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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금도

작성자새로미2|작성시간14.10.21|조회수102 목록 댓글 2

새가 날아가는 모습을 닮았다 하여서  "비금도"라 한다네...

 

홍도 에서 배타고 2시간 남짓 ...    도착하여 산행시작-

 

수대 주차장서 출발~  전날 홍도 에서 마신 술로 시작부터 헥헥"

 

바쁜일정으로 배낭도 맡기고  한손엔 물과 또, 한손엔 헨폰, 스틱(안 가져가도 되었는데)...

 

아~~~  시작부터,  긴~  마치 설악산 울산바위 철 계단 올라가는 듯  조금은 깍아 세워 졌다...  후~

 

물 한번 조금 마시고, 한 20분 올라가니 작은 몇개의 철계단이  또,보였다

 

계단 오르고 지나온 산등성이 뒤 돌아 보는데...   아니!!!!!!!!!!!!!!!!!!!!!!!!!!!   우째 이런일이, 바위가 하트모양아라니

 

내 컴이 고장으로 사진을 못올려 아쉽네~~~

 

 또,다시 올라 두루 두루 능선과  암벽 , 또한 적절한  철계단, 또이어 아담한 돌 담길(산 중에 있다)

 

저 멀리 다도해의 수려함이 장관을 이룬다...  이어

 

오늘의 정상 그림산을 발 도장 찍고 또 이어서 죽치우실까지 행단 하다 삼거리 산죽길에서 내리막으로 치 닫는다...

 

난 산행중에 산죽길의 위험성을 격는다.

 

산죽잎의 미끄러움, 산죽간의 음침함과  스산함(햇빛가려 진 산죽 들의부딪치는 바스락 소리들 )  겁나  무서버~ 으휴

 

더.사.세.님과 함께가 아니였음 난 울었을꺼얌!!!!! ㅋ

 

또 다시 내려간다 ...  앞서 보이는 작은 돌담 집들...

 

큼직 큼직 감나무에 감이 주렁주렁 달린 아담한 돌담집앞을 걸어가니 죽치 초등학교인가?

 

안전 산행(작은 산) 하고 일행들과 모두 모여 (하누넘) 하트해변으로...

 

가는 길에 우리가 오르 내렸던 산 등성이를  보니, 저 멀리 호랑이와 사자가 마주보고 있는 형상이 아닌가!

 

어머  어머~~~~~~~~~~~ 신기 하네~~~~~~ 다시  고고~

 

오!!!!!!!!!!!!!!!!!!!!!!!!!!    멋있어!   말로만 듣던 하트의 해변...  멀리 펼쳐진 수평선 바다...

 

굽이 굽이 에스코너길들~   남 녀가" 뽀 뽀 "하는 이쁜 조각상!

 

기가 막히게 맑은 바다 공기... 여기서 뿅갔네  난...  ㅎㅎ

 

이어~   명사십리 해수욕장...

 

비행기도 뜰수있는 단단한 모래사장이 펼쳐진다

 

어즈녁한 초 저녁을 맞이하고...  불타던  벌건 석양이 점점 수평선을  내려 앉는다...

 

이어~ 쉴가를 찾는데...

 

티비에 신안 청정 천일염 명가 소금으로 출연했었던 [ 최 향순씨 한옥팬션 (명우당)으로  들어간다

 

                                                                                    폰~010.9668.5513    061.261.3333 ]

 

넓은 내실에 방바닥은 넘 뜨겁다(보일러 개인조절)  욕실 또한 깨끝하다, 뜨거운 물줄기 ...  씽크대의 모자람이 없는 부엌 탱이들~

 

너무나 편안하다...   ㅎㅎ

 

행복했다^^   이번 여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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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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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더*사*세 | 작성시간 14.10.21 뒤죽박죽이 되버린 홍도일정때문에
    참 난감한 여행이 될뻔했는데
    비금도때문에 홍도에서의 기억은 싹~~~날라갔네요
    아름답고 또 다시 찾고싶은 아늑한 섬이드라구요
    감사해요 새로미님~~^^
  • 작성자나리나리 | 작성시간 14.10.22 새로미2님 어쩜 후기도 이렇게
    잘 쓰셨는지!
    즐감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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