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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의 形式

작성자선통박영수|작성시간09.01.22|조회수362 목록 댓글 0

文章의 形式

 

文章의 形式에는 否定形, 疑問形, 禁止形, 反語形, 比較形, 假定形, 限定形, 使役形, 被動形, 感歎形 등이 있다.

 

平敍形

한문의 일반적인 어순에 따라 내용을 서술한 문장 일반적으로 문장의 끝에 也,矣등의 종결사가 붙는 경우가 많다.

 

[ 也 ] : 納幣親迎者 厚其別也 : 납폐와 친영을 하는 것은 그 분별을 두텁게 하는 것이다.

其國寧也 : 그 나라가 평안하다.

溝壑深則民力罷矣 : 도랑이 깊으면 백성의 힘이 다했을 것이다.

<금성>

 

 

▶ 否定形

주로 不, 非, 未, 無 등의 부정사가 사용되어 ~ 이 아니다. ~ 하지 아니하다, ~ 하지 못하다 는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의 형식을 말한다.

 

[ 不 ] : 不免爲小人之歸 : 소인이 되는곳으로 돌아감을 면하지 못하다.

不求其是 : 그 올바른 이치를 탐구하지 않는다.

蔬亦不盈筐也 : 채소도 또한 광주리를 채우지 못하였다.

不以我爲怯 : 나를 바겁하다고 여기지 아니하다.

不顯於天下也 : 천하에 드러나지 못하다.

<동아>

不通乎變事 : 변하는 일에 능통하지못하다

不知何許人 : 어디 사람인지 알수 없다.

<금성>

[ 不可 ] : 地廣不可盡敬 : 땅이 넓어 다 공경할 수 없다.

<동아>

[ 非 ] : 才或不足 非所患也 : 재주가 혹 부족한 것은 근심할 바가 아니다.

名可名非常名 : 이름할 수 있는 이름은 변하지 않는 이름이 아니다.

<동아>

我非生而知之者 : 나는 나면서부터 아는 사람이 아니다.

非欲獨善其身也 : 유독 그 자신만을 좋게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금성>

[ 非 ~ 耶 ] : 非以其無私耶 : 그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 無 ] : 無所不爲 : 하지 못하는 바가 없다.

天下無可成之事 : 천하에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 없다.

無是非之心 :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마음이 없다.

[ 未 ] : 見牛未見羊也 : 소는 보고 양은 보지 못했다.

<동아>

未足與議也 : 함께 의논하기에 족하지 못하다

<금성>

[ 不敢 ] : 木石然不敢動 : 나무나 돌인 양 감히 움직이지 못하였다.

<동아>

▶ 二重否定

이중 부정은 부정을 다시 부정하는 형식으로 不 ~ 不, 不 ~ 無, 非 ~ 不 등과 같이 부정사가 중복되어 긍정의 뜻을 강조하는 문장의 형식이다.

 

[ 不 ~ 不 ] : 爲學者必不可不知 : 학문하는 자는 반드시 알지 않을 수가 없다.

[ 不 ~ 無 ] : 不可以無學問也 : 학문이 없을 수 없다.

<동아>

無一念之不實 : 한가지 생각이라도 진실되지 않은 것이 없다.

<금성>

[ 無不 ] : 吾矛之利於物無不陷 : 내 창의 날카로움은 어떤 물건에 대해서도 뚫지 못하는 것이 없다.

<금성><동아>

無不以溫達爲第一 : 온달로써 제일로 삼지 않음이 없다.

<동아>

[ 無 ~ 不 ] : 無遠不至 : 멀리까지 이르지 않는 곳이 없다.

<동아>

自幼治繪事 無所不能 : 어려서 부터 그림그리기를 익혀 능하지 못한 바가 없었다.

<금성>

[ 莫不 ] : 人莫不泊掌稱奇 : 사람들이 손뼉을 치며 기이하다고 칭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금성>

[ 莫非 ] : 莫非命也 : 명이 아닌 것이 없다.

[ 非不 ] : 城非不高也 : 성이 높지 아니함이 아니다.

[ 未有不 ] : 未有不背而馳者矣 : 위배되어서 (잘못된 길로 ) 치닫지 않음이 있지 않다

未有不本於志者 : 아직 뜻에 근본을 두지 않는 것이 있지 아니하다.

<동아>

未有不溺者也 : 빠지지 않을 사람이 있지 않다.

<금성>

[ 不可以無 ] : 不可以無法儀 : 법과 본보기가 없어서는 안된다.

<금성>

 

 

▶ 限定形

문두에 只, 唯, 惟, 直 등이 쓰이거나 문말에 어조사 也已, 耳 등이 분포되어 다만 ~ 할 뿐이다, 다만 ~ 할 따름이다 라는 한정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 형식이다.

 

[ 只 ] : 今日只有一死 : 오늘은 다만 한 번 죽음이 있을 뿐이다.

[ 只 ~ 耳 ] : 只擎一盤行三杯而止耳 : 다만 하나의 상을 놓고 술 석 잔을 돌리고서 그칠 뿐이었다.

[ 唯 ] : 唯天爲大 : 오직 하늘만이 큰것이 된다.

[ 直 ~ 耳 ] : 直不百步耳 : 다만 백보가 아닐 따름이다.

[ 也已 ] : 可謂好學也已 : 가히 배우기를 좋아한다고 할 수 있을 따름이다.

[ 其惟 ~ 乎 ] : 그 (아마도) 오직 ~ 일 것이다.

其惟讀書乎 : 그 (아마도) 오직 독서일 것이로다.

[ 惟 ~ 耳 ] : 惟淡泊 是愧耳 : 오직 담박하니 이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 但~ 而已 ] : 但所怕 獨猫而已 : 다만 두려워 하는 바는 오직 고양이일 뿐이다.

[ 非獨 ] : 非獨蜀之人士及二州牧伯所見明知 : 다만 촉나라의 인사와 두 주의 목백에게 밝게 알려진 바 일 뿐만아니다.

<동아>

 

▶ 反語形

반어의 듯을 가진 豈, 何, 安, 焉 등이 乎, 哉, 焉등되 호응되거나 不亦 ~ 乎 등이 쓰여 어찌 ~ 하리요, 어찌 ~ 하겠는가. 무엇이 ~ 이겠는가 하는 의 문의 형식을 빌려서 강한 긍정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 형식을 말한다.

 

[ 豈 ~ 哉 ] : 初豈樂爲哉 : 더찌 처음부터 즐겨하겠는가?

<동아>

豈羨夫入帝王之門哉 : 어찌 저 조정에 들어감을 부러워 하겠는가?

 

[ 何 ~ 焉 ] : 雖大何畏焉 : 비록 크지만 어찌 두려워 하겠는가?

<동아>

[ 何 - 哉 ] : 何求於人 何待於外哉 : 무엇을 남에게 구하며 무엇을 밖에서 기대하리요

<금성>

[ 安 ~ 乎 ] : 安得此辱乎 : 어찌 이러한 욕을 당하겠는가?

[ 焉 ~ 乎 ] : 焉得爲大丈夫乎 : 어찌 대장부라 할 수 있으리요?

<동아>

[ 寧 - 乎 ] : 寧無不平之心乎 : 어찌 불평하는 마음이 없겠는가?

<금성>

[ 不亦 ~ 乎 ] : 不亦樂乎 :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동아>

內外之嚴不亦宜乎 : 안팎의 구분을 엄하게 하는 것이 또한 마땅하지 않은가?

<금성>

[ 何不 ] : 何不廻歸 : 어찌 돌아가지 않겠는가?

何不盜賊 : 어찌 도적질은 하지 못합니까?

[ 豈不 ] : 豈不諒只 : 어찌 양찰하지 못하는가?

[ 豈不 ~ 哉 ] : 豈不兩相宜哉 : 어찌 양쪽이 서로 마땅하지 않겠는가?

豈不難哉 : 어찌 어렵지 아니하겠는가?

[ 豈 ~ 乎 ] : 豈有無肝而生者乎 : 어찌 간이 없어도 사는 것이 있겠는가?

<동아>

服罪者 豈皆眞實者乎 : 죄를 자백한 것이 어찌 모두 진실한 것이겠는가?

<금성>

[ 豈 - 耶 ] : 吾兒烏業未精 豈可倖僥斯君也 : 우리아이 오의 학업이 아직 정밀하지 못한데 어찌 요행으 로 임금을 속일 것인가?

<금성>

[ 孰敢 ] : 孰敢不正 :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겠는가?

[ 庸 ~ 乎 ] : 未庸知其年之先後生於吾乎 : 재저 어찌 그 나이가 나보다 먼저 나고 뒤에 남을 알려고 하겠는가

[ 不 ~ 乎 ] : 不有工乎 : 공장의 일이 있지 않습니까?

<동아>

子惡乎知夫死者 不悔其始之蘄生乎 : 내 어찌 저 죽은 자도 그가 처음에는 삶을 바랐던 것을 후회하지 않는가를 알겠는가?

<금성>

[ 不亦 ~ 乎 ] : 不亦惑乎 : 어찌 의혹 되지 않겠는가?

[ 奈何 ] : 工未素學奈何 : 공장의 일은 본디 배우지 않았으니 어찌하겠는가?

[ 豈可 ] : 豈可使富貴而交之 : 어찌 가령 부하고 뒤하다고 그를 사귈 수 있겠는가?

<동아>

豈可是己而非人 : 어찌 가히 자기는 옳고 남은 그르다하리요 ?

<금성>

[ 何 ] : 何益之有 : 무슨 유익함이 있으리요?

<동아>

何以異此 : 무엇이 이와 다르리요

何陋之有 : 무슨 누추함이 있으리요

<금성>

[ 何 ~ 耶 ] : 吾何所怕耶 : 우리가 두려워할 바가 무엇이겠는가?

[ 誰 ~ 耶 ] : 雖能爲我懸鈴耶 : 누가 능히 우리를 위해 방울을 달 수 있겠는가?

[ 豈敢 ] : 豈敢盤桓 有所希冀 : 어찌 감히 머뭇거려 나아가지 않고 바라는 바가 있겠는가?

[ 安能 ~ 乎 ] : 安能以皓皓之白 而蒙世之塵埃乎 : 어찌 휘고 흰 것으로써 세상의 티끌을 뒤집어 쓸 수 있겠는가?

[ 何 ~乎 ] : 何難之有而乃與兒女子爭道乎 : 무슨 어려움이 있어서 이에 아녀자와 함께 길을 다투겠는 가?

<동아>

 

 

▶ 比較形

如, 若, 不如, 莫如, 於, 于, 乎 등이 사용되어 비교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의 형식을 비교형이라 한다.

 

[ 如 ] : 學問如逆行舟 : 학문은 물을 거슬러 가는 배와 같다.

機智如此 : 기지가 이와 같다.

[ 若 ] : 隣國之民仰之若父母矣 : 이웃나라 백성들이 그를 우러르기를 부모와 같이 할 것이다.

狀若蓮臺 : 모양이 연대와 같다.

若吾斷斯織也 : 내가 이배를 끊음과 같다.

[ 不如 ] : 地利不如人和 : 땅의 이로움은 사람의 화목함만 같지 못하다.

[ 莫如 ] : 至樂莫如讀書 : 지극한 즐거움은 책을 읽는 것만 같지 못하다.

[ 於 ] : 禍莫大於從己之欲 : 화는 자기의 욕심을 따르는 것보다 더 큰 것이 없다.

<동아>

冰水爲之而寒於水 : 얼음은 물이 그것이 되나 물보다 차다.

<금성>

[ 不若 ] : 不若投諸江而忘之 : 이것을 강에 던져 그것을 잊는 것만 같지 못하다.

<동아>

 

▶ 使役形

사역의 뜻을 나타내는 使, 令 등의 말이 문장의 앞에 사용되어 a가 b에게 어떤 동작을 시킴을 나타낸다.

 

[ 令 ] : 令人有遺世之想 : 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을 잊는 생각을 가지게 했다.

[ 命 ] : 王命騎士追之 : 왕이 기사에게 그를 쫓게 하다.

[ 使 ] : 天帝使我長百獸 : 하느님이 나로 하여금 온갖 짐승의 우두머리가 되게 하였다.

父母使於春後采蔬田間 : 부모가 하여금 봄이 끝날 무렵 밭에서 나물을 캐오게 하였다.

刈蒹葭使趨之臣 : 사람으로 하여금 나무에 불을 놓아 사지와 몸을 태우게 했다.

<동아>

使孔子浮于海居九夷 : 공자로 하여금 바다를 건너서 구이의 땅에 살게하다.

王怒得衛巫 使監謗者 : 왕이 노하여 위나라 무장을 얻어 비방하는 사람을 살피게 하였다.

不尙賢 使民不爭 : 어진 것을 숭상하지 않아야 백성으로 하여금 다투지 않게 한다.

<금성>

[ 敎 ] : 敎追步騎五萬往 : 보병과 기병5만을 가게 하다.

<금성>

▶ 假定形

如, 則, 雖 등이 사용되어 가정의 뜻인 ‘만약 ~ 하면 ~ 하다, ’ ‘비록 ~ 하더라도 ~ 하다’ 는 뜻을 나타낸다. ‘만약a하면 b하다’ 에서 a 는 가정 , 조건, 원인, 양보를 나타내는 문장이 되고, b는 결과를 나타내는 문장이 된다.

 

[ 如 ] : 王如用予 則豈從齊民安 : 왕이 만약 나를 쓴다면 어찌 다만 제나라의 백성만 평안하겠습니까?

[ 則 ] : 汲則滿 廢則竭 : 퍼서 쓰면 가득차고 버려두면 마른다.

<동아>

高明正大則其所以羽翼聖經者必有其道矣 : 높고 밝고 바르고 크게 하면 곧 그 성인의 경전에 도움이 되는 바의 것이 반드시 그 길이 있을 것이 다.

倉廩實 則知禮節 衣食足 則知榮辱 : 창고가 차면 예절을 알고 의식이 족하면 영욕을 안다.

<금성>

[ 雖 ] : 國雖大 好戰必亡 : 나라가 비록 크지만 싸우기 좋아하면 반드시 망한다.

雖欲爲平民 名在賊簿 : 비록 평민이 되려고 할지라도 이름은 적부에 있다.

<동아>

雖可亦不能學矣 : 비록 겨를이 있어도 또한 능히 배우지 못할 것이다.

雖守令亦然 : 비록 수령이라 해도 또한 그러하다.

<금성>

[ 若 ] : 貧若勤學可以立身 : 가난해도 만약 부지런히 배우면 몸을 세울 수 있다.

求劍若此 : 칼을 찾는 것이 이와 같다면

若有作奸犯科 及爲忠善者 宜付有司 論其刑賞 : 만일 간사한 짓을 하여 죄과를 범한 자와 성실 하고 선량한 일을 한자가 있으면 마땅히 유사 에게 부탁하여 그 형벌과 상을 논하게 한다.

<동아>

若取此卵 則當加刑訊云 : 만약 이 알을 취하면 곧 마땅히 형벌을 가해 문초할 것이다.

<금성>

[ 若 ~ 則 ] : 若口讀 而心不體 身不行 則書自書 我自我 : 만약 입으로 책을 읽지만 마음이 본받지 않 으면 책은 책대로 나는 나대로 이다.

[ 卽 ] : 今日不出 明日不出 卽有死鷸 : 오늘 놓아 주지 않고 내일 놓아 주지 않으면 곧 황새에게 죽음 이 있을 따름이다.

[ 寧 ] : 寧受鷄林之箠楚 不受倭國之爵祿 : 차라리 계림의 형벌을 받을 지언정 왜국의 작록은 받지 않겠 다.

<동아>

 

 

▶ 禁止形

‘ 勿, 無, 毋, 莫 ’ 등과 같은 부정 조동사가 쓰여 ‘~하지 말라, ~하지 못한다.’ 는 금지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의 형식.

 

[ 勿 ] : 己所不欲 勿施於人 : 자기가 하고자 하지 아니하는 바를 남에게 베풀지 말라

<동아>

勿割白處以爲用 : 흰곳을 베어서 쓰지 말라

<금성>

[ 無 ] : 死生進退 無愧義字 : 죽고 살며, 나가고 물러남에 義字를 부끄럽게 하지 말라

<동아>

無生雜念 : 잡된 생각을 내지 말라

<금성>

[ 毋 ] : 毋友不如己者 : 자기와 같지 않은 자를 벗하지 말라

[ 莫 ] : 莫道人之短 莫說己之長 : 남의 단점을 말하지 말고 자기의 장점을 말하지 말라

<동아>

莫言無德堪傳後 : 덕이 뒤에 전해질만한 것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금성>

 

 

▶ 疑問形

문장이나 동사의 앞에 何, 誰, 孰 등의 의문사가 자리하거나 문장의 끝에 乎, 與 등의 의문 어조사가 위치하여 ~ 인가, ~ 요? 와 같은 의문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의 형식

 

[ 何 ] : 斬馬騎何物而還 : 말을 베면 무슨 물건을 타고 돌아갈 것인가

讀書何爲 : 책을 읽어서 무엇합니까?

學何所至矣 : 학문은 어느 경지에 이르렀는가?

於斯二者 何先 : 이 두가지 중에 어느 것을 먼저 하겠습니까?

汝是何國之臣 : 너는 어느 나라의 신하인가?

何爲鷄林之臣 : 어찌하여 계림의 신하인가?

<동아>

以子之矛陷子之盾何如 : 당신의 창으로 당신의 방패를 뚫으면 어떻소

二牛何者爲勝 : 두마리 소중에 어느것이 나은가?

何以附耳相語 : 무엇때문에 귀에대고 서로 말합니까?

人皆有粟舂之 我獨無焉 何以卒世 : 남들은 모두 곡식이 있어 그것을 찧거늘 우리만 홀로 없으 니 무엇으로 한해를 마칩니까?

<금성>

[ 誰 ] : 漢陽中誰最富 : 한양에서 누가 가장 부자인가?

子行三軍則誰與 : 선생님께서 삼군을 움직인다면 누구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誰其與歸 : 그 누구와 더불어 돌아갈까?

[ 與 ] : 男女授受不親禮與 : 남녀가 주고 받는 것을 직접 하지 않는 것이 예입니까?

[ 耶 ] : 其夢也 其眞也 : 그게 꿈인가 그게 생시인가?

[ 奈 ~ 何 ] : 當奈公何 : 장차 공을 어찌 할까?

<동아>

 

 

▶ 感歎形

감탄사 嗚呼, 噫 등이나 용언에 矣, 乎 등이 덧붙은 久矣, 甚矣, 惜乎 등이 문두에 사용되어 감탄의 뜻을 나타내는 문장의 형식을 말한다.

 

[ 嗚呼 ] : 嗚呼, 國恥民辱 乃至於此 : 슬프다. 나라가 부끄럽고 백성이 욕됨이 바로 여기에 이르렀구나!

[ 噫甚矣 ] : 噫甚矣 其無愧而不知恥也 : 아 심하도다 그가 부끄러워함이 없고 수치를 알지 못함이여

[ 久矣 ] : 久矣 吾不復夢見周公 : 오래되었구나 내가 꿈에서 주공을 다시 보지 못함이여

[ 噫 ] : 噫 菊之愛陶後鮮有聞 : 아아 국화를 사랑하는 이는 도연명 후로는 들어 본 일이 드물구나

[ ~ 乎 ] : 宜乎衆矣 : 마땅하구나, 많음이여

玆若人之儔乎 : 이 같은 사람의 짝이로구나!

<동아>

將與氣母 遊於無何有乎 : 장차 원기의 모체와 더불어 무한한 허공의 세계에서노니리로다

<금성>

[ 歟 ] : 無懷氏之民歟 : 무회씨의 백성인가?

<동아>

[ 豈 - 歟 ] : 豈古陶淵明之徒歟 : 아마도 옛적의 도연명의 무리이리라

<금성>

[ 與 ] :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 효도와 공경이라는 것은 그 어짐을 행하는 근본이다.

[ 哀哉 ] : 舍正路而不由 哀哉 : 바른길을 버리고 따르지 아니하니 슬프도다

[ 惜乎 ] : 惜乎 當時吾預經席 不贊其言也 : 애석하도다 당시에 내가 경석에 참여해 그의 말에 찬성하지 않은 것이.

<금성>

 

 

▶ 被動形

피동형은 피동 조동사 見, 被 와 전치사 乎, 於,爲~所 등이 사용되어 ~ 을 당하는 바 되다. ~ 을 당하다. ~ 을 받다. ~ 되다 등의 뜻을 나타내어 행동이 행동자에게 미치게 하는 문장의 형식이다.

 

[ 見 ] : 季子之見侮於其嫂 : 계자의 형수에게 모욕을 당하다.

買臣之見棄於其妻 : 매신이 그 아내에게 버림을 받다.

三見逐於君 : 세 번 임금에게 쫓겨남을 당하다.

是以見放 : 이 까닭으로 추방당했다.

[ 被 ] : 王子被殺於宮中 : 왕자가 궁중에서 살해되었다.

[ 乎 ] : 不信乎朋友 : 친구에게 믿음을 얻지 못하다.

[ 於 ] : 勞力者治於人 : 힘을 수고롭게 하는 사람은 남에게 다스려진다.

[ 爲 ~ 所 ] : 盜爲盜所殺 : 도둑이 도둑에게 죽임을 당하는 바가 되다.

亦爲大炮所破 : 또한 대포에 의해 깨뜨려 지는 바가 되다.

<동아>

 

漢 字 의 쓰 임

1 . 虛 辭

 

 

 

▶ 之자의 쓰임

 

1 . 동사 ‘가다’

◉ 牛何之 : 소는 어디로 가는가?

◉ 直之雲從街 : 곧장 운종가에 가다.

<동아>

 

2 . 대명사 ‘이것, 그것’

◉ 我能食之 : 아는 능히 그것을 먹을 수 있다.

◉ 入稷神以祭之 : 직신을 세워 그것에 제사지내다.

◉ 此烏去處尋之 : 이 까마귀가 가는 곳(그곳)을 찾아라

◉ 入水求之 : 물에 들어가 그것을 찾아라.

<동아>

◉ 聞而召之 : 듣고서 그를 부르다.

<교학사>

 

3 . 관형격 어조사 ‘~ 하는, ~ 의’

◉ 此乃不祥之物也 : 이것은 곧 상서롭지 못한 물건이다.

◉ 累卵之勢 : 달걀을 쌓아 놓은 형세

◉ 社土地之主也 : 사는 토지의 주인이다.

◉ 聖賢用心之迹 : 성현이 마음 쓴 자취

◉ 必求踐履之方 : 반드시 실천할 방법을 구해야 한다.

◉ 三綱之本 : 삼강의 근본

◉ 正始之道 : 시작을 바르게 하는 길

◉ 行不忍之政 :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정치를 행하다.

<동아>

◉ 冊葉之間 : 책장의 사이

<금성>

◉ 求踐履之方 : 실천하는 방법을 구하다.

◉ 慕善德王之美麗 : 선덕왕의 아름다움을 사모하다.

<교학사>

 

4 . 주격 어조사 ‘ ~ 이, ~ 가’ : 완전한 문장보다는 한 부분을 이루는 절 속에서 많이 쓰인다.

◉ 富與貴是人之所欲也 : 부와 귀 이것은 사람이 하고자 하는 바이다.

◉ 吾劍之所從墮 : 내 칼이 떨어진 곳

<동아>

◉ 人之不學 : 사람이 배우지 아니하다.

◉ 惟昔 始祖鄒牟王之創基也 : 예날에 시조인 추모왕이 기초를 세우다.

<금성>

 

5 . 목적격 어조사 ‘~ 을, ~ 를’

◉ 修道之謂敎 : 도를 닦는 것을 교라한다.

<동아>

 

6 . - 에

◉ 國之有紀綱 猶身之有血脈 : 나라에 기강이 있는 것은 몸에 혈맥이 있는 것과 같다.

<금성>

 

7 . - 에게

◉ 莫不如親之當孝 : 어버이에게 마땅히 효도해야 한다.

<교학사>

 

 

▶ 也자의 쓰임

 

1 . ~ 이다. 어조사로서 문장의 끝에 붙어서 단정의 뜻을 나타냄.

李白詩仙也 : 이백은 시선이다.

◉ 是失天也, 是失地也, 是失人也 : 이는 하늘을 잃는 거이요, 이는 땅을 잃는 것이요, 이는 사람을

잃는 것이라

<동아>

◉ 各盡其才也 : 각기 그 재능을 다하다.

◉ 若吾斷斯織也 : 애가 짠 것을 끊는 것과 같다.

<교학사>

 

 

▶ 矣자의 쓰임

 

1 . - 이다 (단정)

◉ 卽與之化矣 : 곧 그와 더불어 화하게 되다

◉ 知爲人母之道矣 : 남의 어머니 되늕 도리를 안다.

<교학사>

 

 

▶ 於자의 쓰임

 

1 . ~ 에서 ( ~에 )

◉ 必作於易 : 반드시 쉬운데서 시작된다.

◉ 戰於錦山 : 금산에서 싸우다.

◉ 令於軍中 : 진중에 명령을 내리다.

◉ 皆在於書故也 : 모두 책에 있기 때문이다.

◉ 遂於毬庭置輪燈香燈 : 마침내 구저에 윤등과 향등을 설치하다.

◉ 演百戱歌舞於前 : 온갖 유희와 가무를 앞에서 행하다.

◉ 幸於天泉亭 : 천천정에 행차하다.

◉ 不顯於天下也 : 천하에 드러나지 못하다.

<동아>

◉ 敗於自聖 : 스스로 거룩한 체하는 데에서 패하다.

◉ 成之於順時 : 깨를 순히 하는 데에서 그것을 이룬다.

◉ 坐於庭畔 : 뜰가에 앉다.

◉ 於吉夕燭出 : 혼인날 저녘에 촛불을 밝히다.

◉ 齊訪於妻家 : 모두 처가에 방문하다.

◉ 不及於古之君子 : 옛날의 군자에 미치지 못하다.

◉ 予遇嵩貴於隆福寺 : 나는 높고 존귀한 사람을 융복사에서 만났다.

<교학사>

 

2 . ~ 보다

◉ 禍莫大於從己之欲 : 화는 자기의 욕심을 다르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 窮理莫先於讀書 : 이치를 궁구하는 책을 읽는 것보다 앞서는 것이 없다.

<동아>

◉ 養心莫善於誠 : 양심에는 정성보다 좋음이 없다.

◉ 霜葉紅於二月花 : 서리 맞은 잎이 이월에 피는 꽃보다 붉다.

<교학사>

 

 

▶ 于자의 쓰임

 

1 . ‘ ~ 에 ’ (=於.乎)

◉ 會于勝地 : 경치좋은 곳에 모으다

<동아>

◉ 憩于路上 : 길가에서 쉬다. -芝峯類說-

<금성>

◉ 埋于墻下 : 담장아래 묻다

<교학사>

 

 

▶ 乎자의 쓰임

 

1 . ‘ ~ 에, ~ 에서 ’

◉ 終乎爲聖人 : 성인이 되는 것에서 마치다.

<금성>

 

 

 

▶ 只 ~ 耳 (혹은 只 )의 쓰임

 

1 . 다만 ~ 할 뿐이다.

◉ 只在爲學 立志如何耳 : 다만 학문을 한다는 것은 뜻을 세움이 어떠한가에 달렸을 뿐이다.

◉ 只有一死 : 다만 한번의 죽음이 있을 뿐이다. <교학사>

<동아>

 

 

▶ 耳자의 쓰임

 

1 . -할 뿐이다.(따름이다.)

◉ 惟淡泊是愧耳 : 오직 담박하니 이것이 부끄러울 뿐이다. -太平閑話滑稽傳-

<금성>

◉ 致意於斯耳 : 뜻을 여기에 두었을 뿐이다

◉ 行三杯而之耳 : 석 잔을 돌리고 그칠뿐이다.

<교학사>

 

 

▶ 不자의 쓰임

 

1 . ~ 하지 않다. ~ 하지 못 하다.

◉ 語言不雅 : 말씨가 아름답지 못하다.

◉ 樂而不厭 : 즐기되 싫어하지 않는다.

◉ 手不釋卷 : 손에서 책을 놓지않는다.

<동아>

 

 

▶ 不如의 쓰임

 

1 . ‘ ~ 만 같지 못하다. ’

◉ 百聞而不如一見 : 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만 못하다.

<금성>

 

 

▶ 不可의 쓰임

 

1 . ‘ ~ 해서는 안된다. ~ 할 수 없다. 불가하다. ’

◉ 不可猝變 : 갑자기 변해서는 안 된다. ( 갑자기 변경함이 불가하다.)

<동아>

 

 

▶ 不可 ~ 者의 쓰임

 

1 . ~ 할 수 없는 것

◉ 不可一日而廢者 : 하루라도 폐할 수 없는 것

<동아>

 

 

▶ 不肯의 쓰임

 

1 . ‘(즐겨) ~ 하지 않다. ’

◉ 不肯相舍 : 서로 놓아주기를 즐겨하지 않다.

<동아>

 

 

▶ 不忍의 쓰임

 

1 . ‘ 차마하지 못하다. ’

◉ 人皆有不忍之心 : 사람은 누구나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동아>

 

 

▶ 不能常의 쓰임

 

1 . ‘ 항상(언제나) ~ 할 수는 없다. ’

◉ 不能常得 : 항상 얻을 수는 없다.

<동아>

 

 

▶ 無자의 쓰임

 

1 . ‘ ~하지 말라 ’

◉ 공무도하 : 님아 물을 건너지 마오

<동아>

 

 

▶ 無以의 쓰임

 

1 . ‘ ~ 할 수 없다. ’

◉ 無以至今日 : 오늘에 이를 수 없다.

<동아>

 

 

▶ 莫자의 쓰임

 

1 . ~ 이 없다.

◉ 惡莫大於言人之非 : 화는 자기의 욕심을 따르는 것보다 큰 것이 없다.

<동아>

◉ 學莫善於寡欲 : 학문은 욕심을 적게 갖는 것보다 좋은 것이 없다.

<금성>

 

 

▶ 未必의 쓰임

 

1 . 반드시 ~ 한 것은 아니다.

◉ 未必子孫能盡守 : 반드시 자손이 능히 다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금성>

 

 

▶ 莫如의 쓰임

 

1 . ‘ ~ 과 같은 것이 없다. ’

◉ 百年之計莫如敎子 : 백년의 계획은 자식을 가르치는 것만한 것이 없다.

<금성>

 

 

▶ 無敢의 쓰임

 

1 . ‘ 감히 ~ 하지 못하다.’

◉ 子無敢食我也 : 그대는 감히 나를 잡아먹지 못하리라 -戰國策-

<동아><금성><교학사>

 

 

▶ 爲자의 쓰임

 

1 . ~으로 삼다.

◉ 封土爲社 : 따을 봉하여 사로 삼다.

<동아>

 

2 . ‘ ~ 을 위하다 ’

◉ 蘇代爲燕 : 소대가 연나라를 위하다.

<동아>

◉ 吾爲子先行 : 나는 너를 위하여 먼저 가다.

<교학사>

 

3 . ‘ ~ 이 되다. ’

◉ 强秦之爲漁父也 : 강한 진나라가 어부가 되다.

<동아>

◉ 爲宋國笑 : 송나라의 웃음 거리가 되다.

◉ 西流爲鴨綠江 : 서쪽으로 흘러 압록강이 된다.

<금성>

◉ 錢之爲物 : 돈이 물건이 되다.

◉ 不免爲小人之歸 : 소인이 되는 귀결을 면하지 못하다

◉ 卽變爲火鬼 : 곧변하여 불귀신이 되다.

<교학사>

 

 

▶ 自 ~ 至의 쓰임

 

1 . ~ 에서부터 ~ 까지

◉ 自昏至夜 : 저녁부터 밤까지

◉ 自秋七月旣望 至八月十五日 : 가을 칠월 열 엿새부터 팔월 보름까지

<동아>

 

 

 

▶ 以자의 쓰임

 

以 는 원래 쓴다(用)는 동사였으나 전치사호 전성되어 기구, 원인, 목적등을 나타낸다.

 

1 . ‘~ 으로써’

◉ 置酒食以謝勝者 : 술과 음식을 베풀어 그것으로써 이긴 자에게 사례하였다. <교학사>

◉ 相磨以道義 : 도으로써 서로 닦는다.

◉ 子帥以正 : 당신이 바른 것으로써 통솔한다.

◉ 況陽春召我以煙景 : 하물며 따뜻한 봄이 아지랑이 낀 경치로써 나를 부름에랴

◉ 以獨輪車 : 외바퀴 수레로써

◉ 投石相戰 以決勝負 : 돌을 던져 서로 싸우고 나누어 좌우로 삼다.

◉ 會于勝地以慰之 : 경치좋은 곳에 모아 (그리하여)써 이들을 위로 한다.

◉ 一從古制以爲民先 : 한결같이 예날 제도를 따르게 하여 그것으로써 백성들의 솔선이 되게 한다.

◉ 以刀斷其織 : 칼로써 그 배를 끊어 버리다.

<동아>

◉ 以勢交者 : 권세로써 사귀는 사람

◉ 民出輿馬騶從 以送迎其牧 : 백성은 가마와 말과 하인을 내어 그것으로써 그 수령을 보내고

맞이하였다. -與猶堂全書-

<금성>

◉ 衣以新爲好 : 옷은 새 것으로써 좋게 여긴다.

◉ 以及天下也 : (그것)으로써 천하에 미치다.

◉ 朋友以勢合 : 벗들이 세역으로서 합하다.

◉ 以酒食行宴 : 주식으로써 잔치를 벌이다

◉ 以手掬井水 : 손으로써 우물물을 움켜 쥐다.

<교학사>

 

2 . 시간(때)

◉ 以庚戌之歲十一月 : 경술년 11월에

<동아>

 

3 . 목적 (~을)

◉ 大地假我以文章 : 대지가 나에게 문장을 빌려준다.

<동아>

 

4 . ‘ ~ 때문에’

◉ 以至農荒而失其法.......不能相濟 : 이때문에 농사가 황패하여 그 방법을 잃고 ... 서로 구제할 수

없는데 이르게 된다.

◉ 非以其無私耶 : 그 사사로움이 없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동아>

 

5 . 까닭

◉ 良有以也 : 진실로 까닭이 있다.

<동아>

 

 

▶ 以 ~ 爲의 쓰임

 

1 . ~ 로써 ~ 을 삼다.

◉ 以困頓爲樂 : 피곤해 짐으로써 즐거움을 삼다.

◉ 民猶以爲小也 : 백성이 오히려 작다고 여기다.

◉ 以堯舜禹湯文武周公爲歸: 요 순 우 탕 무 무 주공으로써 돌아갈 곳을 삼는다.

◉ 以中溪分爲左右 : 중앙의 시내러써 좌우로 삼다.<교학사>

◉ 以古法爲其國 : 예법으로써 그 나라를 다스리다.

◉ 以此爲治 : 이런 방법으로써 정치를 하다.

◉ 不以我爲貪 : 나를 탐낸다고 여기지 않는다.

◉ 不以我爲愚 : 나를 어리석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동아>

◉ 以責善之訓爲準 : 착함을 권하는 가르침으로써 표준을 삼다.

<금성>

◉ 自以我爲不信 : 그대가 나를 불신하다고 여기다.

<교학사>

 

 

▶ 以爲의 쓰임

 

1 . ~으로 삼다(여기다.)

◉ 以爲治心修身之方 : 마음을 다스리고 몸을 닦는 방법으로 삼다.

◉ 百姓皆以王爲愛也 : 백성은 모두 왕이 인색하다고 여긴다.

◉ 虎以爲然 : 호랑이가 그렇게 여기다. -戰國策-

◉ 子以我爲不信 : 그대가 나를 믿지 못하겠다고 여기다.

◉ 歲以爲常 : 해마다 (이 행사로써) 상례를 삼다.

<동아>

 

 

▶ 而자의 쓰임

 

1 . ‘ 그러나, ~ 하나, ~ 한데도’ <역접>

◉ 人可以一日而我或至於一月二月 : 남이 하루에 할 수 있는데도 나는 혹 한 두달이 걸린다.

◉ 公心欲逐之而恐蛇驚傷人 : 공이 마은 속으로는 이것을 쫓으려고 하나 뱀이 놀라서 사람을 상하게

할까 두려워 하다.

◉ 濯淸連而不妖 : 출렁이는 맑은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아니하다.

<동아>

◉ 如登天而無術 : 하늘에 오르려 하나 방법이 없는 것과 같다.

<금성>

◉ 逆於耳而利於行 : 귀에 거슬리나 행함에는 이롭다.

◉ 體一而義包四 : 몸운 하나지만 뜻은 넷을 포함한다.

◉ 口讀而心不體 : 입으로는 읽으나 마음으로 체득하지 못하다.

◉ 無才而不妨爲君子 : 재주가 없는데도 군자가 되는 데에 방해되지 않는다.

<교학사>

 

2 . ‘ ~ 하여, ~ 하고 ’ <순접>

◉ 不可恃富而怠學 : 부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해서는 안 된다.

◉ 從蛙而去 : 개구리를 쫓아서 가버리다.

◉ 怪而問其故 : 괴상히 여겨서 그 까닭을 물었다.

<동아>

 

◉ 輟耕而至 : 밭갈기를 그치고 이르다. -芝峯類說-

<금성>

◉ 國小而民貧 : 나라가 작음변서 백성이 가난하다.

◉ 不可恃富而怠學 : 부유함을 믿고 배움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 得之於心而修身齊家 : 이것을 마음에 얻어 수신 제가 하다.

◉ 忍辱而待 : 욕됨을 참으면서 기다리다.

<교학사>

 

 

▶ 則자의 쓰임

 

1 . ‘ ~하면 곧 ’

◉ 必死則生, 必生則死 : 반드시 죽으려 하면 곧 살고 , 반드시 살려하면 곧 죽는다.

<동아>

◉ 勢傾則絶 : 권세가 기울면 끊어진다.

<금성>

◉ 水至淸則無魚 : 물이 지극히 맑으면 고기가 없다.

◉ 不學則爲小人 : 배우지 않으면 소인이 된다.

◉ 身不行則書自書 : 몸이 행하지 못하면 책은 스스로 책이다.

◉ 志篤則何患業不進 : 뜻이 도타우면 어찌 학업이 부진함을 근심하리요

◉ 昨日言之則王必剖鵝覓珠 : 어제 이것을 말하였다면 주인이 반드시 거위 배를 갈라서 진주를 찾았을 것이다

◉ 地利興 則民産富 : 땅이 이로움이 일어나면 곧 백성의 재산이 부하게 된다.

<교학사>

 

 

▶ 卽자의 쓰임

 

1 . ‘ 곧(바로) ’

◉ 卽往草澤中 : 곧 풀이 있는 못으로 가다.

<동아>

 

▶ 乃자의 쓰임

 

1 . ‘곧, 이에’

◉ 此乃不祥之物也 : 이것은 곧 상서롭지 못한 물건이다.

◉ 乃至於此 : 바로 여기에 이르게 되었다.

◉ 名乃光榮 : 이름이 이에 빛나고 영예스러워진다.

◉ 學者乃爲君子 : 재운 자는 곧 군자가 된다.

◉ 實事求是此語 乃學問最要之道 : 실사구시란 이말은 곧 학문의 가장 긴요한 길이다.

<동아>

◉ 口乃心之門 : 입은 곧 마음의 문이다.

◉ 君乃祖孫也 : 그대는 곧 그 할아버지의 손자이다. -梅泉野錄-

◉ 一於此而直前 乃是志之立耳 : 이를 하나로 하여 곧게 나아가는 것, 곧 이것이 뜻을 세우는 것이다.

<금성>

◉ 乃父母之所遺也 : 이에 곧 부모의 남겨주신 것이다.

◉ 後乃睡覺 : 후에 곧 잠을 깨다.

◉ 乃言于德順 : 이에 우덕순에게 말하였다.

<교학사>

 

2 . 너(汝)

◉ 堅乃志氣 : 너의 뜻과 기개를 견고하게 하라

<동아>

 

 

▶ 諸자의 쓰임

 

1 . ‘ 이것(그것)을 ~에 뜻으로 之於와 같음

◉ 投諸江 = 投之於江 : 이것을 강에 던지다.

<동아>

 

 

▶ 焉자의 쓰임

 

1 . 이보다(於是)

◉ 反有過焉者 : 도리어 그들보다 지나친 점이 있다

<교학사>

 

2 . - 에게(於是)

◉ 生而有好利焉 : 나면서 그에게 이익을 좋아함이 있다.

<교학사>

 

 

 

▶ 亦然의 쓰임

 

1 . ‘ 또한 그러하다. ’

◉ 加平俗亦然 : 가평의 풍속도 또한 그러하다.

 

 

▶ 然而의 쓰임

 

1 . 그러나

◉ 然而禍 : 그러나 재앙은

<금성>

 

▶ 所자의 쓰임

 

1 . ‘ ~하는 바 ’( 것)

◉ 是人之所惡也 : 이것은 사람들이 싫어하는 바이다.

◉ 所獲亦多他無若者 : 잡은 것이 또한 많아서 다른 사람은 이와 같은 자가 없었다.

◉ 以所養之馬隨行 : 기른 바의 말로써 따라가다.

◉ 匡其所失 : 그 잘못된 바를 바로잡아 주다.

<동아>

◉ 其所難 : 그 어려운 바

<금성>

▶ 所 ~ 者의 쓰임

 

1 . ‘ ~ 하는 바의 것 ’

◉ 從其所刻者 : 그 새긴 바의 것을 쫓다

<동아>

 

 

▶ 所以 ~ 者 의 쓰임

 

1 . ‘ ~ 하는 까닭 ’

◉ 所以謂人有不忍人之心者 : 사람이 누구나 남에게 차마하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고 말하는 까닭

<동아>

 

 

▶ 所以의 쓰임

 

1 . ‘ ~ 하는 바(바탕 , 근원) ’

◉ 孝者所以事君 : 효라는 것은 임금을 섬기는 바(바탕, 근원) 이다.

<동아>

2 . - 하는 까닭이다.

◉ 拒諫自聖 桀紂之所以亡也 : 간하는 말을 거절하고 스스로 거룩한 척하면

걸주가 망한 까닭이다. -紫海筆談-

◉ 天地所以能長且久者 以其不自生 : 천지가 능히 길고 또한 오래된 까닭인 것은 그 스스로가 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老子-

◉ 國家所以推特者 : 국가가 유지되는 이유이다.

◉ 大貪必廉 人之所以不廉者 其智短也 : 크게 탐할수록 반드시 청렴해야 할것이니 사람이 청렴하지 목 한 까닭의 것은 그 지혜가 짧기 때문이다. -牧民心書-

◉ 江海所以能爲百谷王 : 강과 바다가 백곡의 왕이 될 수 있는 까닭.

<금성>

◉ 非所以事親也 : 어버이를 섬기는 방법이 아니다.

<교학사>

 

 

▶ 方자의 쓰임

 

1 . ‘ 바야흐로, 막, 방금 ’

◉ 孟母方績 : 맹자의 어머니가 막 베를 짜고 있다.

<동아>

◉ 方讀一書 : 바야흐로 한 책을 읽다.

<금성>

◉ 孟母方績 : 맹자어머나가 바야흐로 길쌈을 하다.

<교학사>

 

 

▶ 且자의 쓰임

 

1 . ‘ 장차 ~ 하려 하다. ’

◉ 趙且伐燕 : 조나라가 장차 연나라를 치려 하다.

<동아>

2 . 또한

◉ 馬日肥且狀 : 말이 날마다 살찌고 건강하다.

<교학사>

 

 

▶ 惡乎의 쓰임

 

1 . ‘ 어찌, 어떻게, 어디에서 ’

◉ 惡乎成名 : 어디에서 이름을 이우겠느냐 ?

<동아>

 

 

▶ 欲 ~ 耳의 쓰임

 

1 . ‘ ~ 하고자 할 따름이다(뿐이다.) ’

◉ 欲成吾君之志耳 : 우리 임금의 뜻을 이루고자 하였을 따름이다.

<동아>

 

 

▶ 及자의 쓰임

 

1 . ‘ 미치다. 다다르다. 및, ~ 와 ’

◉ 及論功無不以溫達爲第一 : 공을 논하는데 미치어 온달로써 제일로 삼지 않음이 없다.

<동아>

 

 

▶ 由자의 쓰임

 

1 . ‘ ~ 으로 말미암아, ~ 으로부터 ’

◉ 由此寵榮尤渥 : 이 일로 말미암아 총애와 영광이 더욱 두터웠다.

<동아>

◉ 由是而生 : 이로말미암아 생기다.

<금성>

 

2 . ‘ ~ 을 따라서, ~ 을 경유하여 ’

◉ 女子由右而行 : 여자는 오른쪽을 따라서 간다.

<동아>

 

▶ 由 - 故의 쓰임

 

1 . - 에 말미암은 까닭이다.

◉ 由不深父母之恩故也 : 부모님의 은혜를 깊이 알지 못하는 데에 말미암은 까닭이다.

<교학사>

 

 

▶ 因자의 쓰임

 

1 . ‘ 로 인하여 , ~ 때문에 ’

◉ 因以爲號 : 인하여 그로써 호를 삼다.

<동아>

◉ 因貧而廢學 : 가난으로 인하여 배움을 그만두다.

◉ 因山谿川原之勢 : 산과 계곡과 내와 언덕의 형세게 따라서

<교학사>

 

 

▶ 何 ~ 耶의 쓰임

 

1 . ‘ 어찌 ~ 한가? ’

◉ 汝何竊遣未斯欣耶 : 너는 어찌하여 몰래 미사흔을 돌려보냈는가?

<동아>

 

 

▶ 寧자의 쓰임

 

1 . ‘ 차라리 ~ 할 지언정 ’

◉ 寧赴湘流葬於江魚之腹中 : 차라리 소상강으로 달려가 강 물고기의 뱃속에 장사를 지낼지언정..

<동아>

◉ 寧遊食而無所事 : 차라리 놀고 먹을 지언정 일하는 것이 없다. -北學議-

<금성>

◉ 士大夫寧遊食 : 사대부는 차라리 놀고 먹을 지언정

<교학사>

 

 

▶ 寧爲 ~ 不爲 ~의 쓰임

 

1 . ‘ 차라리 ~ 는 될지언정 ~는 되지 않겠다. ’

◉ 寧爲鷄林之犬豚 不爲倭國之臣子 : 차라리 계림의 개 돼지가 될지언정 왜국의 신하는 되지 않겠다.

<동아>

 

 

▶ 善자의 쓰임

 

1 . ‘ 잘 , 착하다. ’

◉ 善書畵 : 서화를 잘한다.

◉ 嘉言善行 : 아름다운 말과 착한 행실

<동아>

 

 

▶ 見자의 쓰임

 

1 . ‘ ~ 을 받다. ~ 을 당하다 ’ <사역형>

◉ 見稱於世 : 세상에서 칭찬을 받다.

<동아>

 

 

 

▶ 令자의 쓰임

 

1 . ‘ 하게 하다. ’<사역형>

◉ 自令放爲 : 스스로 추방을 당하게 하다.

<동아>

 

 

▶ 有자의 쓰임

 

1 . ‘ 어떤 ’

◉ 有敵將在樓船 : 어떤 적장이 누선에 있다.

<동아>

 

 

▶ 悉자의 쓰임

 

1 . ‘ 모두 ’

◉ 悉赴水死 : 모두 물에 빠져 죽다

<동아>

 

 

▶ 中자의 쓰임

 

1 . ‘ 맞다. 적중하다 ’

◉ 流丸中舜臣左肩 : 유탄이 순신의 왼쪽 어깨에 맞다.

<동아>

 

 

▶ 何자의 쓰임

 

1 . ‘ 누구, 몇 ’

◉ 同予者何人 : 나와 함께 할 자 몇 사람인가?

<동아>

 

 

2 . ‘ 어디, 어느 ’

◉ 不知何許人 : 어느곳 사람인지 알지 못하다.

<동아>

 

3 . ‘ 무슨 , 어찌 ’

◉ 多言何補 : 말이 많은 것이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금성>

◉ 何益之有 : 무슨 도움이 있겠는가?

<교학사>

 

 

▶ 何不의 쓰임

 

1 . ‘ 어찌 ~ 하지 않누냐? ’

◉ 何不娶妻樹屋 : 어찌 아내를 얻고 집을 짓지 않느냐?

<동아>

 

 

▶ 何 - 哉의 쓰임

 

1 . 어찌 - 하리요

◉ 我何以外廊爲哉 : 어가 어찌 바깥 행랑채를 지으리요

<금성>

 

 

▶ 何 - 乎의 쓰임

 

1 . 어찌 - 하겠는가?

◉ 何必富貴然後 可共乎 : 어찌 반드시 부귀한 후에 함께 할 수 있읍니끼?

<교학사>

 

 

▶ 豈不의 쓰임

 

1 . ‘ 어찌 ~ 하지 않겠느냐? ’

◉ 豈不願如此 : 어찌 이와 같기를 원하지 않겠는가?

<동아>

 

 

▶ 豈 ~ 歟의 쓰임

 

1 . ‘ 어찌 ~ 인갸 ? ’

◉ 豈其慮之未周歟 : 어찌 그 생각이 두루 미치지 못함이겠는가?

◉ 豈非詩讖歟 : 어찌 시로써 예언함이 아니겠는가?

<금성>

 

 

▶ 豈자의 쓰임

 

1 . 어찌 - 이리요

◉ 是豈水之性哉 : 이것이 어찌 물의 성질이리요

<교학사>

 

 

▶ 幾何의 쓰임

 

1 . ‘ 얼마인가? 얼마쯤 되느냐?

◉ 所分幾何 : 나누어 가지는 것이 얼마쯤이냐 ?

<동아>

◉ 爲歡幾何 : 즐거움이 그 얼마인가

<교학사>

 

 

 

▶ 曾자의 쓰임

 

1 . ‘ 일찍이 ’

◉ 曾不吝情去留 : 일찍이 사고 머무름에 마음을 인색하게 하지 아니하다.

<동아>

 

 

 

▶ 猶자의 쓰임

 

1 . ‘ 오히려 ’

◉ 猶蒙矜育 : 오히려 측은히 여겨 양육함을 입다.

<동아>

◉ 一斗粟猶可舂 : 한 말의 좁쌀도 오히려 찧을 수 있다.

<교학사>

 

2 . ‘ 아직도 ~ 같다. 마치 ~ 같다. ’

◉ 艶態硏姿 猶在眼前 : 아름다운 몸매와 고운 모습이 아직도 눈 앞에 있는 것 같다.

<동아>

◉ 性猶湍水也 : 본성은 여울물과 같다.

<교학사>

 

 

▶ 是以(是故)의 쓰임

 

1 . ‘ 이 때문에 , 그러므로 ’

◉ 是以區區 不能廢遠 : 이 때문에 애를 태우며 버리고 멀리 떠날 수가 없다.

◉ 是以 先帝簡拔 以遺陛下 : 이러므로 선제께서 가려 뽑아 폐하에게 남긴 것이다.

<동아>

◉ 是以君人者分爵制祿 : 이런 까닭으로 임금된자는 작위를 나누고 봉록을 제정한다.

◉ 是故諸侯相愛 則不野戰 : 기런 까닭으로 제후들이 서로 사랑하면 들판에서 싸우지 않을 것이다.

<금성>

◉ 是故君子戒愼乎其所不睹 : 이런 까닭으로 군자는 그 보지 못한 바를 경계하고 조심한다.

<교학사>

 

 

▶ 未嘗不의 쓰임

 

1 . ‘ 일찍이 ~ 하지 아니함이 없다. ’

◉ 未嘗不歎息痛恨於桓靈也 : 일찍이 효환제와 효령제의 일에 탄식하고 통탄하지 않음이 없다.

<동아>

 

 

▶ 說자으 쓰임

 

1 . ‘ 달래다, 설득하다. ’

◉ 說其魁帥 : 그 괴수를 달래다(설득하다.)

<동아>

 

 

 

▶ 但 ~ 耳의 쓰임

 

1 . ‘ 단지 ~ 일뿐이다. 다만 ~ 일 따름이다. ’

◉ 但無錢耳 : 단지 돈이 없을 뿐이다.

<동아>

 

 

 

▶ 恐자의 쓰임

 

1 . ‘ ~ 할까 염려된다. ’

◉ 恐不得分路 : 길을 비켜서 지나가지 못하게 될까 염려된다.

<동아>

◉ 恐他人之買食生病也 : 아마도 남이 사먹고 병날까 두렵다.

<교학사>

 

 

▶ 能자의 쓰임

 

1 . 능히 ~ 할 수 있다.

◉ 故能學成而德立 : 그러므로 능히 학문이 이루어지고 덕이 세워질 수 있다.

<금성>

 

 

▶ 雖자의 쓰임

 

1 . 비록 ~ 일지라도

◉ 雖不濕衣 : 비록 옷이 젖지 않을지라도.

<금성>

◉ 雖淺學之言 : 비로 학문이 얕은 사람의 말일지라도

<교학사>

 

 

▶ 者자의 쓰임

 

1 . ~ 하는 사람

◉ 自爆者 : 스스로 해치는 사람 .

 

<금성>

 

▶ 亦자의 쓰임

 

1 . 또한

◉ 亦旣庶 : 또한 이미 넉넉해 지다.

<금성>

◉ 亦與之化矣 : 또한 그것과 더불어 화하게 된다.

<교학사>

 

 

▶ 終자의 쓰임

 

1 . 마침내

◉ 終非自家家裏物 ; 마침내 자기집 물건이 되는 것이 아니다.

<금성>

 

 

▶ 勿자의 쓰임

 

1 . - 하지 말라

◉ 大監勿急 : 대감은 서두르지 마시오. -梅泉野錄-

<금성>

 

 

▶ 勿以의 쓰임

 

1 . - 하지말라

◉ 勿以日人之堅甲利兵爲懼 : 일본인의 견고한 갑옷과 예리한 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교학사>

 

 

▶ 莫能의 쓰임

 

1 . 능히 -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 吾矛之堅 莫能陷也 : 내 방패의 견고함은 능히 뚫을 수 있는 것이 없다. -韓非子-

<금성>

 

 

▶ 夫자의 쓰임

 

1 . 무릇, 대저

◉ 夫陳小國也 : 무릇 진나라는 작은 나라이다. -說苑-

 

<금성>

◉ 今夫水搏而躍之 : 이제 재저 물을 쳐서 이것을 튀기면

<교학사>

 

 

▶ 斯자의 쓰임

 

1 . 이, 이것, 이에

◉ 斯有不忍人之政矣 : 이에 사람을 차마하지 못하는 정사가 있다. -孟子-

<금성>

 

▶ - 而已(矣)의 쓰임

 

1 . - 일 뿐이다. - 일따름이다.

◉ 求其放心而已矣 : 그 놓아버린 마음을 찾을 따름이다. -孟子-

◉ 當修其在我者而已 : 마땅히 그 나에게 있는 것을 닦을 따름이다.

◉ 家纔足食而已 : 집안이 겨우 먹기에 족할 따름이다.

<금성>

◉ 自徒面而已 : 다만 얼굴로 부터일 뿐이다.

◉ 無所苟而已矣 : 구차한 것이 없을 뿐이다.

<교학사>

 

 

▶ 可以의 쓰임

 

1 . 가히 -로써 - 할 수 있다.

◉ 可以調素琴閱金經 : 가히 써 소금을 연주하며 금경을 읽을 수 있다.-劉賓客集-

<금성>

▶ 諸자의 쓰임

 

1 . 이것을(이) -에 (之於)

◉ 無諸己而自絶 : 이것이 자기에게 없어서 저절로 끊어지다.

<금성>

 

 

▶ 莫敢의 쓰임

 

1 . 감히 - 함이 없다.

◉ 國人莫敢言 : 나라 사람들이 감히 말하지 못하다.

<금성>

 

▶ 不敢의 쓰임

 

1 . 감히 - 하지 않다.

◉ 吾能弭謗矣 乃不敢言 : 내가 능히 비방을 그치게 해 이에 감히 말하지 못하다. -史記-

<금성>

 

 

▶ 孰 - 乎의 쓰임

 

1 . 누가 - 인가?

◉ 夫孰識一個性眞 生於天地間乎 : 대저 누가 한낱 성진이란 자가 천지간에 살았음을 알겠는가?

<금성>

 

 

▶ 焉자의 쓰임

 

1 . 이에서(=於是), 그에게(=於之)

◉ 萬物育焉 : 만물이 이에서 자라나다.

<금성>

 

 

▶ 邪자의 쓰임

 

1 . -는가?(=耶)

◉ 知設生之非惑邪 : 삶을 기뻐하는 것이 미혹이 아닌 것을 알겠는가? -莊子-

<금성>

 

 

▶ 其 - 乎(與,諸)의 쓰임

 

1 . 아마 - 일 것이다.

◉ 從我者其由也與 : 나를 따르는 사람은 아마도 유(자로)인져

◉ 堯舜其猶病諸 : 요순도 아마 오히려 병되게 여길 것이다.

<교학사>

 

 

▶ 何如의 쓰임

 

1 . 어떠한가?

◉ 陷子之盾 何如 : 그대의 방패를 꿰뚫으면 어떠합니까?

<교학사>

 

▶ 使자의 쓰임

 

1 . -로 하여금 - 하게하다.

◉ 天帝使我長百獸 : 하느님이 나로 하여금 온갖짐승들의 우두머리 노릇 하게 했다.

◉ 使於春後菜蔬田間 : 봄이 다 간뒤에 밭 사이에서 채소를 케게하다.

<교학사>

 

 

▶ - 哉자의 쓰임

 

1 . - 인가? - 하도다

◉ 此非尙武時哉 : 이는 무를 숭상할 때가 아닌가?

<교학사>

 

 

▶ 其 - 乎의 쓰임

 

1 . 아마 - 도다

◉ 天其送此賊乎 : 하늘이 아마 이 도적을 보내 주셨도다.

<교학사>

 

 

▶ - 耶자의 쓰임

 

1 . - 인가?, - 느냐?

◉ 非二藤耶 : 이등이 아닌가?

<교학사>

 

 

 

 

2 . 實 辭

 

 

▶ 自자의 쓰임

 

1 . ~로 부터

◉ 自在閤 : 합(東宮)에 있을 때 부터

◉ 自古皆有死 : 예로부터 다 죽음은 있다.

<동아>

 

◉ 自舟中墮於水 : 배 가운데로 부터 물에 떨어지다.

<교학사>

 

 

▶ 從자의 쓰임

 

1 . ‘ ~로 부터, ~ 에서 ’

◉ 從地而出乎 : 땅에서 솟았는가?

<동아>

 

▶ 謂자의 쓰임

 

1 . -라 한다.

◉ 謂生財之道也 : 재물을 늘리는 방법이라 이른다.

<교학사>

 

 

▶ 謂之의 쓰임

 

1 . 이것을 ~ 이라 이른다.

◉ 謂之如跳板戱 : 이것을 여자들의 널뛰기 놀이라고 이른다.

◉ 同謂之玄 : 함께 이것을 현묘하다고 한다.

<동아>

 

 

 

▶ 之謂의 쓰임

 

1 . ‘ ~을 ~ 이라 부른다.

 

◉ 天命之謂性 : 하늘이 명하신 것을 성이라 이른다.

‘之’는 어조사로 도치된 목적어 ‘天命’의 뒤에 놓임. 원래 어순은 謂天命性이다.

<동아>

 

 

▶ 可謂의 쓰임

 

1 . ‘ ~ 라고 이를만 하다. ~ 라고 말할 수 있다. ’

◉ 眞可謂賢內也 : 참으로 현명한 아내라고 이를만 하다.

<동아>

 

 

▶ 所謂의 쓰임

 

1 . 이른바

◉ 今之所謂國是 則異於此 : 지금의 이른바 국시는 곧 이것과 다르다.

<금성>

 

 

 

 

▶ 譬如의 쓰임

 

1 . ‘ 비유하면 ~ 과 같다.’

◉ 財譬如井也 : 재물은 비유하면 우물과 같다.

<동아>

 

 

▶ 與자의 쓰임

 

1 . ‘ ~ 와 함께 , ~와 더불어’

◉ 如倭賊戰於錦山 : 왜적과 더불어 금산에서 싸우다.

◉ 誰其與歸 : 그 누구와 함께 돌아 갈까?

◉ 嘗與鮑叔賈 : 일찍이 포숙과 함께 장사하다.

◉ 富與貴是人之所欲也 : 부와 귀는 사람이 바라는 바이다.

<동아>

◉ 與我如一身 : 나와 더불어 한 몸과 같다.

◉ 如無識人同行 : 무식한 사람과 더불어 같이 가다.

◉ 鬻盾與矛 : 방패와 창을 팔다 -韓非子-

<금성>

◉ 與母子備言之 : 모자와 더불어 이것을 갖추어 말하다.

<교학사>

 

2 . ‘ 주다. ’

◉ 多自與 : 스스로에게 많이 주다.

<동아>

◉ 與盧寡悔 : 노과회에게 주다.

◉ 與黃相國 : 황 정승에게 주다.

<금성>

 

 

▶ 適자의 쓰임

 

1 . ‘마침’

◉ 適有群鷄 : 마침 여러마리의 닭들이 있다. -太平閑話滑稽傳-

<동아><금성>

 

 

▶ 許자의 쓰임

 

1 . 쯤 가량

◉ 數尺許 : 두어자쯤

<교학사>

 

 

▶ 某자의 쓰임

 

1 . 아무개 1인칭 대명사

◉ 某觀此鳥所爲 : 저는 이 새가 하는 바를 보다

<교학사>

 

▶ 竊자의 쓰임

 

1 . 남몰래, 가만히

◉ 竊思其理 : 가만히 그 이치를 생각하다.

<교학사>

 

▶ 事자의 쓰임

 

1 . 섬기다.

◉ 師事子思 : 자사를 스승으로 섬기다.

<교학사>

 

 

▶ 子자의 쓰임

 

1 . 그대 당신

◉ 自隨我後 : 그대가 나의 뒤를 따르다.

<교학사>

 

 

▶ 尤자의 쓰임

 

1 . 더욱

◉ 尤善於模寫我東之人物風俗 : 더욱 우리나라의 인물 풍속을 모사하기를 잘하다.

<금성>

 

 

▶ 仍자의 쓰임

 

1 . - 인하여 - 말미암아

◉ 仍賜國號曰耽羅 : 인하여 국호를 내려 탐라라 하다.

<금성>

 

 

▶ 殆자의 쓰임

 

1 . 아마

◉ 殆無可與爲抗者 : 아마 더불어 겨룰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금성>

 

 

▶ 當자의 쓰임

 

1 . ‘ 마땅히 (의당) ~ 하다. 곧(당장) ~ 하다. ’

◉ 當斬吾馬佐酒 : 곧 내말을 베어서 술안주를 하다.

◉ 當以實事求是 : 마땅히 실질적인 일로써 놇은 이치를 구해야 한다.

<동아>

◉ 畜志當奇 : 뜻을 쌓아 마땅히 기특해야 한다.

<교학사>

 

 

▶ 尙자의 쓰임

 

1 . 아직도, 오히려

◉ 肝尙在彼 : 간이 아직도 저쪽에 있다.

◉ 尙活 : 오히려 산다.

<동아>

 

 

▶ 尙在의 쓰임

 

1 . ‘ 아직도 ~ 에 있다. ’

◉ 尙在石橋之上 : 아직도 돌다리 위에 있다.

<동아>

 

 

▶ 苟자의 쓰임

 

1 . ‘ 진실로 ~ 면 ’

◉ 苟非吾之所有 : 진실로 나의 소유가 아니면

<동아>

◉ 苟爲同心 : 참으로 마음을 같이 하다.

<교학사>

 

2 . 구차하다.

◉ 無所苟 : 구차한 것이 없다.

<교학사>

 

 

 

▶ 誠자의 쓰임

 

1 . ‘ 진실로 ’

◉ 此誠危急存亡之秋 : 이 때는 진실로 위급 존망의 때이다.

<동아>

◉ 誠能心於道 : 진실로 능히 도에 마음을 두다. -東文選-

<금성>

 

 

▶ 宜자의 쓰임

 

1 . ‘ 마땅히 ~ 해야 한다. ’

◉ 宜各勉之 : 마땅히 각기 이것을 힘써야 한다.

<동아>

 

 

▶ 是자의 쓰임

 

1 . 이. 이것. 이들은 이사람

◉ 若是班乎 : 이와 같이 대등한가 ?

<금성>

◉ 是皆因人善喩 : 이분은 모두 사람에 따라 잘 가프쳤다.

<교학사>

 

▶ 幸자의 쓰임

 

1 . 가다

◉ 王幸寺行香 : 왕이 절에 가서 분향을 하다.

<교학사>

 

 

▶ 睹자의 쓰임

 

1 . 취하다. 얻다

◉ 睹其高者乎 : 그 많은 것을 취하겠는가?

<교학사>

 

 

▶ 殊자의 쓰임

 

1 . 특히 결코

◉ 殊不然 : 결쿠 그렇지 않다.

<교학사>

 

▶ 此자의 쓰임

 

1 . 이는, 이, 이곳

◉ 此非尙武時哉 : 이는 무를 숭상할 때가 아니겠는가?

<교학사>

 

 

▶ 將자의 쓰임

 

1 . 장차 - 하려 하다.

◉ 今將至哈爾濱 : 이제 장차 하얼빈으로 가려하다.

<교학사>

 

 

▶ 便자의 쓰임

 

1 . ‘ 문득 ’

◉ 便欣然忘食 : 문득 흔연히 밥멱는 일을 잊다.

<동아>

 

 

 

▶ 更자의 쓰임

 

1 . ‘ 번갈아 ’

◉ 更相爲命 : 번갈아 서로 목숨을 이어주다.

<동아>

 

 

▶ 惟자의 쓰임

 

1 . 오직 ~ 뿐이다.

◉ 惟有立志不誠 : 오직 뜻을 세움이 성실치 못함에 있을 뿐이다.

<동아><교학사>

 

 

▶ 曰자의 쓰임

 

1 . ‘ ~ 라고 한다. ’

◉ 行祭曰茶禮 : 제사를 행하는 것을 차례라고 한다.

<동아>

 

 

▶ 云자의 쓰임

 

1 . ‘ ~ 라고 이르다. ~ 라고 말하다. ’

◉ 俗名從從鳥云 : 속명은 종종조(종달새)라고 말한다.

<동아>

 

 

▶ 戍자의 쓰임

 

1 . ‘ 수자리, 막다’

◉ 戍鼓斷人行 : 수자리하는 곳의 북소리에 인적이 끊어지다.

<동아>

 

 

▶ 況자의 쓰임

 

1 . ‘ 하물며, 더군다나 ’

◉ 況乃未休兵 : 더구나 이에 싸움을 쉬지 않는다.

<동아>

 

 

▶ 若자의 쓰임

 

1 . ‘ 만약 ~ 하면 ’

◉ 若懸鈴子庶得聞聲而遁死矣 : 만약 방울을 매단다면 거의 소리를 듣고서 죽음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동아>

◉ 若不危坐 : 만약 바르게 앉지 않는다면 .

<금성>

 

2 . ‘ ~ 와 같다. ’

◉ 若魚之在水 : 묵고기가 물에 있는 것과 같다.

<금성>

 

 

▶ 如자의 쓰임

 

1 . ‘ ~ 와 같다 ’

◉ 其形穹窿如龜 : 그 모양은 높고 길게 굽은 것이 거북과 같다.

<동아>

 

◉ 薄冰如臨 : 살얼음에 임하는 것과 같다.

<금성>

◉ 如泉之無窮也 : 샘이 다하지 않는 것과 같다.

<교학사>

 

2 . ‘ 만약 ~ 한다면. ’

◉ 如不讀書 : 만약 책을 읽지 않는다면.

◉ 如逆水行舟 : 물을 거슬러 올라 가는 배와 같다.

<금성>

 

 

▶上의 쓰임

 

1 . ‘위, 오르다’

有蛇上公復上 : 뱀이 공의 배 위로 오르다.

<동아>

 

 

▶ 忽자의 쓰임

 

1 . ‘ 문득 , 갑자기 ’

◉ 忽失烏所在 : 갑자기 (문득) 까마귀가 있는 곳을 잃어버렸다.

<동아>

 

 

▶ 遽자의 쓰임

 

1 . ‘ 갑자기 ’

◉ 遽刻其舟 : 갑자기 그 배에 새기다.

<동아><교학사>

 

 

▶ 噫자의 쓰임

 

1 . 아! (감탄사)

◉ 噫 菊之愛陶後鮮有聞 : 아! 국화를 사랑하는 니는 도연명이후 들어본 일이 드물다.

<교학사>

 

 

▶ 凡자의 쓰임

 

1 . 무릇, 대저

◉ 凡讀書者 : 대저 글을 읽는 자

<교학사>

 

▶ 者자의 쓰임

 

1 . ‘ 하는 것 ’

◉ 所謂治國, 必先齊其家者 : 이른바 나라를 다스림에 반드시 먼저 그 집안을 바르게 해야 하는 것

◉ 可愛者甚蕃 : 사랑할 만한 것이 배우 많다.

<동아>

 

 

2 . ‘ ~ 하는 사람’

◉ 其家不可敎而能敎人者無之 : 자기 집안을 교화할 수 없으면서 남을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은 없다.

◉ 有鬻盾與矛者 : 방패와 창을 파는 사람이 있다.

<교학사>

 

 

▶ 欲자의 쓰임

 

1 . ‘ ~ 하고자 하다. ’

◉ 常無欲以觀其妙 : 항상 무에서 그것으로써 그 오묘한 것을 보고자 하다.

<동아>

◉ 楚莊王欲伐陳 : 초나라 장왕이 진나라를 치려한다. -說苑-

<금성>

◉ 欲使農者得田 : 농민으로 하여금 농토를 갖게 하고자 하다.

<교학사>

 

 

▶ 向자의 쓰임

 

1 . 아까. 지난 번

◉ 向吾入賊中 : 아따 내가 적중에 들어갔다.

<교학사>

 

 

▶ 信자의 쓰임

 

1 . 참으로 진실로

◉ 水信無分於東西 : 물은 참으로 동서로 나눌 수 없다.

<교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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