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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말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셨던 얘기가 있다.
    "멸치가 큰지 갈치가 큰지 애나 어른이나
    다 안다. 다 구분할 줄 안다. 네가 하는 게
    진실이면 사람들이 믿어줄 거다.
    그러니까 괜한 말에
    현혹되지 말고
    신경 꺼라."
    - 팝핀현준의 《세상의 모든 것이 춤이 될 때》 중에서 -

    * 저에게도
    평생 가는 말이 있습니다.
    어렸을 때 어머니가 해주신 말입니다.
    대학 시절 긴급조치 9호로 제적 당하고 청춘이
    쫑 났을 때 저의 어머니는 "아들아 장하다.
    하나님이 너를 다른 방식으로 쓰려고
    그러신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씀이 오늘의 저를
    있게 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 님!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수요일 밤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4.19 '어렸을 때 어머니가 '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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