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순신 장군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2. 나라를 위에 용감히 싸우다가 장렬한 죽음을 맞이한 이순신장군은 아주 훌륭한 위인입니다.
3.이순신과 원균은 임진왜란 때 바다에서 싸우는 수군의 장군이었습니다.
4. 이순신은 전라도 앞바다를 지키는 전라 좌수자 였어요.
5.조정에서는 왜군이 쳐들어올 것을 대비해 유능한 장수 감을 몰색하고 있었어요.
이때 높은 벼슬을 하고 있던 유성룡이 이순신을 전라 좌수자로 추전하여 임명하게되
었습니다. 많은 신하들이 겨우 현감 자리에 있는 사람을 일곱단계나 높은 벼슬을 주는 것은 부당하다고 반대를 했지만 유성룡이 워낙 강력하게 주장을 했으므로 선조 임금은 반대를 무릅쓰고 이순신을 임명했습니다.
이순신이 전라 좌수자가 된 것은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1년 2개월 전이였습니다. 이순신은 부암하자마자 흐트러 진 군기를 바로 잡고 수군의 훈련에 열중하였으며,배를 수리하고 양곡을 저장하였습니다.
6.조정에서는 이순신에게 더 높은 벼슬을 주어 삼도 수군 통제사로 삼았습니다. 이것은 요즘으로 말하면 해군 참모 총장입니다.
7.그러나 이순신에게도 나쁜 일이 생겼습니다. 조정에서 이순에게 왜군의 배가 바다를 건너오니 사로잡으라고 했는데 ,이순신은 왜군의 모략이라며 나가지 않았던 것입니다.이 일로 인해 이순신은 수군 통제사에서 쫓겨나 서 울로 잡혀왔습니다. 조정의 신하들은 이순신의 목을 베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지만, 결굴에는 풀려나서 도원수 권율 장군 밑에서 백의 종군하게 되었습니다. 도원수란 전쟁이 났을 때 군데에 관한 일을 모두 관할하던 벼슬로,장군들 중에서도 가장높은 장군이었습니다.
8.원균은 이순신이 쫓겨나자 삼도 수군 통제사에 임명되었습니다.
9.왜군은 또다시 바다로 물려 왔다.
10.한산도에서 왜군에게 크게 패한 원균은 육지로 올라와 도망치다가 왜군의 칼에 맞아 죽고 말았습니다.
11원균이 죽자 조정에서는 다시 이순신에게 삼도수군 통제사를 맡겼습나다.
이순신은 얼마 남지 않는 배와 수군을 거느리고 용검히 싸워 연전 연승을 거두고,달아나는 왜군을 쫓다가 적의 총알을 맞고 장렬하게 전사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