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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생활

여유로운 산책길~

작성자박석영|작성시간24.04.08|조회수33 목록 댓글 2

"선생님 긴~산책 가고 싶어요"
"아니~ 아니~ 긴 탐험 가고 싶어요"
"여우를 보고 싶어요"
아이들이 금요일 긴산책을 가지 못한 아쉬움 때문인지.
너구리가 출몰한다는 곳으로 긴산책을 가고 싶어합니다.
아주 빠른 걸음으로 ~ 축지법을 사용하여~
너구리가 출몰하는 곳에 도착.
너구리가 없음을 확인한 아이들은 땅을 파면서 놀아요.
땅 속에 박힌 큰 돌멩이를 파고 그 속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아이들.
주변의 돌멩이는 다 파고 싶은 듯~
아이들은 '산책'이라는 여유로움을 마음껏 느끼고,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벚꽃이 휘날리는 봄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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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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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오경희 작성시간 24.04.09 자연에서 느끼는 편안함..... 서로다른 생각으로 서로다른 놀이를 구상하며 같이 하는 장면들.....
    참 부러움...
  • 작성자심수빈.수아 맘 작성시간 24.04.09 저 구멍안에 개미가 있다네요;
    이름은 '똔또미' 래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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