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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포 같은 남자
    바닥을 뚫을 듯이 부서지고 깨진다
    아찔한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폭포
    끝까지 가본 적 없어
    흘러가는 그 남자
    - 박화남의 시집 《맨발에게》 에 실린
    시 〈그 남자가 사는 법〉 전문 -

    * 끝을 몰라 두렵지만
    끝을 모르기 때문에 뛰어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알면, 다 알아버리면 도전도 없고
    모험도 없습니다. 폭포처럼 뛰어내려
    도도히 흘러가는 남자에
    매력을 느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557돌 한글날 입니다.
    울님! 건강들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3.10.09 '폭포 같은 남자바닥을' 글에 포함된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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