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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대구 팔공산

작성자게른산꾼|작성시간18.01.28|조회수359 목록 댓글 3

 

냉동고 한파가 이어지네요. 주말인 오늘 아침도 추위가 쉬어가질 않습니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는 기상청의 예보이지만 남쪽인 대구는

그래도 서울 보다는 덜하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를 안고 대구와 군위의 진산 팔공산을 찾아 습니다.

매서운 추위와 맞서며 수많은 산꾼들이 겨울을 콕 짚어 산을 찾는 이유는......

봉오리 높은 곳에 올라 시원스럽게 전망되는 풍경은 언제 보아도 가슴을 확 트이게 만들고 눈 내린 산줄기가 푸른 겨울 하늘아래

선명하게 보이면 집 나오길 참~ 잘했다는 생각이드는 시간이다.

잡티 없는 깨끗한 파란하늘은 더없이 좋았고 서울보다 포근한 팔공산에서 놀은 오늘 하루도 나에게는 소중한 선물이다.

 

 

▲산행 들머리 수태골.

 

 

 

 

▲같은 모습이 아닌 저마다의 생김으로 나무와 나무가 자연스런 조화를 이루며 생존하는 소나무 군락지.

 

▲거대한 암장. 흔적을 보니 대구 지역 암벽산꾼들의 놀이터인가 봅니다.

 

 

▲수태폭포.

 

 

▲서봉과 동봉 갈림길인 오도재 표지목.

 

▲파란 하늘이 멋짐을 더해주는 서봉이다.

  팔공산에서 조망이 가장 좋은 곳 입니다.

 

 

▲한티재로 이어지는 능선이 살아있는 수묵화를 보는것 같습니다.

   갓바위 관봉에서 한티재까지 종주를 하고 싶은데......

 

 

▲서봉정상.

 

 

▲서봉에서 바라본 동봉.

 

▲비로봉 & 동봉.

 

▲비로봉에서 바라본 서봉.

 

 

▲정상풍경.

 

 

 

 

 

▲동봉도 서봉과 더불어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겨울철에만 볼 수 있는 산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절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동봉풍경.

 

 

▲비구니 수행도량 부도암.

 

 

▲동화사.

 

 

 

 

▲동화사 약사여래 통일대불.

 

 

▲산행 날머리인 동화사 일주문.

  산행의 끝자락에 고찰의 기운 듬뿍 받고 산행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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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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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와커 | 작성시간 18.01.28 눈은 안보이네요?
  • 답댓글 작성자게른산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28 응달 바닥에만 조금.....아이젠이 거추장스런 하루였습니다.
  • 작성자산과 바람 | 작성시간 18.01.28 팔공산엔 벌써 봄이 오는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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