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 20여 년 전 실리콘밸리를 방문했을 때 "세계에서 미래가 가장 빨리 오는 곳"이라는 인상적 문구를 본 적이 있다. 고대와 중세 시절에는 100~200년 단위로 장기간에 걸쳐 국가 간의 경쟁이 이뤄졌다. 하지만 현대의 국가 간 경쟁은 10~20년 단위로 이뤄진다. 일례로 25년 전만 해도 중국은 한국의 하청 공장 정도로 취급됐지만, 지금은 한국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투자처이자 강력한 경쟁국이 되었다. 변화의 속도만큼이나 경쟁자들의 발전 속도도 빠르다. - 민병두의《도시는 사람이다》중에서 -
* 1초, 2초, 1시간, 2시간. 시간의 절대 속도는 예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상대 속도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인류가 손으로 물을 떠마시기까지 1백만 년이 걸렸으나 지금은 초 단위로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미래는 더 그럴 것입니다. 빛의 속도로 다가오는 미래의 시간, 누가 먼저 자기 시간으로 만드느냐가 피할 수 없는 숙제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愛작성자냉산(冷山)송덕진작성시간23.02.17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