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가을처럼 오늘은 정현이의 생일입니다.
생일을 엄~청 기다린 정현이.
발도르프 교육에서는 아이들의 탄생의 의미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냥 우연히 태어난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아기는 아주 오래전부터 자신의 탄생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 형 온 가족이 정현이의 생일을 축하해줍니다.
담담하게 무지개 다리를 건너는 정현.
형과 함께 활짝 웃으며 생일을 즐겨요.
엄마, 아빠, 선생님들의 축하 편지를 들어요.
생일공을 생일선물로 받아요.
나이초에 불을 끄고~
건강과 행복을 비는 생명초에도 불을 꺼요.
형님들, 친구들에게 축하인사를 받아요.
원장님과 생일케익도 나눠먹고~ 냠냠~
점심밥이 참 맛있어요. 미역국에 말아서 먹으니 더 맛이 있어요.
정현이는 생일을 참 많이도 기다렸어요.
등원 때. 늘~ 엄마에게 묻지요.
"엄마 내 생일 언제야? 아직 멀었어?"
오늘 하원 때도 엄마에게 당당하게 말합니다.
"엄마 오늘 내 생일이야~"
정현아~
오늘은 너의 생일이야~
맛있는 딸기케익 먹으면서 생일을 신나게 즐기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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