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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스크랩] 동악산 형제봉-공룡능선 2017년 11월 4일

작성자가고파7|작성시간17.11.06|조회수594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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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아벨님의 단풍을 즐기고 싶어하는 마음을 받아 들여서 남쪽으로 간다.

틀림없이 길이 막히고 늦겠지만.. ㅎㅎ  단풍을 즐기고 싶다는데.. 그 마음 한번 못들어주랴..


산행코스를 형제봉으로 돌아 동악산 정상까지 가는 A 코스를 당연히 택하였다.


길이 막히다 보니  12시가 조금 넘어 등산로 입구인  도림사 아래의 캠핑장 입구에 도착하였다.

  

12시 5분 산행 시작.





5시 반까지 집합이라니..  A코스를 선택한 분들..  열심히 걸으신다.





ㅋ  아따 !  조타 ~~~





등로에 돌탑들이 참 나를 즐겁게 해주네 ㅎㅎ











1997년부터  ~~   마을 사랑이 대단한 분들이다.





서울서 왔는데...

조심하겠습니다.






이어지는 돌탑군





 네 우리는 절대 버리지 않을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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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오르니  동악산과 우리가 걸을길이 눈에 들어온다.







아뇨..  난 쉬었다 갈 수 없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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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과  동악산..  멋진 산이다.





계단도 나오고








50분 걸었는데  오늘따라 약간 쳐지는 기분..

아침식사가 부실해서인가 ?






깃대봉을 넘고 잠깐 걸으니..  형제봉과 동악산 정상 사이의 재미있게 생긴 능선이 나타난다.

알고보니 동악산 공룡능선이라고 하는 곳이다.





잠시 바위길도 나오고





돌아보니  참 흐린 날이 아쉽다.





1시간 15분째 오르고 있는데..  반복되는 가파른 오름길에 걸음이 약간씩 느려진다.





1시 21분 동봉을 지난다.





동악산의 공룡이 점점 더 제모습을 들어내고








1시 30분  형제봉 도착,

여기서 점심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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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며 내려다 보니..

공룡능선이 예쁘게 보인다.  걷고 싶어진다.

아벨님  공룡능선에 회가 동하는 모양이다.  ㅋㅋ

우리 공룡능선으로 갑시다  라고  서로  의견이 모아진다. 




공룡능선을 향해서..




부채바위를 향한다.





부채바위가 보인다.













부채바위위의 아벨님







아래쪽 부채바위 위의 나.













우리는 공룡능선을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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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봉에서 부터 내려온 길

역광에서 느껴지는 산세가 멋지다.




이 공룡능선에는 많은 산악회가 다닌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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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지나온 능선에 멋진 봉우리가  하나씩 더해진다.














아주 예쁜 바위







ㅋㅋ 공룡을 공룡답게 올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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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이 잘 보이는 좋은 전망대에 도착




전망대 앞에  바위가 ..




바위에 올라가 내려다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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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위에서 사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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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좀 기다리고  아벨님이 먼저 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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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자리에가서 뒤 돌아 보니  참 멋진 능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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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른편으로 내려가서 청류동계곡으로 가려 하지만







지도에서 보이는 대로 왼쪽으로 가는 등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초반에는 등로가 뚜렸했지만..





그리고  오래된 쇠줄도 나타나고..





마지막에는 가끔 리본은 보이지만

낙옆이 많아서인지  최근에 사람이 안 다녀서인지..

등로가 많이 가려져 있었다.












오후 4시 11분 청류동계곡을 만나고







동악산으로 오르는 코스인데..  등로 아님으로 팻말이..

이 코스를 없애려는 모양이다.










4시 50분 운치있는 도림사 옆길을 지나고










무르익은 가을 분위기의 캠핑장을 지나  산행을 마친다.


마침 딱 30분의 시간을 낼 수 있어서 ㅋㅋ 막걸리 한잔으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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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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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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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더*사*세 | 작성시간 17.11.06 이번 동악산은 참으로 다양한 코스로 다녀들오셨습니다.
    A.B.C.D코스였네요.
    동악의 공룡이 많이 궁금했는데
    예쁜바위들이 많네요.
    마지막 두분이 오시면서 정시에 출발할수있었습니다.
    사진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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