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그린보이 작성시간13.04.15 치욕스런 역사의 흔적이 붉은 진달래꽃으로 배어나온것같은 남한산성 올라가는길...대부분 산성안 종로까지 차량으로 이동하지만
버스타고 가지않고 처음부터 걸어서 올라간 이유는 발자취를 따라서 가보았으면 어떨까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덕분에 완벽한 종주를 끝내지는 못하였지만 산행과 더불어 약간의 뜻깊은 역사기행도 즐길수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먼길에도 불평한마디 없이 동행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역사속으로 조금이나마 가까이 다가섰던 하루...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씨를 볼 수 있었던 정성스런 점심...
밤골집 이모님의 맛깔스런 반찬과 옷오리... 덕분에 행복한 하루가 마음에 담겼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잔여울 작성시간13.04.15 표정들이 매우 밝아 보이는 이유는 청명한 날씨와 푸짐한 점심 식사 때문이겠죠? 간만에 정말 많이 웃고 즐겁게 보낸 하루였습니다
함께한 잔여울2 도 넘 즐거웠다고 담 산행에서 꼭 뵙자고 전해왔습니다. 저도 담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어제 하루 잔여울과 놀아주신 대장님 이하 함께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잊지마세요 "영광인줄 알아ㅇㅇㅇㅇ" ㅋㅋ -
작성자 새벽달 작성시간13.04.15 날씨쾌청, 정성이듬뿍담긴 점심, 옻오리 등 요런상황에 산행이 어찌 아니 즐거울수가 있겠습니까?
이런일이 자주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혹 담 번개일정이 잡힐경우 장소는 제가 잡을수 있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꽃샘추위가 쉽사리 봄을 허락치 않네요. 건강주의하시고, 담 산행(천태산)에서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더*사*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4.15 달님 오시는줄알았는데~~~
여울님이 족발을 많이 싸왔는데 어찌나 맛나든지~~^^
담 벙개산행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