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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2. 31. 호미곶 신년일출+해파랑길

작성자북맨|작성시간15.01.02|조회수220 목록 댓글 2

신사에서 밤 10시에 출발하여 새벽 4시 경에 호미곶에 도착하였다.

아직은 이른 새벽이라 버스 안에서 선잠을 청하고 6:30에 기상하여 해맞을 준비를 한다.

버스 밖으로 나아가니 새벽녁 동해의 매서운 바람이 설친 잠을 깨운다.

 

해맞이 광장은 축제 진행진과 취재진 그리고 수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햇빛산악회 회원들도 뿔뿔이 흩어져 여기 어딘가에서 함께 하시겠지~ㅎㅎ

잿빛 해무 위로 여명이 밝아오더니 2015년 첫 해의 모습이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낸다.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동해의 옥색 빛깔 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연주 소리와 함께 구룡포항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해파랑 길 도중에 만나서 함께 걸으신 반지님, 새벽달 회원님

 

오손도손 대화하시며 걸으시는 모습이, 마치 의좋은 형제 같습니다~ㅎㅎ

 

 

 

함께하신 회원님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보며 마음에 품으신 소원을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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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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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벽달 | 작성시간 15.01.05 덕분에 신년 해맞이 잘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북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1.05 ㅎㅎ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뒤 풀이까지 베풀어 주시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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