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저고리 노랑 저고리~
우리 동생 저고리 색동 저고리~
오늘도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설날잔치를 합니다.
원장님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는 세배를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드리고 세뱃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과를 먹으면서 풍성한 이야기꽃을 피웁니다.
따뜻한 온돌방에서 온 가족이 모여 윷놀이를 하듯이 어제에 이어 오늘도 윷놀이를 합니다. 아이들이 참 재미있어합니다.
깍두기들의 활약이 많이 돋보였지요. (수아, 태규, 이담)
투호놀이도 합니다.
던진 화살이 통에 슝~ 들어가니 즐거워하고 재미있어합니다.
실컷 놀고나니~ 꼬르륵~
어제 우리가 썬 떡으로 맛있는 떡국을 끊여 먹습니다.
동생들은 2그릇이나 먹었습니다. 오물오물 맛있게 먹습니다.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에 모두 함께 놀이를 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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