나 교주라도 남녀의 관계없이 여인의 태만을 통해 나온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이 땅에 죄인의 구주가 되시기 위해서 죄를 알지 못하시는 자로 오셔야했습니다. 그래서 출생시 부터 성령으로 잉태되셔야 했던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심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나의 완전한 구원자가 되시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구원자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성령으로 잉태되셨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두가지를 교훈합니다. 첫째, 성령은 오늘도 우리의 속사람 안에서 중생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가 개인적으로 주님을 만나기만 하면 성령은 동일하게 우리 안에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게 합니다(요한복음3:5). 우리의 구원을 위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시고 진리를 깨닫게 하시며 거듭나게 하십니다. 아무리 흉악한 죄인이라도 성령께서 그안에 역사하시기만 하면 그는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둘째, 성령은 우리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오해와 핍박을 받을 때 위로해 주십니다.

성령은 마리아를 메시야를 품은 영광스러운 여인으로 위로해주십니다. 성령은 동일하게 우리도 예수그리스도의 이름과 복음 때문에 가정이나 직장에서 어려움과 핍박이 있을 때 낙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주시고 새 힘을 주십니다. 우리 눈에서 눈물을 씻어주십니다. 마리아와 요셉에게 함께 하신 성령은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함께 하십니다. 요셉의 처지에 계신분이 있습니까? 성령님의 위로하심을 기대하십시오. 사모하십시오.

2. 예수그리스도는 구원자이십니다(21절) ‘예수’의 이름은 ‘구원자’라는 뜻입니다(21절). 구약에서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와 스가랴 3장의 대제사장 ‘여호수아’는 ‘예수’의 이름과 동일하며 예수님의 구원사역의예표입니다. 마태는 족보를 통하여 예수그리스도는 구원자이시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족보에 여인들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3절의 ‘다말’, 5절의 기생 ‘라합’과 이방여인 ‘룻’, 6절의 ‘밧세바’가 나타납니다. 일반적으로 여인들의 이름은 족보에 오르지 않습니다. 더구나 이러한 여인들은 족보에 오를 수 없는 죄인, 또는 이방여인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구원의 족보에는 이런 여인들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가족과 주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진리를 보여줍니다. ----------------------우리의 허물과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예수가 구원자라는 사실을 믿기만 하면 우리의 이름도 하나님의 족보에 오르는 영광스러운 사실을 확신하십시오!

3. 예수그리스도는 예언의 성취입니다(22절) 마태는 구약을 93번 인용할 정도로 구약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마태는 선지자를 통해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었음을 강조합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오신 것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완성하러 오셨다고 했습니다(마태복음5:17).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약속을 함께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도 약속의 성취로 오신 주님을 모시면 하나님의 약속하신 응답의 역사를 풍성하게 체험하게 됩니다.

성령으로 잉태하신 구원자 예수님은 ‘임마누엘’ (임:함께, 마누:우리와, 엘:하나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하나님이십니다(23절).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심판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은 이 땅에 오신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아버지 품속의 독생하신 하나님이십니다(요한복음1:18). 말씀이신 하나님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의 영광은 은혜와 진리가 충만합니다(요한복음1:14). 임마누엘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사람은 모자람이 없는 풍성한 삶,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은총의 계절에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인생의 주인으로 모심으로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삶이 우리가운데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성탄의 계절에 하나님의 최대선물이신 주님을 주목하십시오. 인생의 모든 문제를 푸른 열쇠가 임마누엘되신 예수님속에 담겨져 있습니다.

예수님을 품으십시오.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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