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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주신은혜 이상희

작성자한반도의공룡|작성시간13.11.03|조회수10 목록 댓글 1

자식들 키우시느라

뚜렷이 짙던 눈썹 희미해지고

발그레 곱던 뺨은 쭈글쭈글

꼿꼿이 가늘던 허리는 굽고,

흠 없이 매끄럽던 손은 거칠거칠

아들딸 키우고 가르치느라

젊고곱던 어머니 아버지모습

하루 또하루 시들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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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햇살나무 | 작성시간 13.11.10 부모님의 은혜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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