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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산행 후기

☆블야100-97고창 방장산18.11.18산행후기

작성자정명(장)|작성시간18.11.22|조회수334 목록 댓글 4

☆블야100-97고창 방장산(743)
18.11.18(일)날씨 흐리고 약간 쌀쌀
♧블야명산100-97(+1)
산림청명산100-83
한국산하명산100-89
월간산100-74♧
어제 신일고정산 석모도참가후 심한 뒤풀이로 15분전 기상 햇빛 산내음대장께 읍소하여 회원님들 양해하에 5-6분 지각후 97번째도전에 간신히 올랐다.
죄송.감사의 마음이 가득
일단 자야겠다. 휴게소에서 식사도 하고 급한볼일도 해결하니 정신이 조금 든다.
연이은 산행은 여러가지로 참 어렵다.
오늘코스는 장성갈재(273)~515봉~쓰리봉(734)~서대봉~연자봉~방장산(743)~억새봉(636)~벽오봉~방장동굴~갈미봉(568)~양고살재이다.
산행시작10:30하산완료16:30주어진다.
들머리부터 515봉까지 큰봉우리 바라보며240고도 오르고 또다시 쓰리봉까지 220고도 올린다.
길은 육산이나 계속된 비탈이 오늘 땀의 대부분을 흘릴듯하다.
쓰리봉에서는 저아래 백암제를 크게 끼고 도는 산세이고 방장산자연휴양림을 반원으로 돌아가는 능선길이다.
어제 취기가 땀으로 씻겨나가니 허기가 느껴진다.
급히 나오며 준비못한 중식은 휴게소 충무김밥으로 정상바로 지나 고창군 내려보며 마친다.
정상지나 갈림길 우측으로 가야한다. 이후는 무난한 능선길 큰솔봉지나며
속이 안좋다.
산행전 음주는 정말 후회스럽고 어리석다 깊은 반성을 한다.
잠시후 억새봉. 패러글라이딩 활공장 과 시산제제단이 널찍하다. 방장산가비에는 가사가 없단다.
여기부터 0.8k키로 진행후 좌측으로 옛날 도적들의 은신처였던 방장동굴을 들린다.
이정표없어서 바닥돌에 방장굴<- 표시해둔다.
굴은 족히 20명은 은거할만한 큰규모의 굴로 볼만하다.
여기서 휴양림으로 갈수도 있으나 다시 돌아나와 갈미봉을 지나고 방장사에 들려 가족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날머리 양고살재로 내려가니
14:30분 출발2시간전이다.
주차장에 버스도 없고 시간도 남아
방장산자연휴양림 구경차 차도로 내려간다. 편의점은 없단다. 쓸쓸한 휴양림 둘러보고 족욕도 하고 둘러내려오다 없는 길로 헤치고 내려오니 정문이다.
4시까지 주차장가기위해 부지런히 걷는데 대장전화울린다.
버스는 예정37분전 3시53분 서울출발이다.
참 바쁘지만 무사히 마무리한 방장산산행이 끝났다.휴~~
방장산은 오름만 잘이겨내면 조망을 즐기며 편안히 할수 있는 아늑한 호남의 삼신산이다

꽃향유

515봉

쓰리봉

저멀리 백암제

개쑥부쟁이

100-97

정상 바로지나5미터

장대여뀌

억새봉

패러글라이딩 활강장

만들어놓은 방장굴이정표돌

방장동굴

이고들빼기

때이른 남산제비꽃

털별꽃아재비

방장사

석정힐CC

날머리 양고살재

때이른 개나리

꽃향유

휴양림 내리는 길내며 개척

천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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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산과 바람 | 작성시간 18.11.23 수고 많으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23 뭘요
    전날숙취땜에 허둥지둥 됐지요
  • 작성자곤지암 | 작성시간 18.11.26 안녕하세요!!
    방장산은 지난 한여름에갔었는데 비온담날습도가높아서 엄청땀흘렸지만 조망이좋아서 좋은기억이남았습니다.
    멀리 서해바다까지보여서.
    저는 완등마치고 지리산종주도해보고 백두대간15구간도다녀왔고 쉬엄쉬엄 어게인하면서 백두대간할예정입니다.
    함백산완등일이 일요일이어서 참석치못해아쉽습니다.그래도 친구분들이 엄청많이참여하시던데 축하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명(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1.26 방장산의 좋은추억있으시네요
    전 좀흐렿지만 조망은 시원했습니다.함백같이 못해 아쉽군요 축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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