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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 있는 글쓰기
    내가
    글을 쓰겠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는 어디 조용한 곳이
    필요하지 않겠느냐고 농담을 섞어 건넸다.
    나도 그에 동의해서 글을 쓸 공간을 찾아다녔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글쓰기에 필요한 여러 조건을
    충족하는 스터디 카페에서 쓴 글에는 누군가를
    설득할 힘이 없었다. 글은 스터디가 아니라
    삶이라는 것을 알았다.
    - 김민섭의《경계인의 시선》중에서 -

    * 글은 언제 어디에서 쓰는가.
    조용하고 안락한 곳에서 쓰면 좋겠지요.
    그러나 삶은 늘 조용하거나 안락하지 않습니다.
    종군기자는 포탄 소리가 요란한 전장에서 글을
    씁니다. 삶의 현장이 곧 글 쓰는 공간입니다.
    삶의 현장에서 살아 있는 글이 나옵니다.
    삶이 곧 글입니다.
    (2020년 8월 13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태풍카눈이 많은 상처를 남기고 지나 갔습니다.
    그러나 아직 바람과 비가 옵니다,출,퇴근 안전 운전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편안한 금요일 되세요.울님! 사랑 합니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08.11 '살아 있는 글쓰기내가'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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