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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짓
    사람은 생후 9개월쯤이면,
    그러니까 걸음마나 말을 떼기도 전에
    이미 손짓을 시작한다. 물론 태어난 직후에도
    손짓을 하지만 이 동작이 의미를 띠기
    시작하는 것은 9개월이 지나서다.
    손짓은 신기한 몸짓이다. 어떤 다른
    동물도 손짓을 하지 않는다.
    손이 있는 동물이라도
    마찬가지다.
    - 브라이언 헤어, 버네사 우즈의 《다정한 것이 살아남는다》 중에서 -

    * 대화를 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손짓을 합니다.
    손짓을 보노라면 그 사람의 의중이 더 잘 읽힙니다.
    때로 우리는 말없이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사랑하는 이의 몸을 만집니다. 손짓은 말보다
    더 많은 뜻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손짓 하나로 더 가까워지고
    손짓 하나로 멀어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운님!추석 명절 잘 지내셨나요? 연휴5일째 아침저녁으로 선선합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멋진 월요일 되십시오.~~~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10.02 '손짓사람은 생후 9개'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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