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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산행 후기

청량산(19년 5월 25일 / 지아 대장님) 2

작성자처음그느낌|작성시간19.05.28|조회수211 목록 댓글 6

입석에서 이제 장인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합니다.

푸르름이 가득하고, 살랑 살랑 바람이 불어주는데도 덥긴 덥더라고요.

청량사로 바로 가지 않고 응진전쪽으로 방향을 잡아 올라서

응진전 가기전 바위위에 앉아 간단히 점심을 먹고 땀도 식혀 봅니다.

사랑의 미로굴로 지나보고, 총명수도 마셔보고,

어풍대에서 바라보는 청량사가 너무 멋지네요.

산꾼의 집에 도착하니 다른 산객분들은 아무도 없다. 

혼자 오셨냐며 차 한잔을 권하시고, 산에 대한 말씀을 조근조근 해주시더니

아코디언을 꺼내셔서 연주를 하신다.

너무나 멋진 연주곡이었으나 마음이 급해 더 듣지 못하고

감사히 잘 들었다는 인사말씀만 남기고 청량사로 향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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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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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31 ㅎㅎㅎ 그래두 홀로 연주곡까지 듣고
    호사를 누렸는걸요~~^^
  • 작성자산과 바람 | 작성시간 19.05.28 사진을 보니 산행의 여유로움이 있네요
    즐감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31 어쩌다보니 이렇게 산꾼의 집에서 여유롭게 보냈어요~
    산과 바람님 관심갖고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연신내 서울 | 작성시간 19.05.30 여기 함께하지못해 아쉽기만 합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샤방샤방~~
  • 답댓글 작성자처음그느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05.31 시간이 맞지 않으셨나보네요. .
    산은 늘 그자리에 있으니 너무 아쉬워 하지 마시고
    단풍이 곱게 물든 가을에 가시면 너무 멋질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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