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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을 앞둔 엄마의 시선.2
* 97세 임종을 앞둔
어머니의 시선을 바라보는 자식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잠시 생각해 봅니다. 세상을 하직할
때를 직감한 사람의 시선은 '가시 구역'의 범주를
벗어납니다. 그러면서 이 세상과 저세상의 거리를
좁혀갑니다. 불필요한 의욕과 집착을 내려놓고
새로운 차원으로 옮겨갈 이주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수를 누리다 가시는
분의 임종은 평온하고 평화롭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베로니크 드 뷔르의 《다시 만난 사랑》 중에서 -
고운님! 오전에 잠실 기도 다녀 와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오늘도 즐겁고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주말 되세요.~~~愛 작성자 냉산(冷山)송덕진 작성시간 24.03.09 이미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