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자유 게시판

[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 ]

작성자솔라플래너|작성시간21.01.29|조회수608 목록 댓글 1

어떤 분야에서 크게 될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소질을 보인다는 속담인데요.
반대로 떡잎이 안좋으면 아무리 거름을 치고 물을 줘도 자라는데 한계가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회생활도 마찬가지 같습니다.

될성 부른 사람들은 업무관련 서적을 사서 공부하고 언론기사나 업무와 관련된 커뮤니티 등에서 정보를 취득하고 익히는데 열심인 것 같습니다.
늘 현재의 업황과 트랜드변화, 법규 등의 제도변경에 주목하여 익혀두었다가 상사가 미처 몰라 관과하고 있던 것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반대로 가능성이 안보이는 사람은 회사에 비치되어 있는 서적도 보지 않을뿐만 아니라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오는 일간지나 월간지에도 관심이 없습니다.
매일의 주어진 단편적이고 단순한 일만 처리하면 일을 다했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일을 귀찮아하며 뭘 물어도 대답을 못하고 심지어 알려준 것을 잊어버리도 합니다.

기업하는 입장이나 상사가 보았을때 떡잎만 봐도 알아본다지만 씨앗 중에는 싹이 늦게 나는 것도 있어서 좀더 지켜보는 것이죠.

요즘 젊은사람 중에 시류만 탓할뿐 현 상황을 헤쳐나가겠다는 투지와 미래에 대비한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가 부족한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기업활동이나 직장생활에서 한번 뒤쳐지면 앞 사람을 쫒아가기 정말 힘든데요.

나 좀 봐주세요. 나 좀.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왼발의벡험 | 작성시간 21.02.02 좋은글이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