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들 키우시느라
뚜렷이 짙던 눈썹 희미해지고
발그레 곱던 뺨은 쭈글쭈글
꼿꼿이 가늘던 허리는 굽고,
흠 없이 매끄럽던 손은 거칠거칠
아들딸 키우고 가르치느라
젊고곱던 어머니 아버지모습
하루 또하루 시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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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들 키우시느라
뚜렷이 짙던 눈썹 희미해지고
발그레 곱던 뺨은 쭈글쭈글
꼿꼿이 가늘던 허리는 굽고,
흠 없이 매끄럽던 손은 거칠거칠
아들딸 키우고 가르치느라
젊고곱던 어머니 아버지모습
하루 또하루 시들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