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 - 산골

작성자산골|작성시간13.09.28|조회수7 목록 댓글 0

 

시란 신비롭다.

너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연결해 준다.

 

시는

너의 마음과

나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시를 통해

난 너에게 다가가고

넌 나에게 다가오고

우린 더 가깝게 마주 설 수 있고

두 손을 포갤 수 있다.

 

시는

우리를

사랑으로

풍요롭게 맺어준다.

 

이 시는 지호가 '엄마와 나'라는 시를 지었는데 그걸 듣고 생각나서 지은 시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