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산골작성시간12.04.10
우진이가 그림책 보고 그림그리기 힘들다고 하길래 '열심히 노력하는 우진이의 모습이 아름답네요.'라고 답장을 보냈는데 조금 있다가 '그림그리기 성골이지롱 꺄꿍~'이라고 답이 와서 '그래 축하해 그렇게 하면서 하나하나 좋아지고 발전하는 거야 잘자~'라고 메세지 보냈더니 이런 멋진 시를 지어줬네요. 감사해요. 내 일기장에 옮겨 놓고 평생 간직해야 겠어요. 나를 위한 시는 평생 처음 받아봐요. 우진이의 따뜻한 마음 고마워요.