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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후기

☆100-75,와백두대간 도전18.5.27

작성자정명(장)|작성시간18.05.30|조회수81 목록 댓글 0

100-75 충북단양과경북 영풍에 걸쳐있는 명산 소백산(1440)으로 햇빛산악회(써니) 편승 고교동창 팔철과 함께 다녀왔다.
전날 저조한 컨디션으로 잠을 청하나 짧은 거리와 친구와 수다로 어느새 여주휴게소에 이르렀다.
들머리 죽령까지 1시간 남짓 잠깐 숙면을불러본다
오늘의 코스는
죽령~제2연화봉(강우레이더)~소백산천문대(식수)~연화봉~제1연화봉~비로봉(1440)~국망봉(1421)~상월봉(1372)~늦은맥이재~어의계곡 21.7k이다.
산악회는 비로봉에서 바로 능선타고 을전(새밭)으로 내리는16.5k이나 친구는 담주 설악 서북종주27k에 자신감을 갖기위해 은근히 연장을 기대한다.
일단 비로봉까지11k를 3시간반에 가고 나의 왼무릎상태등을 보구 결정하기로 하고 제2연화봉까지 시멘트경사길을 쉼없이 오른다.나중에 보니 이것도 친구의 자기테스트였단다.
이런길은 연화봉까지 계속된다.많은 인파가 오르기는 좋으나 산행길론 재미가 없다. 국립천문대와 철쭉축제땜에생긴차도인듯한데 다른 대안은 없었을까 하는 맘이드는건 나만일까...
천문대 식수대에서 목축이고 연화봉에 올라 비로봉,국망봉,상월봉등
주변 산군들 바라보며 간단식을 마친다.
비로봉까진 신작로
그담부터는 그런대로 산길 냄새가 난다. 넓고 광활한 능선길은 장쾌하고 들꽃들 지천에 피어있다.
늦은맥이재가는 길 양호하고 환갑행사하신 팀 만나 고맙게 잔치음식 머릿고기 얻어먹으니 불끈 기운이 난다.때마침 먹을게 없었던터라...
없어서 못먹는것과 있어도 안먹는 멘탈 차이는 크다는걸 절실히 느꼈다.
어의곡내리는 길은 수량은 풍부한편으로 날머리2.3k전에서 알탕 최적지를 찾아서
(사진참조) 배인땀과 피로를 풀어준다.
4.5k를 연장한탓에 시간적으로 시종 긴장했지만 다행히 출발5시30분 15분전에 여유있게 하산을 완료하고
단고을소백산막걸리로 산행을 마감한다.
오늘 들꽃중엔 은방울꽃이 작지만 가장 이뻤다.

국수나무

졸방제비꽃

말발도리

함박꽃

쥐오줌풀

할미꽃

신일고교동창 친구와

벌깨덩굴

찔레꽃

미나리냉이

눈개승마

풀솜대

병꽃나무

광대수염

연리목

은방울꽃

앵초

연영초

쥐오줌풀

개다래잎

붓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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