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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박산행/여행사진

홍천 공작산(887m) 산행기와 산행사진

작성자한그림사랑|작성시간13.08.19|조회수2,014 목록 댓글 20

 

1.산행일시 : 2013. 8. 18 (일) 10 : 00 ~ 15 : 20 (5시간 20분)

 

2.산행코스 :  공작고개(들머리) - 568봉 - 740봉 - 735봉 - 835봉 - 공작산 정상(887m) - 안공작재 

                 - 770봉 - 800봉 - 임도 - 수타계곡 - 수타 산소길 - 수타사 - 수타사 주차장 (날머리) 

    

3.산행인원 : 25명  

 

4.산행거리 : 약 13km

 

5.산행시간 : 3시간 20분 (오름 1시간 20분, 하산 2시간) 

 

6.산행기

 

산림청 선정  100대명산인 홍천 공작산 산행과 수타계곡 트레킹을  위해 회원 45명이 오전

8시 10분 신사역을 출발하였다.

들머리인 홍천 공작고개에 오전 10시에 도착하여 산우 25명이 곧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공작산이란 이름은 산세의 아름답기가 한 마리의 공작새가 두 날개를 활짝 펼친 듯한 형국이라

하여 지었다고 한다.

공작산 정상이 새 머리 부분이고 꽁지같은 능선이 홍천읍으로 내려져 있다.

공작산에는 영서지방에서 가장 오래된 천년고찰 수타사가  있다.

수타사는 서기 708년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역사적으로 볼 때 세조가 등창을 치료하기 위해 오대산 상원사로 가면서 날이 저물자 왕비의

태가 봉안된 수타사에 하룻밤 머물며 기념으로 남기고 간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경내에는 보물 745호인 '월인석보'가 있다.

 

공작고개(공작현) 산행로 입구에는 정상 2.7km란 이정표가 세워져 있었다.

우리가 오늘 산행하는 산행코스는 공작산 정상으로 오르기 위한 가장 짧은 산행코스이다.

정상까지는 오르막길을 오르다, 다시 내리막길로 연결되는 봉우리를 4개 넘고서야 바로 앞에

정상이 나타났다.

능선과 봉우리로 연결된 산행로였다.

날씨가 무더워 정상까지 오르는 데 1시간 20분이 걸렸다.

정상은 암릉으로 되어 있었으며, 특이한 것은 정상에 정상석과 근처에 또 다른 정상 표시가  있었다.

정상에서는 홍천군 일원이 한눈에 들어왔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와서 햇볕을 가려주는 큰 나무가 많은 넓은 공터에서 그린보이대장님과 산우님

대부분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였다. 몇 산우님들은 먼저 산행을 진행한 것 같았다.

오후 12시 20분에 하산길에 올라 대여섯군데 급경사의 암릉위에 설치한  밧줄을 잡고 내려왔다.

좁은 능선길은 양쪽으로 급경사를 이루고 있는 곳도 있었다.

하산길의 산행로는 대부분 쭉쭉 뻗은 낙엽송과 소나무 군락으로 되어 있었으며, 우거진 녹음으로 

햇볕을 피할 수 있었다.

특히 키가 크고 가지가 많은 멋드러진 소나무가 많았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계곡과 샘터가 없어 산행내내 물소리를 들을 수 없었고, 또한 샘물이 없었다.

산행시간이 촉박하여 약수봉 산행은 포기하고 수타계곡과 수타사 방향으로 하산하였다.

정상에서 수타사 주차장 까지의 하산거리는 약 10km로 빠른 걸음으로도  2시간이나  걸렸다.

수타계곡 바로 위로 수타 산소길인 트레킹 코스를 만들어서 수타사 주차장으로 가는 길의 발걸음을

가볍게 해 주었다.

 

이번 공작산 산행과 수타계곡 트레킹을 인솔하신 썬샤인대장님과 그린보이대장님  수고 많이하셨으며,

무더위에 회원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회원님 모두 항상 건강하시고, 행운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 일산에서 그림사랑

 

 

 

 

 

 

 

 

 

 

 

 

얖에 보이는 봉우리가 공작산 정상

 

 

 

 

 

 

 

 

 

진행할 방향 조망

 

 

 

밧줄을 잡고 암릉을 넘어서면 그 앞의 암릉이 정상 : 우화 산행로도 있다.

 

 

 

공작산 정상 전경

 

공작산 정상 전경

 

공작산 정상에서의 인증샷

 

 

 

정상에서 인증샷을 찍으시는 산우님...

 

공작산 정상 전경

 

 

 

수타계곡 방향 조망

 

진행할 능선 조망

 

홍천읍 방향 조망

 

 

 

 

 

 

 

 

 

 

 

 

 

 

 

 

 

 

 

 

 

수타계곡 방향 조망

 

조망이 좋은 곳에서 한컷

 

 

 

 

 

 

 

하나 보다는 둘이 아름답다.

 

 

 

 

 

야생화에 호랑나비가...

 

뒤돌아 본 공작산 : 오른쪽에서 두번째 봉우리가 정상

 

 

 

수타계곡

 

수타계곡의 출렁다리

 

수타 산소길인 수타 트레킹코스

 

천년고찰 수타사

 

수타사 대웅전

 

 

 

 

 

 

 

 

 

 

 

 

 

   

Amour Secret (숨겨놓은 사랑)  

 

                             - Helene Rolles

 

 



Amour secret Oblige's de se cacher
숨겨놓은 사랑 감춰야만 하는 사랑

Amour secret Toujours dissimule'
숨겨놓은 사랑 언제나 숨겨진 사랑

Amour secret Pas le droit de dire
숨겨놓은 사랑 말할 수 없는

Amour secret Condamne's a mentir
숨겨놓은 사랑 거짓말할 수밖에 없는

Quand on vo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Son bonheur et sa joie Des'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Amour secret Cacher tous ses sentiments
숨겨놓은 사랑 모든 감정을 감추는

Amour secret S'empecher tous le temps
숨겨놓은 사랑 항상 서로를 억제하는

Amour secret Ne pas pouvoir t'embrasser
숨겨놓은 사랑 너의 입맞춤 안에서

Quand je voudrais Mourir dans tes baisers
잠들고 싶을 때 입맞출 수 없는


Quand il fa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Est-ce qu'un matin enfin Tu me prendras la main
어느날 아침 다른 사람들에대한 두려움없이 내 손을 잡겠니

Sans avoir peur des autres Sans que t'aimer soit une faute
널 사랑하는것이 잘못이 아닌걸 그러나 난 온세상에 널 사랑한다고


Quand il faudrait Crier au monde entier
온 세상에 서로 사랑한다고

Mon bonheur et ma joie De t'aimer si fort que ca
자기 기쁨과 행복을 외치고 싶을 때

Mais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렇지만 너와 나 아직 그럴 수가 없어

Oui toi et moi N'en n'avons pas Encore le droit
그러나 너와 나는 아직 그럴 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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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한그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19 강산*님과 함산해서 즐거웠습니다. 저도 인사를 못해 죄송합니다.
      담 산행에서 또 뵙기를...
    • 작성자달이야 | 작성시간 13.08.20 생생한 산행일지 멋집니다.
      흐르는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곡인데 여기서 듣게 될줄이야~~
      혹 mp3 파일 갖고 계시면 탑재 혹은 쪽지로 주시면 고맙겠는데 부탁해요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한그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20 네~~~, 감사합니다.
      죄송한데 파일이 없네요~~~
      아래의 스크랩 해가기를 클릭해서 달이야님께서 스크랩 가서 산행기와 산행사진만 삭제하면 될 것 같은데요~~~
    • 답댓글 작성자달이야 | 작성시간 13.08.20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한그림사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8.20 별 말씀을요~~~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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