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편 2회차 1주
◉ 한자어 짜임 관계 실전 문제 ◉
(다음 문장들을 해석해 보면서 문장 유형을 구별해 봅시다.)
9. 割鷄焉用牛刀(할계언용우도)
10.匹夫見辱 拔劍而起(필부견욕 발검이기)
11.泰山高是亦山(태산수고시역산)
12.汝君子乎(여군자호)
13.顔色如玉(안색여옥)
14.來語不美 去言何美(내언불미 거언하미)
15.人不學不知道(인불학불지도)
16.堂狗三年吠風月(당구삼년폐풍월)
◉ 문장의 형식 실전 문제 해답 ◉
1.홀로 선 나무는 숲을 이루지 못한다...........................(부정형)
2.남자의 한마디 말은 무겁기가 천금과 같다.................(비교 또는 긍정형)
3.자식이 어찌 효도하리오...............................................(반어형)
4.빨리 하고자 하면 이르지 못한다..................................(부정형)
5.예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라............................................(금지형)
6.학문은 물을 거슬러 가는 배와 같다..............................(비교형)
7.적은 이익을 보면 (적은 이익에 연연하면)큰 일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가정형)
8.삶도 알지 못하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반어형)
9.닭 잡는데 어찌 소 잡는 칼을 쓰리오..................................(반어형)
10.필부가 욕을 당하면 칼을 빼어 들고 일어선다..................(피동형)
11.태산이 비록 높다 할지라도 이것 또한 산이다..................(가정형)
12.당신은 군자입니까?............................................................(의문형)
13.얼굴빛이 옥과 같다.............................................................(비교형)
14.오는 말이 아름답지 않는데 가는 말이 어찌 아름답겠느냐?...............(반어형,의문형)
15.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지 못한다...........................................(부정형)
16.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짖어댄다........................................................(긍정형)
제 3 장
修辭法 (수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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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법이란 말이나 글을 아름답고 정연하게 꾸미고 다듬는 방법이나 수법으로 對句法(대구법), 成句法(성구법), 漸層法(점층법), 漸降法(점강법), 連鎖法(연쇄법), 層疊法(층첩법) 이 있다. |
同質(동질) 또는 異質(이질)의 두 어구가 意味上(의미상) 서로 대립 相應(상응)하는 것을 대구라 하며, 표현 방법에 따라 형태상으로 완전 대구와 불완전대구, 直對(직대)와隔對句(격대구)로 나뉘고 원개념의 위치에 따라 兩義(양의), 前義(전의), 後義(후의), 別義(별의)로 나눈다.
(1) 形態上(형태상)구분
뜻과 문법적 기능이 완전히 對(대)를 이루면 완전 대구요, 뜻과 구조가 대체로 대를 이루면 불완전 대구이다.
① 完全 對句 (완전 대구)
助 善 事 者 得 福 (조선사자득복)
↑ ↑ ↑ ↑ ↑ ↑
∧ ∧ ∧ ∧ ∧∧
동 관 명 명 동 명
형
사 사 사 사 사 사
∨ ∨ ∨ ∨ ∨ ∨
↓ ↓ ↓ ↓ ↓ ↓
助 惡 事 者 得 害 (조악사자득해)
【해석】좋은 일을 돕는 사람은 복을 얻고 나븐 일을 돕는 사람은 해를 입는다.
【참고】이 문장은 주술목으로 된 대구를 이루는 前義法(전의법)이다.
② 不完全對句 (불완전 대구)
欲 速 則 不 達 (욕속즉부달)
↑ ↑ ↑
(종속절) (접속사) (주절)
↓ ↓ ↓
見 小 利 則 大 事 不 成 (견소리즉대사불성)
【해석】빨리 하려 하면 이루지 못하고 작은 이익을 보면 큰일을 이루지 못한다.
【참고】이 문장은 주종 관계의 복합문을 이루면서 대구를 이루나 글자의 수나 구조에 있어서 완전하게 대를 이루지 못하는 兩義法(양의법)의 형태이다.
③ 直對 (직대) : ↔
직접 이어진 두 구가 대를 이룬 것이 직대이다.
求 學 切 於 春 望 雨 (구학절어춘망우)
↕ ↕ ↕ ↕ ↕ ↕ ↕
持 心 恒 若 夜 聞 雷 (지심항약야문뢰)
【해석】 배움을 구함이 봄에 비를 바라는 것보다 간절하고 마음을 가짐이 밤에 우레를 듣는 것 같이 한결같다.
【참고】 이 문장은 직대를 이루며 兩義法(양의법)의 형태이다.
句(구)를 건너뛰어서 대를 이루는 것이 격대구이다.
鳥之將死 其鳴也哀 (조지장사기명야애)
人之將死 其言也善 (인지장사기언야선)
【해석】 새가 장차 죽으려하매 그 울음이 슬프고 사람이 장차 죽으려하매 그 말이 착하다.
【참고】 이 문장은 隔對句(격대구)를 이루며 後義法(후의법)의 형태이다.
(2) 원관념의 위치에 따른 구분
대구에 있어 본 뜻이 어느 구에 있는가에 따라서 兩義(양의), 前議(전의), 後義(후의), 別義(별의)로 나눈다.
① 兩義 (양의)
본 뜻이 두 구에 모두 들어 있는 경우
日 出 而 作 (일출이작)
↕
日 入 而 息 (일입이식)
【해석】 해가 뜨면 일하고 해가 지면 쉰다.
② 前議 (전의)
본 뜻이 앞 구에 들어 있는 경우
德 勝 才 者 君 子 (덕승재자군자)
↕
才 勝 德 者 小 人 (재승덕자소인)
【해석】 덕이 재주보다 나은 자는 군자요
재주가 덕성보다 나은 자는 소인이다.
③ 後義 (후의)
본 뜻이 뒷구에 들어 있는 경우
少 年 易 老 學 難 成 (소년이로학난성)
↕
一 寸 光 陰 不 可 經 (일촌광음불가경)
【해석】 소년은 늙기 쉽고 학문은 이루기 어려우니
짧은 시간이라도 가벼이 할 수 없다.
④ 別義 (별의)
대구에 있어 본 뜻이 안에 숨어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 주로 속담이나 격언 등 비유적인 문장에서 뜻이 함축되어 나타난다.
瓜 田 不 納 履 (과전불납이)
↕
李 下 不 正 冠 (이하부정관)
(=整)
【해석】 오이 밭에서 신발을 들이지 않고 (고쳐 신지 않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바르게 하지 않는다.
【보충】 井蛙不知海 (정와부지해)
夏蟲不知氷 (하충부지빙)
【해석】 우물안 개구리는 바다를 알지 못하고
여름 벌레는 얼음을 알지 못한다.
(처지가 다르면 남을 이해할 수 없다.)
2. 漸層法(점층법)
같은 형태의 句(구)를 거듭하면서 語句(어구)의 배열을 가벼운 것에서 무거운 것으로, 내용이 쉬운 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약한 것에서 강한 것으로, 의미의 정도를 점점 높여 가면서 전개하는 방법이다.
一年之計莫如樹穀 (일년지계막여수곡)
↓
十年之計莫如樹林 (십년지계막여수림)
↓
終身之計莫如樹人 (종신지계막여수인)
【해석】 일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한 것이 없고
십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만한 것이 없고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한 것이 없다.
【참고】 일년에서 십년으로 십년에서 평생과 같이
작은 것에서 큰 것으로, 큰 것에서 더욱 큰 것으로 전개되어 가는 문장이다.
고급편 2회차 2주
3. 漸降法(점강법)
같은 형태의 구를 반복하면서 語句(어구)의 배열을 어려운 것에서 쉬운 것으로, 강한 것 에서 약한 것으로, 무거운 것에서 가벼운 것으로 의미의 정도를 점점 낮추어가면서 내 용을 전개하는 방법이다. 점층법과 상대되는 수사법이다.
欲治其國者 先齊其家 (요치기국자 선제기가)
欲齊其家者 先修其身 (욕제기가자 선수기신)
欲修其身者 先正其心 (욕수기신자 선정기심)
欲正其心者 先誠其意 (욕정기심자 선성기의)
【해석】나라를 다스리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집안을 바로 잡았고,
집안을 바로 잡으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몸을 닦았고,
자신의 몸을 닦으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몸을 바르게 하였고,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려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뜻을 성실하게 해야 한다.
4. 連鎖法(연쇄법)
앞 문장의 끝 句(구)를 받아서 다음 句(구)의 머리에 놓아 이어가기 식으로 서술을 진 행시키는 수사법이다. 이때 점층법과 점강법의 수사가 어우러지기도 한다.
地 利 不 如 人 和 (지리불여인화)
【해석】하늘의 시기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
땅의 이로움은 사람이 화합하는 것만 못하다.
【참고】이 문장은 연쇄법과 대구법이 어우러진 文章(문장)이다.
家 齊 而 後 國 治 (가제이후국치)
【해석】몸이 닦인 뒤에야 집안이 바로 잡히고
집안이 바로 잡힌 뒤라야 나라가 다스려진다.
【참고】이 문장은 연쇄법과 점층법이 어우러진 文章(문장)이다.
5. 層疊法(층첩법)
같은 형식의 句(구)를 3개 이상 겹쳐서 敍述(서술)하는 수사법이다.
君子 - 素富貴行乎富貴 (소부귀행호부귀)
素貧賤行乎貧賤 (소빈천행호빈천)
素夷狄行乎夷狄 (소이적행호이적)
素患難行乎患難 (소환난행호환난)
【해석】군자는 본래 부귀하였으면 부귀한 행동을 하고
본래 빈천하였으면 빈천한 행동을 하고
본래 오랑캐였으면 오랑캐처럼 행동하고
본래 환난 속에 있었으면 환난에 익숙한 듯 행동한다.
제 4 장
品詞篇 (품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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單語(단어)를 文法上(문법상) 기능이나 性品(성품)에 따라 나눈 것을 品詞(품사)라고 한다. |
品詞(품사)의 종류는 文法(문법)을 다루는 이에 따라 각기 다르나 대체로 國語(국어), 獨語(독어), 漢文(한문)을 9품사로 英語(영어)는 8품사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單語(단어)의 용도에 따라 10종류로 나누었다.
1. 名詞(명사)
일반적으로 사람이나 동물 또는 사물의 이름을 나타내는 말이며 기능상으로 주어, 목적어, 보어, 전후치사의 목적어, 동격어, 호격어 등으로 사용되며 완전 명사, 불완전 명사, 轉成(전성) 명사로 나눌 수 있다.
◈ 世宗聖君也 (세종성군야) : 세종은 성군이다.
……………………(고유명사)
◈ 仁人心也 (인인심야) : 인은 사람의 마음이다.
……………………(추상명사)
◈ 知者樂水 (지자요수) : 지혜스러운 사람은 물을 좋아한다.
……………………(불완전 명사)
◈ 有所欲言 (유소욕언) :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다.
……………………(불완전 명사)
◈ 彼求生(피구생) : 그는 살기(삶, 사는 것)를 구했다.
……………………(전성 명사)
2. 代名詞(대명사)
명사를 대신해서 쓰는 것으로 문장 내에서 용도가 명사와 동일하며 人稱代名詞(인칭대명사), 指示代名詞(지시대명사), 疑問代名詞(의문대명사)로 나눌 수 있다.
(1) 人稱代名詞(인칭대명사)
한문에는 인칭대명사의 格(격) 변화가 없다. 대명사가 동사 앞에 오면 주어가 되고 동사 뒤에 오면 목적어, 명사 앞에 오면 소유격이며, 인칭대명사는 10여 종이다.
① 1인칭 : 吾(오), 我(아), 余(여), 予(여), 朕(짐)
◈ 吾鼻三尺(오비삼척) : 내 코가 삼척이다.
◈ 我讀良書(아독양서) : 나는 좋은 책을 읽는다.
② 2인칭 : 女(여), 汝(여), 爾(이), 而(이), 子(자), 君(군), 乃(내)
◈ 汝知論語乎(여지논어호) : 너는 논어를 아느냐?
◈ 勸若曹一杯)之酒(권약조일배지주) : 너희들에게 한 잔의 술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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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爾爲父(이위부) : 너는 아버지가 되었다. ◈ 子爲誰(자위수) : 당신은 누구십니까? ◈ 爾爲爾我爲我(이위이아위아) : 너는 너고, 나는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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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설명] 汝(여), 女(여), 爾(이), 若(약), 而(이), 乃(내)는 모두 너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子는 흔히 선생, 당신 의 뜻으로, 君은 그대의 뜻으로 쓰이며 汝等(여등), 汝濟(여제), 汝輩(여배), 汝屬(여속), 若曹(약조) 등은 너희들이란 복수 2인칭이다. |
◈ 彼亦大丈夫乎(피역대장부호) : 그 또한 대장부인가?
(2) 指示代名詞(지시대명사)
사람, 사물, 사건, 시간, 처소 등을 지시하는 것으로 우리말에 그것, 저것, 이것 등이며 近稱(근칭), 遠稱(원칭), 不定稱(부정칭)으로 나눌 수 있다.
① 近稱代名詞 (근칭대명사) : 是(시), 之(지), 此(차), 斯(사)
◈ 是亦走也(시역주야) : 이것 또한 달아난 것이다.
◈ 人生斯世(인생사세) : 사람이 이 세상을 살아간다.
② 遠稱代名詞(원칭대명사) : 其(기), 他(타), 夫(부), 彼(피)……
◈ 登彼西山(등피서산) : 저 서산에 오른다.
③ 不定稱代名詞(부정칭대명사) : 某(모), 或(혹)……
◈ 從某至某十里也(종모지모십리야) : 아무데서부터 아무데까지 10리이다.
(3) 疑問代名詞(의문대명사) : 何(하), 誰(수), 惡(오), 孰(숙), 安(안), 寧(녕), 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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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孰爲汝知乎(숙위여지호) : 너는 아버지가 되었다. ◈ 焉能事鬼(언능사귀) : 당신은 누구십니까? ◈ 彼惡知之(피오지지) : 너는 너고, 나는 나다. ◈ 寧有種子(영유종자) : 어찌 종자가 있겠는가? |
3. 形容詞(형용사)
(1) 수식 기능
◈ 高山靑山(고산청산) : 높은 산 푸른 산
(2) 서술 기능
◈ 花草香(화초향) : 화초가 향기롭다.
(3) 명사 역할
◈ 靑出於藍(청출어람) : 청색은 쪽에서 나온다.
[참고] 청은 형용사이지만 명사로 쓰였다.
(4) 전성 형용사
◈ 去人我之先生也(거인아지선생야) : 가시는 사람이 나의 선생님이시다.
[참고] 去(거)는 가다라는 동사가 형용사로 전성된 것이다.
4. 副詞(부사)
形容詞(형용사)나 動詞(동사) 또는 自己(자기) 이외의 부사를 수식한다.
(1) 時間副詞(시간부사) : 方(방), 旣(기), 嘗(상)……
◈ 時方十月也(시방시월야) : 때는 바야흐로 시월이다. …………(현재)
◈ 吾嘗聞道(오상문도) : 내가 일찍이 도를 들었다. …………(과거)
◈ 明日可行(명일가행) : 내일 갈 것이다.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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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시간 부사는 今(금), 方(방), 將(장), 賞(상), 旣(기), 終(종), 初(초), 已(이), 明日(명일), 今日(금일), 등이 쓰인다. |
(2) 疑問副詞(의문부사) : 奚(해), 何(하), 何如(하여), 如何(여하), 奈何(내하)……
◈ 許子奚爲不自織(허자해위부자직) : 허자는 어찌하여 스스로 짜지 않느냐?
◈ 何不畏衆口(하불외중구) : 어찌 여러 사람의 입이 두렵지 않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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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何는 단순한 의문인데 반해 奚(해)는 속으로 이상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의문을 나타낸다. ◈ 何如可謂之大人矣(하여가위지대인의) : 어떻게하면 가히 그를 대인이라고 이르겠느냐? ◈ 如何則可(여하즉가) : 무엇을 하면 좋을까? [참고] 何如(하여), 如何(여하), 柰何(내하)등이 술어 노릇을 하 는 경우도 있다. |
고급편 2회차 3주
(3) 反語副詞(반어 부사) : 曷(갈), 何(하), 豈(기), 安(안), 寧(녕), 焉(언)……
☻ 王侯將相寧有種乎(왕후장상영유종호) : 왕후장상이 어찌 종자가 있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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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天喝其有極(천갈기유극) : 하늘이 어찌 끝이 있겠느냐? ☻ 君子何患乎(군자하환호) : 군자가 어찌 근심하랴? ☻ 豈能獨樂哉(기능독락재) : 어찌 혼자서만 즐길 수 있겠느냐? ☻ 事勢甚急(사세심급) : 사세가 매우 급하다. ……(정도 부사) ☻ 犬且知恩(견차지은) : 개도 또한 은혜를 안다. ……(강도 부사) ☻ 若不學(약불학) : 만약 배우지 않으면 ……(가정 부사) |
5. 動詞(동사)
사물이나 動作(동작)이나 存在(존재) 또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며 本動詞(본동사)와 助動詞(조동사)로 대별할 수 있다.
☻ 三見逐於君(삼견축어군) : 임금에게 세 번 쫓김을 당했다.
☻ 不動其心(부동기심) : 그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助動詞(조동사)
[보충]
否定 : 不言 = don't say
可能 : 得言 = can say
許可 : 可言 = may say
必然 : 將言 = will say
當然 : 當言 = must say
6. 前置詞(전치사)
전치사의 기능은 명사와 더불어 句(구)를 이루며 그 구는 형용사, 부사,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구이다.
전치사는 於(어), 于(우), 乎(호), 自(자), 從(종), 由(유), 以(이), 與(여) ……등이 있으며, 우리말에서는 ~에. ~에서, ~에게, ~로부터, ~보다, ~로, ~로서, ~까지, ~에 대해 ……등이다.
☻ 一日之計在於朝(일일지계재어조) : 하루의 계획은 아침에 있다.
☻ 罪莫大乎不孝(죄막대호불효) : 죄는 불효보다 큰 것이 없다.
☻ 出乎爾者反乎爾(출호이자반호이) : 너로부터 나온 것은 너에게 돌아간다.
☻ 國之語音異乎中國(국지어음이호중국) :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다르다.
☻ 以利交者必散(이리교자필산) : 이로써 사귄 사람은 반드시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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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志于學(지우학) : 학문에 뜻을 두다. ☻ 朋自遠方來(붕자원방래) : 벗이 먼 곳으로부터 찾아오다. ☻ 珠從鵝後出(주종아후출) : 구슬이 거위 뒤로부터 나왔다. ☻ 以子之矛陷子之盾何如(이자지모함자지순하여) : 그대의 창으로 그대의 방패를 찌른다면 어떠한가? ☻ 與文字不相流通(여문자불상유통) : 문자로서 서로 유통하지 아니하다. ☻ 與民同樂(여민동락) : 백성과 더불어 즐거움을 같이하다. |
7. 前置詞(전치사)
후치사의 기능은 명사와 더불어 句(구)를 이루며 그 句(구)는 명사를 수식하는 형용사구이다. 之(지)가 대표적이다.
☻ 時習之(시습지) : 때로 그것을 익히다.
☻ 兄怪而問之(형괴이문지) : 형은 괴이해서 그것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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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君子之交淡如水(군자지교담여수) : 군자의 사귐은 담담하기가 물과 같다. |
8. 接續詞(접속사)
접속사도 일종의 이음토씨로서 용도상 대등 접속사와 종속 접속사로 나뉜다.
접속사는 주로 而(이), 則(즉), 與(여), 且(차), 及(급), 以(이), 然而(연이) ……등이 쓰이며 順接(순접)인 경우에는 와, 고, 서, 요, 여, 데, 그리고……등의 의미로, 逆接(역접)인 경우에는 그러나, 나등의 의미로 쓰이며 종속 접속사로 쓰일 때는 ~면의뜻으로쓰인다.
☻ 食而不知其味(식이부지기미):먹으나그러나그맛을알지못한다. ……(역접)
☻ 人至察則無徒(인지찰즉무도) : 사람이 지극히 살피면 친구가 없다. ……(가정 접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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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學而知之(학이지지) : 배워서 이를 안다. ☻ 日出而作(일출이작) : 해가 뜨면 일한다. ☻ 富而無驕(부이무교) : 부하나 교만함이 없다. ☻ 欲速則不達(욕속즉부달) : 빨리 하고자 하면 달하지 못한다. ☻ 民不飢然而有王(민불기연이유왕) : 백성이 주리지 아니하고서 왕이 있다. |
문장에서 느낀 감정을 그대로 독립적으로 사용하는 말이다. 주로 惡(오), 喜(희), 嗟(차), ~哉(재)가 많이 쓰이며 이 밖에 咨(자), 啞(아), 於戱(어희), 唉(애), 吁(우) 등이있으며,모두아-아!의의미에해당되고嗟(차),呼(호)는슬프도다란 의미이다.
☻ 惡, 是何言也(오!시하언야) : 아아, 이 무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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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噫勢急矣(희세급의) : 아!형세가 급하구나. ☻ 嗚呼哀哉(오호애재) : 아아, 슬프구나! |
종결사는 문장내에서 語氣(어기), 語勢(어세) 및 의문이나 감탄을 나타내기 위하여 語句(어구) 또는 文(문)의 끝에 위치하여 이를 매듭지으며, 독립하여 意義(의의)를 나타내지 못한다.
종결사에는 斷定(단정)종결사, 限定(한정)종결사, 疑問(의문)종결사, 感歎(감탄)종결사가 있는데 단정 종결사는 也(야), 矣(의), 焉(언), 也已(야이), 也而矣(야이의)가 주로 쓰이며 한정 종결사는 已(이), 而已(이이), 而已矣(이이의), 耳(이), 爾(이) 등이 쓰이며 의문 종결사는 乎(호), 耶(야), 與(여), 哉(재) 등이 쓰이며 감탄 종결사는 兮(혜), 哉(재), 乎(호), 夫(부), 矣(의) 등이 주로 쓰인다.
☻ 朝聞道夕死可矣(조문도석사가의) :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 可謂好學也已(가위호학야이) : 배움을 좋아한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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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충] ☻ 君子上達也(군자상달야) : 군자는 위로 달한다. ……(단정 종결) ☻ 孔子問焉(공자문언) : 공자가 (이를) 물었다. ……(단정 종결) ☻ 可謂至德也已矣(가위지덕야이의) : 지극한 덕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단정 종결) [참고] 也已(야이)에 矣(의)가 더해져 也已(야이)보다 강한 단정 의미를 나타낸다. ☻ 王之所大欲可知已(왕지소대욕가지이) : 왕이 크게 하고자 하는 바를 가히 알 수 있을 뿐이다. ……(한정 종결) ☻ 我知種樹而已(아지종수이이) : 나는 나무를 심는 것을 알 뿐이다. ……(한정종결) ☻ 夫子之道忠恕而已矣(부자지도충서이이의) : 스승의 도는 충서일 뿐이다. ……(한정 종결) ☻ 欲易習便於日用耳(욕이습편어일용이) : 쉽게 익혀서 날로 쓰기에 편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다. ……(한정 종결) [참고] 易 : 바꿀 역, 쉬울 이 ☻ 惟謹爾(유근이) : 오직 삼갈 뿐이다. ……(한정 종결) [참고] 爾(이)․已(이)는 耳(이)보다 뜻이 조금 약하고 而已(이이)는 已(이)보다 뜻이 강하다. ☻ 亡我韓者非伊藤耶(망아한자비이등야) : 우리 한국을 망하게 한 사람이 이등박문이 아니냐? ……(의문 종결) ☻ 誰之過與(수지과여) : 누구의 잘못이냐? ……(의문 종결) ☻ 萬歲兮萬勢兮(만세혜만세혜) : 만세! 만세! ……(감탄 종결) |
―代名詞 → 其 ․吾 ― 서술어 성분
―形容詞 → 紅 ․大 ― 서술어․수식어 성분
―副 詞 → 徐 ․甚 ― 수식어 성분
―虛 辭 ―前置詞 ―於 ․干 ― 성분 관계를 규정
―後置詞 ― 之 ― 명사와 더불어 구를 이룸.
―終結詞 ―也 ․矣 ― 종결
―獨立語 ―感歎詞 ―惡 ․噫 ― 독립하여 감탄
제 5 장
漢詩篇 (한시편)
1. 漢詩(한시)
한문으로 지은 정형시를 漢詩(한시)라고 한다.
定型試(정형시)는 字數(자수), 句數(구수), 음의 성질에 따른 위치 등이 일정하게 정새진 시이며, 自由詩(자유시)는 정형시 운율이나 詩型(시형)에 구애되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시상을 나타낸 시이다.
2. 한시의 형식
한시는 크게 당나라 이전에 성행한 고시(또는 고체시)와 당나라 때 발생한 근체시로 나눌 수 있다.
고체나 근체가 다같이 정형시이나, 고체는 주로 (특히 5언, 7언 고시) 한 줄의 자수와 운자만을 문제 삼으나, 근체는 이른바 平仄法(평측법)이라는 엄격한 형식을 따라 짓는다.
평측법이란 제한된 줄, 자수 안에 平(평)․上(상)․去(거)․入(입)(평성 외의 3성을 측성이라 함)의 사성을 배열하는 방식을 말한다.
율시의 경우, 제 2연, 3연은 반드시 대구로 지어야 하는 것도 그 특징의 하나이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법칙이 따른다.
―5언 고시 : 한 줄이 5자로 된 시
―악부시(장단구) : 주로 음악의 가사로 쓰이는 시
漢詩―
―7언 율시 : 시 한 수가 여덟 줄, 한 줄이 7자로 된 시
―7언 배율 : 줄의 제한은 없으나, 한 줄이 7자로 된 시
―7언 절구 : 시 한 수가 넉 줄, 한 줄이 7자로 된 시
⊙ 한시의 형식 Ⅰ【絶句(절구)】
절구란 근체시의 한 종류로서 五言絶句(오언절구)와 七言絶句(칠언절구)가 있다.
(1) 오언 절구 : 5언 4구로 이루어진 한시의 한 형태를 말하는데,
(첫째 구), 둘째 구와 넷째 구에 운자를 둔다.
(2) 칠언 절구 : 7언 4구로 이루어진 한시의 한 형태를 말하는데,
(첫째 구), 둘째 구와 넷째 구에 운자를 둔다.
오언 절구 칠언 절구
起(기) ○○○○(●) ○○○○○○(●)
承(승) ○○○○● ○○○○○○●
轉(전) ○○○○○ ○○○○○○○
結(결) ○○○○● ○○○○○○●
[보충] 압운의 위치
―칠언 절구 : 1, 2, 4구의 끝자
[참고] (1) 은 압운할 수도 있고 않을 수도 있다.
―칠언 율시 : 1, 2, 4, 6, 8구의 끝자
⊙ 한시의 형식 Ⅱ【律詩(율시)】
(1) 오언 율시 : 5언 8구로 이루어진 한시의 한 형식으로 2․4․6․8․9구에 운자를 둔다.
(2) 칠언 율시 : 7언 8구로 이루어진 한시의 한 형식으로 2․4․6․8․9구에 운자를 둔다.
오언 율시 칠언 율시
○○○○● ○○○○○○●
○○○○● ○○○○○○●
頸聯(경련)
○○○○● ○○○○○○●
○○○○○ ○○○○○○○
尾聯(미련)
○○○○● ○○○○○○●
3. 읽기와 새기기
5자로 된 5언시는 2자, 3자로 끊어서 읽으며, 7자로 된 7언시는 4자, 3자로 끊어 읽는다.
새길 때는 5언시는 대체로 먼저 2자를 끊어서 새기고, 다음 3자를 새기는 것이 보통이며, 7언시는 먼저 앞의 4자를 끊어서 새기고, 다음 3자를 새기는 것이 보통이다.
4. 詩想(시상)의 전개 방식
지은이가 詩(시)를 통해 말하고자 하는 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을 시상의 전개 방식이라 하는데, 대체로 起(기), 承(승), 轉(전), 結(결)의 4단 구성으로 전개된다.
起句(기구)에서는 자연의 情景(정경)이나 주위의 사실등으로써 먼저 시상을 불러 일으키고(起 : 일어날 기) 承句(승구)에서는 기구에서 일으킨 시상을 받아서(承 : 이을 승) 발전시켜 더욱 깊게 한다.
轉句(전구)에 기구와 승구의 시상을 한 번 굴려(轉 : 구를 전)주고, 結句(결구)에서 시상을 마무리지어(結 : 맺을 결)주제를 담아 끝맺는다.
5. 韻律(운율)
時文(시문)의 음성적 형식(=리듬)을 운율이라 하는 데, 한시는 정형시로써 운율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다.
운율은 字數律(자수율), 平仄法(평측법), 押韻(압운)등이 있는데, 자수율은 오언 절구가 1구 5자 4행으로 총 20자이며, 칠언 절구는 1구 7자 4행 총 28자이며, 오언 율시는 1구 5자 8행으로 40자, 칠언 율시는 1구 7자 8행 56자이다.
평측법은 정해진 자리에 같은 성질의 글자를 놓아야 함을 이르는 법칙인데 너무 복잡하므로 설명을 생략하고, 압운에 대해서 설명하기로 한다.
정해진 자리에 같은 계통의 音(음)을 가진 글자를 놓아야 하는 데 이것을 압운이라 한다. 곧 한자는 초성, 중성, 종 중성을 세 가지 소리로 갈라 초성을 字母(자모)라 하고, 종․중성을 雲母(운모)라 한다. 이 운모를 같은 계통의 글자로 맞추는 것을 압운이라 하고, 압운된 글자를 韻字(운자)라고 한다.
종성이 없는 글자는 중성만으로 운을 삼는다.
[참고] 산 ㅅ → 초성(첫소리)
ㅏ → 중성(가운데소리)
ㄴ → 종성(받침으로 되는 자음)
6. 對句(대구)
① 대구란 對(대)를 맞춘 詩(시)의 글귀로, 문법적 기능이 같고, 의미상 짝을 이루며 형태가 맞서는 두 어구나 문장을 말한다.
② 서로 대가 되는 문장은 다음 세 가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 글자수가 같다.
㉡ 문장 성분의 배열이 거의 일치한다.
月白 雪白 天地白
↕ ↕ ↕
山深 夜深 客愁深
㉢문장의 해석 순서가 거의 같다.
③ 대구는 한시의 생명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절대적이며, 특히 율시 에서는 이 대구가 더욱 엄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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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시 감상의 실제 ☯ 五言絶句(오언절구)Ⅰ ◈ 다음 시를 읽고 새기며 감상해 보도록 합시다. 花開昨夜雨하고 <起> : 꽃이 어젯밤 비에 피더니 화개작야우 敍景(서경) 花落今朝風이라.<承> : 꽃이 오늘 아침 바람에 지는구나. 화락금조풍 可憐一春事가<轉> : 가련하구나, 한 법 봄날에 일어나는 일이 가련일춘사 敍景(서경) 往來風雨中이라.<結> : 비바람 속에 오락가락 하는구나. 왕래풍우중 ▶ 起句(기구 : 제 1구) : 간 밤에 비가 촉촉히 내리더니, 날이 밝아 창을 열고 내다보니 어느새 꽃이 활짝 피어 있다. 자연 조화의 신비로움에 지은이의 마음마저 환하게 밝았으리라. ▶ 承句(승구 : 제 2구) : 그러나, 이 무슨 자연의 장난이냐! 아침이 되니 갑자기 심술궂은 바람이 휘몰아치고 어젯밤에 막 피어 아름다움을 발산하던 꽃이 맥없이 다 떨어지고 마는 구나! 지은이는 다시 한번 자연의 심술에 실망하여, 무상한 자연을 개 탄하였으리라. ▶ 轉句(전구 : 제 3구) : 가련한 일이다. 봄날 아침에 일어나는 이 한 장면이야말로 참으 로 애석하다. 지은이는 허무감에 사로 잡힌다. ▶ 結句(결구 : 제 4구) : 감밤 비에 꽃이 피고, 오늘 아침 바람결에 꽃이 진다. (봄날에 일 어나는 일이) 비바람속에 오고 가는구나! 지은이는 새삼 자연의 무상함을 실감한다. ▶ 對句(대구) 花 開 昨 夜 雨 花開 昨夜雨 ↕ ↕ ↕ ↕ ↕ ↕ 花 落 今 朝 風 花落 今朝風
▶ 詩句(시구)의 짜임 花∥開/作 夜 雨 (주어+서술어+보어) ………起句(기구)
花∥落 今 朝 風 (주어+서술어+보어) ………承句(승구)
可 憐 一 春 事 (독립어, 주어) ………轉句(전구)
往 來/風 雨 中 (서술어+목적어) ………結句(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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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敍景詩(서경시) : 자연의 경치를 읊은 시 敍情詩(서정시) : 시의 3대 장르 중위 하나로 시인의 사상, 감정을 서정적, 주관적으로 읊은 시
題目(제목) : 원제목은 偶吟(우음), 시구의 첫 구를 따서 昨夜雨(작야우)라고도 한다. 詩形(시형) : 五言絶句(5언 절구) 內容(내용) : 지은이가 간밤의 비에 피었다가 아침에 몰아치는 바람에 맥없이 지고 마는 꽃을 바라보면서 허무감에 잠겨 읊은 시이다. 主題(주제) : 虛無(허무) 韻字(운자) : 風․雨 作者(작자) : 宋翰弼(송한필)-조선조 선조 때의 문인, 성리학자, 호는 雲谷(운곡) 出典(출전) : 雲谷詩集(운곡 시집 <구봉집 부록> )․海東詩選(해동시선)
☞ 여러종류의 한시를 형식, 압운, 제재, 주제를 구별하여 가면서 새겨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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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편-2회차 4주편>
七言絶句(칠언절구)Ⅱ
山行(산행)
遠上寒山石徑斜(원상한산석경사)하니
白雲生處有人家(백운생처유인가)라.
停車坐愛楓林晩(정거좌애풍림만)하니
霜葉紅於二月花(상엽홍어이월화)라.
- 杜 牧 -
산 길
[해설] 멀리 한산을 오르노라니 돌길이 비꼈는데
흰 구름이 이는 곳에 인가가 있구나.
수레 멈추고 앉아 늦게 물든 단풍을 즐기니
서리맞은 잎이 2월의 꽃보다 붉구나.
- 두 목 -
◐어구풀이◑
▷山行 [산, 가다] 산길
▷遠上寒山 [멀다, 오르다, 차다, 산]멀리 한산(寒山)에 오르다.
[참고] 寒山(한산) : 산 이름이면서 ‘쓸쓸한 산’이란 뜻도 지님.
▷石徑斜 [돌, 길, 비끼다] 돌길이 비껴 있음.
▷白雲生處有人家 [흰, 구름, 나다, 곳, 있다, 사람, 집] 흰 구름이 피어나는
곳에 사람 사는 집이 있다.
▷停車坐愛楓林晩 [머무르다, 수레, 앉다, 사랑하다, 단풍나무, 수풀, 늦다]
수레를 멈추고 앉아 단풍 숲의 늦은 경치를 사랑한다(즐긴다).
▷霜葉 [서리, 잎] 서리를 맞은 단풍잎
▷紅於二月花 [붉다, 보다, 두, 달, 꽃] 2월의 꽃보다 붉다.
[참고] 於 : '보다'. 비교의 뜻으로 쓰인 전치사
◉時球(시구)의 짜임
□□ ■■ □□□ : 七言詩(칠언시)에서는 한 구를 二․二․三으로 나누어
그 뜻을 정리한다.
白雲 生處 有人家
흰구름∨이는 곳에∨인가가 있구나.
◐ 감 상 ◑
起句(기구)에서는 작자의 위치를 설정해 놓고, 承句(승구)에서 한적한 산촌의 이미지를 더하고, 轉․結句(전․결구)에 가서 봄꽃보다 더 붉은 단풍을 찬미하고 있다.
깊은 산골 구름이 이는 곳, 바야흐로 단풍은 절정을 이루고 있으니 그윽한 자연의 비경에 도취됨.
[참고] 形式(형식) : 七言絶句(칠언절구)
押韻(압운) : 斜․家․花
題材(제재) : 丹楓(단풍)
主題(주제) : 늦가을 산의 정취와 단풍에의 찬미
杜牧(두목) : 중국 당나라 말기의 시인. 자는 牧之(목지),
호는 樊川(번천). 성격은 강직했으며 時風(시풍)은
豪放(호방)하고 아름다웠음.
제6장
배운 것을 토대로 해석하여 보는 장
生乎吾前 其聞道也
固先乎吾 吾從而師之
生乎吾後 其聞道也
亦先乎吾 吾從而師之
吾師道也 <師設>
蔡無逸
蔡壽油孫하니 曰無逸인데
年才五六歲라 一日은 於雪中에
負無逸而行이라가
作一句曰 : “犬走梅花落”이라 하니
無逸卽對曰 : “鷄行竹葉成”이라 하더라.
孫子夜夜 讀書不
祖父朝朝 藥酒猛
◉ 어휘 풀이
年 : 나이
才 : 겨우 = 纔
一日 : 하루는, 어느날
於 : 행위의 장소를 나타내는데 쓰며, ‘~에’ 라고 해석한다.
而 : 여기서는 순접으로, 그리고
金笠時
二十樹下 三十客
四十家中 五十食
人間豈有 七十事
不如歸家 三十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