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씻기고
자유롭게 쉬게 둡니다
만지고 싶어 안달이 났습니다
꾹 참고 달팽이의 움직임을 지켜봅니다
바깥으로 나가려고 계속 시도합니다
곤충에게 했듯이 손을 받쳐주는데 탐색만 할뿐 더듬이를 넣었다 뺐다를 반복
다른 그릇을 받쳐주니 제 힘으로 건너갑니다
성공!
힘들었겠다
배고프지 상추 먹자
꼭 아이들의 모습 같습니다
잠자고 씻고 기분좋게 놀고 밥먹고^^
달팽이랑 놀았으니 우리 이제 좀 쉬자
누워서 자연스럽게 핸드폰 게임
이제 일상이 되었네요
많이 하지는 않을텐데 바람이 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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