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남아,
순아야,
잘~가거라.
아빠따라 북간도
가는 동무야.
멀~리 가다가다
돌아다보고
잘있거라~손짓하며
우는 순아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눈물이 나서
아른아른 고갯길도
안 보이누나.
뻐꾹새 슬피우는
산길 넘어서
수남아,
순아야,
잘~가거라.
다음검색
순남아,
순아야,
잘~가거라.
아빠따라 북간도
가는 동무야.
멀~리 가다가다
돌아다보고
잘있거라~손짓하며
우는 순아야!
이제가면 언제오나
눈물이 나서
아른아른 고갯길도
안 보이누나.
뻐꾹새 슬피우는
산길 넘어서
수남아,
순아야,
잘~가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