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찻길을 만들까?
나도 갖다 줄까?
아이스크림 만들었다
아가들 재우고
요리를 합니다
옷을 갈아 입힙니다
오랜만에 강판과 코르크를 발견
동생들이 신이 났습니다
한참을 하고 있으니 언니 오빠들이 좀 하자고 합니다
동생들이 거부하자 그냥 형은 혼자 요리를 합니다
새집을 멋지게 짓다가 나무망치에 손을 찧기도 하였습니다
이젠 요리 좀 해야겠어
옷 갈아 입히고 놀러가자
무슨 요리해?
이담이네 새집
이사간 첫 날 어수선하지만 아침부터 오후까지 평상시대로 아이들은 전혀 개의치 않고 잘놉니다
새터전에서 활짝핀 꽃처럼 아이들도 자신을 맘껏 드러내고 쑥쑥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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