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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이 열린다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는 일은 오래전에 갔던
    산사를 다시 찾아가는 일과 같다.
    전에는 안 보이던 빛바랜 단청이며
    뒤뜰의 부도탑이 어느덧 들어온다.
    - 김무곤의《종이책 읽기를 권함》중에서 -

    * 책은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다시 읽으면 달라져 있습니다.
    산사도 그대로입니다. 그러나 다시 찾으면
    새로운 것이 보입니다. 다시 읽고,
    다시 찾으면서 눈이 열립니다.
    (2018년 5월7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좋은 하루 입니다.
    고운 님! 항상 건강 유념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화요일 되십시오,울 님 사랑 합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5.23 '눈이 열린다전에 읽은'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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