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막측한 인간의 몸 인간 신체의 구조에서 갈레노스가 그 존재를 입증했듯이, 그토록 균형 잡히고 아름다우며 유용한 요소들의 결합체인 신체를 확인하려면 상당한 지성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몸은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몸의 제작자를 기적을 행하시는 분으로 규정하는 일은 당연하다.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장 칼뱅의 《기독교 강요》 중에서 -
* 아무리 과학이 발달한다 해도 풀잎 하나, 지렁이 하나를 제작하지 못합니다. 사과를, 곡식을, 온갖 식재료를 만들지 못합니다. 생명을 머금은 붉은 피를 절대 생산할 수 없습니다. 신축성 좋으면서 방수가 잘 되는 사람의 피부, 뇌와 심장, 그밖에 모든 장기의 신묘막측함을 어찌 다 거론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기적과도 같은 사실 앞에서 우리는 겸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또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날 항상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멋진 월요일 되세요.울님 사랑 합니다.~~~愛작성자냉산(冷山)송덕진작성시간23.09.04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