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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 존엄
    옛 이집트 파라오들은
    새벽이면, 신전에 들어가
    의례를 갖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신으로부터 사명을 부여받고 힘을 얻었다.
    군주들은 새벽에 자신을 혁명하였다. 한 인간으로서
    존엄을 자각하고 살아가는 사명을 되새기며
    힘을 얻고 새로운 혁명을 도모하는 시간을
    새벽마다 오롯이 가졌다.
    - 신영길의《기억의 숲을 거닐다》중에서 -

    * 새벽을 맞았다는 것은
    그날 하루도 새 생명을 얻었음을 뜻합니다.
    새벽마다 혁명한다는 것은 매일매일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는 뜻입니다. 그것은 자신의 존엄을 날마다
    자각하는 일에서 출발합니다. 자기 존엄을 잃으면
    자기 혁명도 물거품이 되고, 하늘이 준 사명도
    빛을 잃습니다. 자기 존엄은 스스로 깨닫고
    스스로 지키는 것입니다.
    (2020년 7월 1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 오늘은 중복 날! 폭염속에 건강관리 유념 하시고
    항상 즐겁고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울님 사랑 합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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