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타일지존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위해
주경야웹(晝耕夜web) 중이다🌳
15년전만해도 컴맹에 가까웠는데
이메일만 전송해도 아~싸~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젠~ photoscape에 들어가
셀프로 웬만한 수정작업을 뚜닥~하는 편이다
물론 이 작업은 외주업체에게 보내는 초안작업이다
홈페이지까지 직접 리뉴얼하는 능력은
아직 없기에😗
15년간 다수~ 홈페이지 제작에 동참해보니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관건은 바로
communication-소통
처음에는 말로 대충
"이렇게~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했고
이후에는 글로 대충
"요렇게~요렇게 만들어 주세요"했는데
지금은 그림 이미지와 함께 글을 첨부하여
"제 취지와 방향은 이러이러합니다" 라고
요약을 해드린다
재수정이라는 불필요한 시간소모를 없애고
엇비슷에 가까운 만족된 결과물을 얻게해주고
"내가 원했던건 이게 아니잖아! 뭥미?"
불화의 싹을 자르는 Key Point 는
내 생각을 정확히 전달하고
전달받은 사람으로부터 👌이해완료 라는
답을 받았을때 비로소 소통의 첫단추가
열리는게 아닐까 싶다
이같은 소통이 웹작업~업체와의 거래~에서만
적용되는 것은 아닐거라 생각된다
불통대화로 답답할때쯤 되면 내가 상대에게
넌지시 던지는 언중유~농 한마디!
누가~언제~어디서~무엇을~어떻게~왜
"육하원칙에 의해 설명해 줘"😒👊ㅋㅋ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피력하고 싶다면~
상대에게 정확한 답과 결과물을 얻고 싶다면~
내가 먼저 '상세한 정보'를 전달해야지 않을까🔊
남친에게 하듯 "내가 뭘 원하는지 알아맞춰봐"
이런 대화방식으로 타인에게 어필한다면
아마도 내가 원하는 답과 결과물은 결코
화답되지 않을거란~~~
그러나 남친이 생기면 기필코
"알아맞춰봐" 재수땡여친 코스프레는 반드시
할것이고🔫
아!하면 어!
이런 인생의 동반자
이런 사회의 파트너가 있다는 것은
참으로 감사하다는 글을 끝으로
빠른 마감을 위하여
급 두서없이 글 마침
2017.3.17일 am 6시 앗😲 벌써 17일
김프로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