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용봉에서본 좌 장인봉~우 탁립봉
101-42(7.2일 산행한 대야산을 추가41로 인증받았으나 기존산행한 제외된 황정산과 1좌로 산정함으로 101좌를 등정하여함으로101-42)
사전 코스분석에 조그만 미흡과 시간제약으로 명소 상세미탐방의 부족함등 다소의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습니다.
17.9.3 경북 봉화 청량산을 신일고 동기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날씨는 청명한 천고마비 완연한 가을 날씨였습니다. 이른 아침
언제나 친절한 햇빛산악회 해송대장님과 함께 들머리 청량교 10시15분도착한후
축융봉(850)~청량산성~산성중간 중식(밀성대가 최적임)~입석~청량사
(신라문무왕663년)~김생굴~어풍대~총명수~응진전~(김생굴기점회귀)~(금탑봉647옆)~경일봉(750)~(탁립봉못감)~자소봉(872보살봉)~탁필봉~연적봉~자란봉~하늘다리(2008.5)~선학봉~청량산(장인봉 870)~청량산폭포수퍼 코스로 산행을 하였습니다.
들머리부터 1.5 된비알 잠시 능선 다시 비알 3k 축융봉 정상에 서니 좌로부터 장인봉,선학봉,구름다리,자란봉,청량사,연적봉,탁필봉,자소봉,금탑봉,응진전,경일봉,탁립봉(미답)이 한눈에 정말 말로 다 표현뭇할 병풍 같은 산세가 우리눈앞에 펼쳐져 힘들게 올라온 땀의 노고를 충분히 보상해주었습니다. (주의)축융봉은 정상전 갈림길에서 30m 올랐다 내려와 왼쪽으로 가야 산성방향입니다. 청량산성방향으로 내리거나 공민왕사당으로 가거나 입석에 함께 도달하나 우리는 청량산성방향으로 향했습니다. 청량산성은 공민왕이 황건적난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저 있는데 내리는 내내 조망이 매우 뛰어났고 어느정도 내리다 중식을 하였으나 조금더 내려오면 밀성대라는 정자가 청량산세를 바라보며 중식하기 최상의 장소였음을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이후 입석에서 청량사 방향으로 오르고 청량사의 유리보전
(공민왕 현판글)과 오층석탑, 삼각우총, 청량정사(퇴계이황 공부),산꾼의집 들르고 김생굴,어풍대,총명수,응진전 참배하고 다시 회귀 경일봉으로 올랐습니다.(여기서 당초 입석에서 응진전방향으로 오지않아 청량사에 응진전갔다 회귀하여 경일봉 오름으로 시간20분 초과) 여기가 산행 두번째 된비알이었습니다. 이후는 업다운이 계속 이어졌고 최고봉인 자소봉의 조망이 특히 뛰어났으며 파주감악산 출렁다리 이전 국내최장 산악현수교인 하늘다리에서 다리좀 떨고 이어 내달려 마지막 계단오르막을 끝으로 장인봉 정상에 4시34분에 올랐습니다. 도명선배님의12.8k,6.5시간에 숨은 심한 업다운을 예상치 못한 시간초과 산행이었습니다. 서울출발 5시30분을 위해 능선코스를 청량폭포 급경사 내리막으로 변경하고 30분만에 1.5k 내리달리고 청량산폭포수퍼도착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였습니다. 그래도 산우 모두 안산,완산하여 보람있었고 특히 후미와 선두를 오가며 친구부인을 살펴주고 마지막에는 부인의 배낭까지 매고 살신성인한 팔#이의 희생정신에 경의를 표합니다.(저녁시간 뒤풀이 빛내준 경#이의 자진살신도 오늘의 엄지척)
총 7시간 7분(순운동6시간11분) 평속 2.1km의 중상급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만난 야생화들(사진 참조)
@들머리-청량지문옆(제일좌측 필자)
@축융봉 오르는중
@클린산행
@신일고동기들과
@아래사진 설명도
@좌에서우로 장인봉부터 탁립봉까지
@축융봉에서 정상주
@밀성대
@입석
@일제 아픈 잔재 송진채취 소나무
@청량사 유리보전(663신라 문무왕,현판 공민왕 친필)
@앞에서 뒤로 삼각우총,오층석탑,금탑봉
@좌,우 청량정사,산꾼의집
@청량정사(퇴계이황 공부하신곳)
@산꾼의집-약차무료 시인의집
@김생굴
@어풍대에서본 청량사
@총명수-최치원이 마시고 총명해젰다는
@응진전
@경일봉(750)
@자소봉(872최고도)(필자)
@자소봉에서 뒤아래
@하늘다리(2008.5)-감악산출렁다리전 최장 산악현수교
@청량산주봉 장인봉(870)101-42
♡비비추
♡참취
♡기름나물
♡산박하
♡물봉선(군락)
♡배초향
♡두릅나무
♡세잎쥐손이
♡벌개미취
♡병조희풀
♡도라지모시대
♡익모초
♡마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