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일요산행 후기

월악산과 충주호

작성자푸르뫼|작성시간18.04.30|조회수138 목록 댓글 0

산행(4월 29일 일요일) 전날, 토요일 일기예보는 미세먼지 나쁨 단계였다.

카메라를 챙기기보다는 마스크를 챙겨 가볍게 다녀오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월악산에서 바라보는 충주호의 경관을 카메라에 담고 싶은 욕심에 카메라를 포기할 수는 없었다.


보덕암을 거쳐 하봉에 올랐을 때, 카메라를 챙겨 온 것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초여름 날씨처럼 다소 무덥기도 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담기 위해 시간에 쫓기며 기암 단애로 산세가 험준한 월악산 산행을 해야 하는 부담감은 있었지만

뒤돌아보면 발아래 펼쳐지는 충주호의 조망은 자꾸 바쁜 발길을 붙잡았다.

그 때마다 카메라에 담아두었던 아름다운 장면들을 산행 후기로 올려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