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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응봉산(2017.8.12일)

작성자치우(治愚)|작성시간17.08.16|조회수186 목록 댓글 0

※ 블로그에서 퍼 온 글이라 말끝은 짧고 내용은 깁니다.

   양지하시고 부디 스크롤의 압박을 극복(?)하시길.....ㅋ


2017.6.25일 이후 5주는 주말마다 내린 비로 1주는 쌍곡환종주로 6주동안이나

100대 명산을 추가하지 못해 덩 마른 강아쥐마냥 낑낑데다가 

무려 7주만에 8.14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4일이나 쉬는 샌드위치 휴일을 즐기려

는 휴가객들로 꽉 막힌 고속도로를 뚫고 응봉산을 댕겨 왔는데


응봉산은 들머리에서 옛재능선으로 오르는 길과 13번째 교량인 포스교부터 날머

리까지 온정골 구간이 질주본능을 불러 일으키는

 

정상부터 온정골 끝인 포스교까지 이어지는 너덜길스러운 하산길이 오히려 어렵

다고 느껴질 정도로 산로 대부분이 아우토반이었고

이리 쉬운줄  알았으면 차라리 반대로 탈걸 그랬음 허벅지 뒤쪽을 강한 압박으

로 괴롭혀 줫을텐데 아쉬워할정도로 만만한 산이었고 

구름과 안개가 잔뜩 낀 날씨의 비협조와 훼방!때문에 동해바다와 백암산·통고

산·함백산·태백산 등 주변의 알흠다운 조망을 즐기지는 못했지만

입추가 지나서인지 강원도라서인지 암튼 선선한 바람이 부는 햇빛 없는 날씨속

에 편하게 여유롭게 룰루랄라~ 산타기를 마치고


남아도는 2시간 20분동안 계곡에서의 알탕이 아니라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

이라는 자부심이 넘쳐나는 덕구온천에서 덩어리를 씻는

주변에 먹거리촌이 없어 겁나 비싼 호텔내 한식당에서 전복갈비탕과 이슬이로

하산주를​ 걸치는 치우로선 매우 고급진 호사를 누리다가

지갑속에서 설마 날 부르진 않겠지 하며 안심하고 놀던 에먼 신용카드를 끄집어

내 생채기를 격하게 내주고

올 때와는 180도 다르게 션하게 뻥~ 뚫린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려 지겨븐 한양

으로 도라오자마자 하산주 2차를 하러 치우비를 모시고 양평으로 향했다. ㅎ


 

1. 산행경로

 


주차장 ~ 옛재능선 ~ 응봉산(999m) ~ 사두목 ~ 효자샘 ~ 원탕 ~ 용소폭포(마당


소) ~ 선녀탕 ~ 주차장



* GPS는 별첨 파일을 참조하세요. ^^


첨부파일 응봉산.gpx

 


2.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 거리: 13.75km

- 시간: 주차장 ~ 응봉산:  1시간 40분

        응봉산 ~ 주차장:  1시간 59분(3시간 39분)

          

​ - 평균속력: 3.77km/h 

- 난이도: 下下


 

3. 산행후기



※ 네이버에서 후기를 옮기면 서로 호환이 안돼 자꾸 사진이 

   배꼽만 보이네요 ㅠㅠ

 

   그렇다구 사진을 일일이 옮기려니 귀찮고 힘들어서 URL 주소를

   남기니 혹여라도 후기가 궁금하신 분은 를 클릭하세요^^;;


http://blog.naver.com/pjs3306/22107379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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