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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술가

정우진 연극 대본 - 콩쥐 팥쥐 2011 문집용

작성자산골|작성시간11.12.08|조회수831 목록 댓글 0

콩쥐 팥쥐

등장인물:콩쥐 팥쥐 새엄마 사또(원님) 두꺼비 해설 나졸

새엄마:오늘 둘이서 이실로 옷감을 짜거라

(콩쥐는 옷감울짜고 있다)

콩쥐:아이구 팔 아퍼 언제 다짜냐?

팥쥐:빈둥빈둥 놀고 있다

새엄마: (손에  호미를 들고) 오늘은 둘이서 밭을 매거라

콩쥐=(열심히 밭을매며) 아이구 허리야 언제 이밭을 매냐?

팥쥐:빈둥빈둥 놀고 있다.

해설:(어느날 이웃 마을에 잔치가 열렸어요

새엄마와 팥쥐는 화장을하고 고운 옷을 차려 입고 있다)

새엄마:팥쥐야 이 엄마 이쁘냐?

팥쥐:엄마 난 어때 나 이뻐?

새엄마:콩쥐야 너도 잔칫집에 가고 싶니?

해설:(그럼 밑빠진) 독에 물가득 부어 놓고서 오너라

해설:(콩쥐는 바닥이 빵구난 항아리에 물을 붓고 있다.

콩쥐:아 ~ 물이 계속 세네. 왜 그러지 어 독에 구멍이 났네! 어쩌지? 엉·~ 엉~

(어디선가 두꺼비가 나타 났다)

두꺼비:콩쥐야, 콩쥐야 울지마! 내가 도와줄게~

해설:(두꺼비가 독 밑 바닥에 납작 엎드리자 급방 항아리에 물이 가득 찼다.

두꺼비:(예쁜 옷과 꽃신을 콩쥐에게 주며 콩쥐야 너도얼른 잔칫집에 가거라

해설:(콩쥐는 서둘러 잔칫집으로 갔어요)      

꽃신이 벗겨진 줄도 모르고 마구 뛰어갔어요

원님:콩쥐를 보며 아니 저렇게 예쁜 처녀가 있다니.

원님:여봐라 어서 이꽃신 주인을 찿아라

해설(잔칫집에 원님과 나졸들과 와서 꽃신 한짝을 들고 주인을 찿는다.

팥쥐:저건 내신발이예요?

신발에 발을 넣어 보는데 안들어간다

나졸:에이 아니잖아  순 거짓말쟁이 같으니라구 이꽃신 주인 없소?

새엄마:나도 한번 신어 봅시다

나졸 이 아줌마가 돌았나? 왜 남의 신발을 제거라구 우기고 날리야 이아줌마가 정신병자같으니라구 술취했어

해설:(콩쥐를 보며) 아가씨 이신발 한번 신어 보구려

해설:(콩쥐가 신발을 신어 보는데 신발이 딱 들어간다

이것을 본 원님이

해설(콩쥐에게 다가 간다)

원님:아가씨 우리 결혼 합시다

콩쥐:좋아요 

팥쥐와새엄마:안돼 저건 콩쥐 년 신발이 아니야! 우리 신발이야

나졸:새엄마와 팥쥐를 끌고간다 이 거짓말 쟁이들아!

해설:거짓말을 한죄로  따끔한 맛좀 보거라

마음씨 고약한 새엄마와 팥쥐는 거짓말을 한죄로 엉덩이가 빨개지도록 불기를 맞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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