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종
울린
교실들이
자물통을 채운듯
조용해지자,
창문턱까지
떠오르는
화아안 운동장.
귓전이 멍멍한가?
어리둥절 한 가부다.
시원 섭섭한 게지.
텅빈 운동장엔
잠자리 한마리
금긋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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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종
울린
교실들이
자물통을 채운듯
조용해지자,
창문턱까지
떠오르는
화아안 운동장.
귓전이 멍멍한가?
어리둥절 한 가부다.
시원 섭섭한 게지.
텅빈 운동장엔
잠자리 한마리
금긋고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