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경로: 선운사주차장-우체국수련원 -경수봉-마이재-수리봉(도솔산)-국사봉(견치산)-
소리재-낙조대-천마봉-배맨바위-청룡산-쥐바위-도솔암-선운사-주차장
(식사시간 포함 6시간6분/17.7km)
새벽부터 잔뜩흐린 우중충한 날씨 탓에 몸도 마음도 찌뿌둥합니다.
습도가 높든 온도가 높든 상관없지만 제발 비만 오지 안기를 간절히 바라며 버스에 올라탑니다.
▽들머리에서 '경수봉'으로 가는 길목에 우체국수련원이 있습니다.
▽갈림길입니다.
여기서 '경수봉'방향으로 접어듭니다.
▽'경수봉'이 멀지 안습니다.
▽'경수봉'에서 바라본 '낙조대'방면의 산군들입니다.
▽[경수산]정상, '경수봉'입니다.
▽'경수봉'을 내려오면서 '수리봉'을 조망해봅니다.
▽우체국수련원에서 곧장 직진하면 만나는 '마이재'입니다.
▽새로 단장한 '수리봉' 표지목.
▽수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닳아진 '수리봉'표지판입니다.
▽서해가 지척에 있지만 흐린 날씨와 안개 탓에 희미하게나마 조망됩니다.
▽[산운산]의 원래 명칭은 [도솔산]이었나 봅니다.
▽이런 호젓한 산책길 같은 트래킹구간도 있고....
▽예전에 '견치산'이라고 불렸던 봉우리입니다.
▽[견치산] '국사봉입니다.
▽'국사봉'에서 지나온 '수리봉'을 바라봅니다.
▽바다쪽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시원한 산죽터널을 지나갑니다.
▽낮은 산인데도 산이 깊고 볼거리가 산재해 있네요~
▽'낙조대'의 모습도 보이고....
▽바로 아래서 바라본 '낙조대'입니다.
▽'대장금'의 최상궁이 저기서 뛰어내렸나요?
▽또 다른 모습의 '낙조대'
▽'낙조대'에서 [창룡산]을 조망하니 흔들다리 같은 것이 보이는데....
▽우선 '천마봉'부터 순례를 합니다.
▽옛 이름이 [도솔산]이란게 이해되는 순간입니다.
부속암자 치곤 상당히 큰 규모의 '도솔암'이 내려다 보입니다.
▽'배맨바위'의 실루엣입니다.
▽바로 비가 쏟아질 듯 검은 먹구름이 몰려옵니다.
▽'천마봉'에서 보고 즐길 거리가 수두룩하고
▽쉬어 가라고 평상까지 만들어 놨는데,
우천이 걱정되어 발길을 재촉합니다.
▽중국 '장가계'에 온 듯한 느낌입니다.
▽아까 착시현상을 일으켰던 대상입니다. 출렁다리가 아니고 가파른 철계단이네요~
▽'병풍바위'도 구경하고,
▽'쥐바위'도 조망해봅니다.
▽'천마봉'의 옆모습입니다.
▽'병풍바위'와 '낙조대', '천마봉'을 한 컸에 담아봅니다.
▽이름도 특이한 '배맨바위'의 기괴한 모습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가까이서 본 '배맨바위'의 우뚝 솟은 형상입니다.
▽[청룡산]정상에 원추리가 고독을 즐기고 있습니다.
▽[청룡산]
▽가야할 갈인데....
▽또 다시 먹구름이 위협합니다.
▽후두둑하는 소리가 나더니 금세 폭우가 쏟아져 20분쯤 나무 아래서 비를 피하는데, 능선길이 작은 개월로 변해버립니다.
'배맨바위'는 [선운산] 어디서 봐도 그 독특함 때문에 금방 알아볼 수 있습니다.
▽비가 어느 정도 잦아듭니다.
▽'쥐바위'오르는 길입니다.
▽[비학산]뒷모습입니다.
▽'사자바위'갈림길에 이런 돌탑이....
▽폭우 때문에 중간의 풍광은 생략하고 곧장 '선운사'로 직행합니다.
▽도솔산 선운사네요~
예상치 못한 폭우를 만나 신발이 빗물에 가득 젖어서 하산을 서둘렀지만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경관은 이를 상쇄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견치산] 입구에서 뜻밖의 지인을 만나 좋은 음식과 약주를 대접받으니 감사한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산과 바람 작성시간 17.07.31 디음에 가야 할 산인데
잘 보았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불의 전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31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에 가시면 멋진 추억이 될 듯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과 바람 작성시간 17.07.31 불의 전차 고맙습니다
-
작성자해송(규덕) 작성시간 17.07.31 덥고 습도가높아 힘든 산행하실라 고생하셨습니다
불의전차님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다음산행지에서 뵙겠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불의 전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7.31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