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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후기

☆100대도전65회 구병산(876)날씨 안개후 청명 따뜻

작성자정명(장)|작성시간18.03.11|조회수267 목록 댓글 2

유난히 길게 느껴진 한주를 뒤로하고 햇빛구병산3호차에 몸을 싣는다.
오늘코스는 적암리~신선대(785)~동봉(853봉)~구병산(876)~쌀개봉~구병산~비탐능선~쌀난바위~기지국~적암리 로 간다.
조용한 마을을 지나 계곡을 접어들고 얼마 안가 바로 능선 된비알의 시작이다. 고도200에서 고도800가까이 1시간2키로내에 오른다는건 그만큼 비알이 심하다는 반증이다.
신선대에 오르니 시야가 트인다. 그러나 원거리는 안개로 희미하다.
구병산은 아홉봉우리가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 붙여진 이름만큼 능선길은 오르 내리 업다운이 재미나다. 위험구간은 우회로가 있고 아직 능선은 겨울이다. 아이젠도 찰 정도이다. 정산 직전 백운대(837)올라 지나온 853봉과 정상을 감상하며 마눌님 싸준 김밥 한줄 먹는다. 역시 정상은 정상아닌곳에서 감상이 제대로다.
털고 일어나 정상에 오르니 좁은정상에 인증객도 많고 식사들을 하니 참붐빈다.
너무 정상이 힘들어보인다.무거워서
짧고 시간여유로 쌀개봉다녀와 다시 정상에올라 길살펴 비탐능선1키로 가다 동물발자국도 보구 계곡원코스로 합류한다. 계곡은 급경사이고 남쪽이라 녹은물이 소폭도 이루어 봄이 멀지 않음을 알려준다.위성기지국1키로 전 계곡물에 발담그니 수초 참기 어렵다.아직 겨울이 힘이있다.
주차장바로 옆에 속리산휴게소(당진~영덕하이웨이)가 있어 부족한 에너지 보충하고 오늘 산행을 마무리한다.
총9.35k,총4시간45분(순운동4시간8분)평속2.2k 중급산행이었다.

♡날씨비교~끝부분 사진

♡백운대에서 본 정상

♡100-65

♡클리산행18-4(13)

♡정상바로 옆 소나무

♡풍혈이 풍이 없음

♡쌀개봉

♡동물 발자국--이놈을 따라 내려왔다.고마워~~

♡항상고마운 등산리본-비탐내리다 이거보구 계곡쪽으로 좌회전

♡보이죠? 저 물보라속 오는 봄이

♡사진찍자 바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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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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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게른산꾼 | 작성시간 18.03.12 구병산엔 봄과 겨울이 공존하는 그런 날 이네요.
    사진만 올리는것 보다는 설명을 자세히 해주시니 고맙고 참 좋네요.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1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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