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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산

작성자alps|작성시간18.06.08|조회수148 목록 댓글 0

배낭 주인들은 영취산 대간 인증 받으러 가시고 

홀로 의자 하나 놓고 장안산 들머리를 지킵니다. 

작년보다 등산로는 이렇게 좋아져 걷기 좋게하고 

더구나 시원한 그늘까지 드리워져 정말 힐링 코스로 여겨지지만 

3km를 오르다 보면 

이런 따스한(?) 길도 만나게 되는데 ~~

회님들 더우시단다 ~~

멀리 장안산 정상이 보이고 

아이엠쌤님들 나만 홀로 두고 나란히 잘두 가신다.

하긴 후미에 서서 간다고 공언했으니 앞지르지는 못하겠고 ~~

드디어 정상이 가까와지자 없던 계단도 나타나고 ~~

허나 정상을 가려면 올라야하지요 ~~


드디어 정상 갈림길 ~~

오늘은 거의 햇빛 산악회가 장안산을 전세 냈나보다 

그러기에 다른 산악회들은 그림자도 안보이는데 

우리는 버스 두대가 만차로 왔으니 ~~ 

먼저 도착한 두분이 식사하시는 곁에 우리들도 끼어들어 

식구도 많지만 싸오신 음식도 많다

오늘 영광의 후미 회님들이다 ~~

점심을 들고 

꽤나 온 것 같은데 아직 갈 길이 3.4km란다. 

올라 올때 보다는 이런 너덜길도 좀 있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편한 육산이라 

한분도 지각한 분이 없이 

예정 시간보다 30분 가량 산행 마감하고 귀경길에 오르다


회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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