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율이가 닭이 품고 있는 알을 꺼냈어요.
선율이도, 저도 오늘의 경험을 시로 표현했어요.
닭알과 선율
알을 꺼내보고 싶어
닭장으로 간다.
닭들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꾸 꾸꾸꾸꾸 꾸꾸꾸 꾸꾸~
멈칫!
갈까 말까 주저한다.
" 도전해봐~
선율이가 더 커~ 닭이 더 커~?"
" 아, 참, 내가 더 크지"
전진
전진
드디어 닭장안까지.
" 자, 여기에 있는 알 꺼내"
사알짜악
주먹만한 손에 그 주먹만한 따끈따끈 갈색 알이
주먹에 앉는다.
브이, 뿌듯한 미소가
차~ 알~ 칵 !
사진에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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