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9 18.4.8오늘은 해남 달마산(489)이다. 진리를 찾아나 볼까 날씨는 10~15도 맑고 바람좋다.5시간 걸려 미황사 도착 병풍같은 달마산이 경내를 에워싸고 있다.
대웅전 삼배하고 정상길로 들어선다.
경내 수선화도 수줍고
간간이 진달래도 반긴다.1.5k 오르막 정상까지25분에 도착 인증하고 코스 반대편 관음봉 다녀오기로 한다. 절반가다 관음봉 바라보고 다시 정상으로 돌아선다. 가야할 달마 능선길이 바윗길이고 서울갈 시간 걱정되어...
문바위 귀래봉까지 바위투성이 네발로 긴다. 떡봉~도솔암~도솔봉 능선길
완도 남해 바다 바라보며 가는 능선길 시원하나 더디고 힘도 든다.
봄을 알리는 큰봄까치꽃, 고깔제비꽃,양지꽃,큰개별꽃,현호색,광대나물,야생 벗꽃 이쁘나 추위에 얼어붙은 진달래가 안스럽다.
마봉리주차장 하산이라 달마고도는
다음으로 기약하고
오늘 산행 마무리한다.
총거리9.5k 총시간4시간14분 운동시간4시간2분
평속2.3k
큰봄까치꽃
수선화
꽃잔디
100-69
문바위
큰개별꽃
현호색
도솔암
양지꽃
고깔제비꽃
도솔봉
광대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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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09 산과 바람 두타산도 같이 갔었군요
반갑습니다.
그날은 정말 아찔했어요 연길성령까지 갔다 하산시간 늦어서 혼자 깜깜한 무릉계곡 헤드라이트키고 내려왔지요
종종 뵈면 인사나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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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sunny7 작성시간 18.04.09 마져요 산과바람님~^^ 산 잘타시는 산꾼으로 인정합니다 ㅎ
산타는것보다 더 힘든 기~~인 버스 타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두분다 그리고 모든 달마산 참가회원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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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09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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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산과 바람 작성시간 18.04.09 전날 잠도 3시간 밖에 못잤다면서도
가고 오는길에 제대로 주무시지 않고 계시는걸 보고
대단하다고 생각 했네요
존경스럽습니다 ㅎ -
답댓글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8.04.09 산과 바람 갈때는 내내 잤어요
그냥 저 좋아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