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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생활

싱그러운 봄

작성자이연희|작성시간23.05.24|조회수42 목록 댓글 5

나무에 작은 벌레가 있는데 신기하게 생겼대요
그렇게 신기하니?

라온이가 사방치기 그림을 그려달라더니 막상 그려주니 어렵다고 가버리고 동생들이 관심이 많습니다

깨끔발로 뛰고

두 발로 뛰고
반대로 돌고
신나게 뛰어 봅니다

돌아와서 달팽이 씻기고 상추를 주니 바로 먹는 걸 지켜봅니다
배가 많이 고팠나봐요

먹성이 좋은 큰달팽이입니다.
지난 번엔 자유를 찾아 탈출!
이젠 같이 놀고 잘 보살펴야겠습니다

곤충을 찾아다니고
맥문동 줄기를 한움큼씩 꺾고
온 산을 누비고 다니다 왔습니다
덥지만 싱그러움을 간직한 산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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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우엄마 작성시간 23.05.25 어마어마한 크기의 달팽이네요😮
    오랜만에 보는 사방치기~ 정겨워요! ㅎㅎ
  • 작성자오경희 작성시간 23.05.25 산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언제나 싱그롭습니다.
    땀을 흘려도 산바람이 식혀주고 흙 강아지가 되어도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는 산이 있어 즐겁습니다.
  • 작성자오경희 작성시간 23.05.25 달팽이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호기심이 참 인상적입니다.
  • 작성자다온라온 맘 작성시간 23.05.25 매일매일이 새롭고 즐거운 너희들이 참으로 이쁘다^^
  • 작성자화이팅팅 작성시간 23.05.25 달팽이가 이렇게 큰가요 ㅋㅋㅋ 아이들 눈에도 신기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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