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먼저 씩씩하게 올라가는 정현이
뒤로 형들이 따라옵니다
내가 일등
나뭇가지 사이로 봄기운일듯 푸른 하늘이 보입니다
아, 덥다
산에 오르자마자 촉촉한 땅을 팝니다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라 자리를 옮겼지요
난 좀 쉴래요
종알 종알 즐거운 수다
나뭇잎을 주워 모으더니
숲을 만들었대요
나뭇가지를 세우고 그 위에 정교하게 나뭇잎을 하나씩 올려놨습니다
이담이가 보고선 그대로 따라합니다^^
봄같은 날, 덥다고 산책복을 벗습니다
미세먼지도 적어 오랜만에 편안한 산행을 했습니다. 모두 다리의 힘이 더 튼튼해져 산비탈을 넘어지지 않고 힘차게 오르고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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