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모님댁에 가보니 블라인드가 고장이 났네요
나무 블라인드였는데, 좀 무겁긴했었죠.
고장이 나서 부모님께서 아예 떼어 버리셨더라구요.
이번엔 천블라인드로 하려합니다.
커텐은 너무 답답하고 나무는 무겁고.. 천블라인드를 요새 많이 하시는 것 같아 그것으로 신청했네요.
계속 당길수록 흰줄무늬, 색깔줄무늬, 흰줄무늬, 색깔줄무늬... 이렇게 나오는 거요~~
색깔고민을 많이 했는데, (원래는 아이보리 나무 블라인드였는데) 이번엔 회색으로 해보기로 했어요.
탁월한 선택이기를 바라면서..^^;;
저 어릴때만 해도 무조건 커텐이었는데, 요즘은 특별한 이유가 없지 않은 이상 모두들 블라인드를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블라인드도 그렇고.. 많은 것들이 어렸을 때와 변했네요.
참 세상이 빠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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