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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가을단풍하면 엄지 척 ! 내장산 / 정읍

작성자눈꽃세상|작성시간18.11.13|조회수284 목록 댓글 1





100명산 (산림청 76차, 블랙야크 82차, 한국의산하 84차 산행) 총 130산 중 102번째

'대가저수지'


언제 ; 2018년 11월 10일

누구와 ; 햇빛산악회

교통수단 ;  신사역 4번출구 07시10분 출발~순창복흥면 대가저수지  11 시  55 분 도착   

                백양사주차장출발  18 시 20  분 ~ 신사역4번출구 도착   21  시  10  분

산행시간 ; 6시간

이동거리 ; 램블러실제거리  (  14  km)

               이정표에따른 도상거리

               대가저수지 (11시56분) ~ 1.8km ~ 신선봉 (13시10분) ~ 3.7km ~ 순창새재 (15시 35분 ) ~ 2.25km ~ 

               상왕봉(16시30분) ~ 0.7km ~ 사자봉사거리(16시47분) ~ 2.9km ~  백양사 (17시37분) ~ 0.64km

               ~ 주차장 (17시48분 ) 

 

내장산 (內藏山)

높이 763m. 노령산맥의 중앙에 솟아 있으며, 주봉인 신선봉을 비롯하여 서래봉·불출봉·망해봉·연지봉·까치봉·문필봉·연자봉·장군봉 등 600~700m의 기암괴봉들이 동쪽으로 트여 말굽 모양을 이룬다. 예로부터 대한8경의 하나로 꼽혔으며, 지리산·일출산·천관산·능가산과 함께 호남의 5대 명산으로 손꼽힌다.  1971년 11월에 서쪽의 입암산과 남쪽의 백양사를 합하여 당시의 전라북도 정주시와 정읍군·순창군, 전라남도 장성군 일대의 76.0㎢를 내장산국립공원으로 지정했다.  <다음백과>





차장으로 바라본 입암산 갓바위 모습입니다.






감성굴재 도로공사 모습인데요

현재 도로가 급굴곡 오름길이라서 무척이나 위험해 보여요

다리를 놓고, 산중턱을 깍아서 길을 만들고 있어요



대가저수지도 댐공사가 한창입니다.




11시 56분 대가 저수지에 도착했고요

12시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염원이 거의 없는 대가저수지의 맑은 물이 보입니다.





저수지 상류까지 도로를 따라 1km 정도를 걸으면

건너편 오른쪽 산등성이쪽 들머리가 나옵니다.

오른쪽 봉우리가 내장산 정상인 신선봉이고요

저수리 상류를 건너와서 만나는 첫 이정표

신선봉까지는 1.8km, 이곳의 고도는 350m미터 가량 될 듯해요





이정표를 지나 마을 한쪽 농로를 따라 갑니다.






임도로 이어지는 곳은 가파름이 없고요






해발 377m를 표시하는 09-02번 구조표시목

첫번째 이정목에서 500여미터를 걸었고요

신선봉까지는 1.34km인데, 여기서부터 능선 오름길입니다.





내장산 국립공원 표지판과 입산시간등의 안내판이 있습니다.





험한 길은 없지만, 된비알 길이

지그재그로 형성되었어요






가파르게 180m 정도고도를 올라오면(해발 556m) 첫 조망바위가 나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조망바위에서의 전경입니다만~

아쉽게도 오늘 미세먼지가 엄청나다는 사실이  ~
















대가저수지가 조망되고요

올라왔던  산능선이 구분됩니다.

건너편은 백암산의 산군일테고요





화양저수지가 보이고, 능선에 있는 산은

지도에 화개산(621m)로 표시되는 산 능선일테고요

오른쪽 뒤로 희미하게나마 추월산 마루금이 나타납니다.





또다른 조망처 암봉에서 잠시 휴식합니다.












이미 낙엽이 두툼하게 쌓인 참나무 숲을 갈之자로 올라갑니다.

제법 땀도 흐르고요






정상이 가까와졌고요






까치봉이 살짝 고개를 내밀었어요





13시 8분 정상 헬기장의 모습입니다.

정상석 인증 줄서기 이외의 공간은 거의 식당 수준이에요





해발 763m  신선봉 안내판






갈길이 바쁘니 다른 산객 얼굴을 중첩시켜서라도 인증합니다.

130명산 101번째 칠갑산부터 나름 인증표지 작성했어요

블랙야크 신청 안했던 거, 별로 후회안했는데~

암튼 뭔가가 허전한 것 같아 시작했어요






까치봉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어요

정상부근이 워낙 북새통을 이루고 있어서, 휴식과 에너지 보충은 조금 미루고요





신선봉에서 300m를 하강했고요

넓은 면적을 차지한 건 아니지만, 산죽 군락지를 이루고 있네요




산길 한쪽의 조망바위에서 휴식합니다.

한가운데 영취봉 암봉뒤로 서래봉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모처럼  겨우살이도 만나고요







정상과 연지봉의 모습도 조망됩니다.






까치봉 가는 길엔 짧지만 데크 계단도 있어요






계단길을 올라오니,

정상의 모습이 그대로 반영되는 조망처입니다.






대가저수지를 중심으로 화개산과 신선봉,

순창새재와 백암산 상왕봉 도집봉등이 둥그렇게 둘러 앉은 모습입니다.







신선봉으로부터 1km 거리의 헬리포트









길가 은빛 출렁임도 이리 반가울 수 없어요





백암산으로 가려면

이곳에서 까치봉 300m 거리를 왕복해야 합니다.






바윗길에 안전난간대가 설치되었고요

데크를 깔지는 않았네요





까치봉을 봤으니 얼렁 되돌아 가야죠

시간이 넉넉하지 못하니 이렇게 보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





내장산 계곡을 조망하고~






숲길로 들어서며 소둥근재(소죽엄재)를 향해 내려갑니다







15시 20분 소둥근재에 도착합니다.






이정목에 해발 430m로 표기되고요

순창새재까지는 800m를 더 가야합니다.

능선길을 내려와 가장 낮은 곳인 셈입니다.



단풍으로 유명한 산에서 단풍 구경 못한 아니러니 !

이어질 백암산에서는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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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윤기웅 | 작성시간 18.11.14 언제나 세세한 설명과 함께 멋진 산행후기글
    감사히 잘 보고있습니다.
    멋진 산행 화이팅입니다.
    제 100명산 완등날 초대하고 싶습니다. ㅎ
    내년 봄쯤 광덕산에서 뵐수있겠지요
    미리 예약합니다. ㅎ
    내장산에서 보지 못한 단풍 월출산 단풍입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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