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른 조계산(접치-＞송광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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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암 가는 길은 이런 계단도 있기는 하지만 대체로 걷기 좋은 육산이다. 

요 이정표에서 송광사로 가야한다, 도로따라 내려가면 송광사와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지는 다른 마을이 되기 때문이다. 

드디어 천자암 쌍향수는 왔는데 여성 회원 한분 조차 사진 찍기는 싫다고 해서 ~~

달랑 한분만 인증샷을 남기고 

요 밑을 통과하여 

저 종각 앞으로 가야한다. 

사실 여기가 삼거리인데 아래 돌길로 내려가면 좀 전에 도로와 이어지는 다른 마을로 내려가기 때문에 송광사 방향으로 직진해야 한다. 

나머지는 이런 길을 따라 쭈욱 오면 된다. 

그럼 송광사 오긴 전 이런 나무가 반긴다. 

아스팔트에서 벗어나 이런 길 산책로로 

순서가 좀 뒤바뀌는 했지만 이 송광사를 지나 편백나무 숲길로 내려가다 보면 일주문과 매표소 상가가 나타나고 그 아래에 버스 주차장이 잇다. 

오늘 같이 산행한 모든 식구들 충분히 좋은 힐링 산행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담 산행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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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바람 예 골짜기 시원한 물에 담그기 좋은 곳이기도 하니깐요 ~~

[명진*]

푸른 그늘막 아래 새소리 물소리도 좋았고 맛있는 보리밥에 막걸리까지
아주 환상적인 산행이었습니다.
특히 공짜로 보는 송광사는 왜그리 멋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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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이 음주를? ㅎ

[크라크]

사진 감사합니다. 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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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담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